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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양의 노래
위대한 항해사 케르소종이 그려낸 바다의 초상
문학세계사 | 부모님 | 2010.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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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영원한 뱃사람' 올리비에 드 케르소종의 40년간의 항해생활을 기록한 에세이. 고독과 자유라는 두 개의 닻을 가슴 속 깊이 내린 위대한 항해사, 케르소종이 바다와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 책은 에세이로는 드물게 프랑스 현지에서 35만 부가 팔린 베스트셀러가 되었으며, 2008년 최고의 해양도서에 수여하는 에릭 타발리 상을 수상했다.

돛을 올리고 4대양의 거친 물살과 싸우며 대서양과 태평양을 기록적인 속도로 오고 간 40년, 올리비에 드 케르소종은 각종 대양 횡단 장거리 요트 경기에서 화려한 수상경력을 쌓았지만 그는 언제나 혼자가 되기 위해 또다시 돛을 올리고 새로운 여행을 떠난다. 바다에 대한 묘사와 매순간의 감정을 표현하는 그의 문장은 한 편의 시와도 같다.

케르소종은 자신을 매혹했던 바다 곳곳을 정확하게 기억하고 있다. 잔인한 인도양, 거대한 태평양, 변화무쌍한 대서양, 이로이즈 해, 폴리네시아 등등. 그리고 이 책을 통해 광대한 바다를 사유하고 묘사한다. 바다 위의 모험 외에도 항해 끝에 닿은 여러 땅에서의 경험과 그곳에서 만난 사람들의 이야기도 들려준다.

  출판사 리뷰

2008년 최고의 해양도서에 수여하는 에릭 타발리 상 수상작
고독과 자유라는 두 개의 닻을 가슴 속 깊이 내린 위대한 항해사,
케르소종이 그려낸 살아 있는 바다의 초상!

1. 영원한 뱃사람 케르소종의 40년간의 항해 기록


『대양의 노래』는 우리 시대 가장 위대한 항해사이자 영원한 뱃사람으로 불리는 올리비에 드 케르소종의 40년간의 항해생활을 기록한 에세이다. 바다를 닮은 파란 눈을 가진 고독한 항해사가 들려주는 바다와 사람들의 이야기는 독자의 영혼을 사로잡으며 미지의 바다, 미지의 땅을 발견하는 최초의 인간이 되는 기쁨을 선사한다. 거대한 파도처럼 살아 있는 감동으로 밀려오는 이 책은 에세이로는 드물게 프랑스 현지에서 35만 부가 팔린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돛을 올리고 4대양의 거친 물살과 싸우며 대서양과 태평양을 기록적인 속도로 오고 간 40년, 올리비에 드 케르소종은 각종 대양 횡단 장거리 요트 경기에서 화려한 수상경력을 쌓았지만 그는 언제나 혼자가 되기 위해 또다시 돛을 올리고 새로운 여행을 떠난다. 바다에 대한 묘사와 매순간의 감정을 표현하는 그의 문장은 한 편의 시와도 같다. 『대양의 노래』 서문에서 그는 이 책을 쓰게 된 계기를 이야기한다.
“나의 삼동선 제로니모를 타고 샌프란시스코 항구에 닿았을 때였다. 스무 살도 채 되어 보이지 않는 두 젊은이가 배에 올랐다. 호기심이 넘치는 그들은 여섯 살짜리 어린애들처럼 배에 설치된 트램펄린에서 풀쩍풀쩍 뛰기 시작했다. 나는 그들에게 당장 바보짓을 그만두지 못하겠느냐고 호통을 쳤다. 그로부터 4년 후, 스케이트 선수 같은 옷차림의 그 두 젊은이가 대적할 상대 없는 강력한 검색 엔진(구글)으로 세계를 지배하게 된 브린과 페이지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날, 나는 양 손에 전세계를 움켜쥘 두 남자를 배에 태웠던 것이다. 페이지와 브린은 세계를 축소하여 집안으로 배달해 주었다. 눈 깜짝할 새에 추억이 집으로 배달되는 세상이지만, 나는 그 추억을 찾아 소나무 아래를 뒤지며 인생을 보냈고 태평양의 거친 물살을 이해하는 데에 전 생애를 바쳤다. 내가 아는 세계는 바다와 파도를 이해해야 알 수 있는 세계이다. 내가 하고자 하는 이야기는 그 세계의 이야기이다. 나의 배, 내가 건넌 바다를 이야기하고 싶었다. 내 발로 걸어본 땅, 내가 사랑한 사람들, 그리고 낯선 문화가 남긴 관능적인 인상들. 바다에서 맛본 기쁨을 묘사하고 싶었다. 속도에 취해 배를 달리던 순간들, 여러 책에서 엿본 모든 사물들의 냄새와 아름다움을 실제로 경험한 감동, 바람의 힘으로 나아가는 세상, 검색 엔진 없는 세계를……”


2. “삶을 그만둘 수는 있어도 항해를 그만둘 수는 없다.”

올리비에 드 케르소종(Olivier de Kersauson)은 1944년 프랑스 사르트에서 8형제 중의 일곱 번째로 태어났다. 어린 나이에 항해를 시작하여 1964년, 전설적인 항해사 에릭 타발리를 만났다. 프랑스 요트계의 아버지라 불리는 에릭 타발리의 밑에서 오랜 수련생활을 마친 케르소종은 1975년부터 경주용 요트의 대장직을 맡아왔으며 1988년에는 처음으로 단독 세계일주 항해를 성공리에 마쳤고 쥘 베른 트로피를 두 번이나 수상했다. 그중에서도 2004년의 경주에서는 63일 13시간 59초 만에 경주를 마치는 대기록을 세웠다.
그의 글에는 지나간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녹아 있다. “GPS로 길을 찾아가는 것이 아니라 육분의와 별의 위치를 관찰하며 방향을 잡아나간다…… 비행기나 자동차를 부수며 성능실험을 할 정도의 재정지원은 불가능하다. 우리는 시험용 배를 만들어 물 위에 띄워본다. 물론 그 배가 부서질 때도 있다……”
올리비에 드 케르소종은 “어떤 슬픔 없이 결승점을 지나본 적이 없다”고 한다. 항해사들은 고독과 자유를 즐기는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십대 시절 그는 제1,2차 세계대전의 여파로 우울했던 시대상황 속에서 지나간 역사를 가르치는 학교를 좋아할 수가 없었다.

  작가 소개

저자 : 올리비에 드 케르소종
세계적으로 유명한 프랑스의 항해사이다. 프랑스 요트계의 아버지라 불리는 에릭 타발리와 함께 십여 년을 바다에서 보낸 후 독자적인 길을 가기 시작한 그는 대양 횡단 요트 경주대회의 기록을 무수히 갈아치운 전설의 항해사가 되었다. 1944년 프랑스 사르트에서 8형제 중의 일곱 번째 아들로 태어났다. 어린 나이에 항해를 시작하여 40여 년 동안 대양을 누볐다. 1989년에는 단독 세계 일주 요트 항해 신기록을 세웠으며 쥘 베른 경주대회 트로피를 2회 수상한 외에도 다양한 대양 횡단 경주에서 신기록을 수립했다. 항해에 관한 그의 글들 또한 프랑스 독자들의 큰 환영을 받았다. 『늙은 대양』, 『세상의 모든 바다』, 『하늘에서 내려다본 브르타뉴 해변』, 『항구로 돌아가다』, 『바다에서 바라본 브르타뉴』의 호평에 이어, 2008년에는 『대양의 노래』 출간으로 에릭 타발리 상을 수상했고 서점가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이후 2010년에는 『버려진 섬들의 지도』를 펴내 다시 한 번 주목을 받고 있다.

  목차

서문 ………… 9
1940년 전쟁의 흉터 ………… 19
스무 살에 ―― 23
바다로 나가다 ―― 25
나의 일 ―― 26
바다의 초상 ………… 27
인도양 ―― 27
태평양 ―― 34
대서양 ―― 45
아일랜드 해 ―― 61
이로이즈 해 ―― 63
바람의 왕국 ………… 71
여행 ………… 77
느림 ―― 80
여행을 위한 몇 가지 충고 ―― 81
산 증인 ―― 86
바다 위의 여행 ―― 87
떠나기 ―― 90
여행의 끝 ―― 91
유물 ―― 92
내게 필요한 것들 ―― 93
짐 ―― 94
이동하는 사람들 ―― 96
땡땡의 모험, 어린 시절의 여행 ―― 98
어떤 여행자인가? ―― 99
바다의 모험 ―― 100
세상의 중심 ―― 102
여행의 대중화? ―― 104
나의 정신 ―― 104
개성은 사라지고 ―― 105
너무나 촌스러웠던 세계 ―― 108
난파는 부끄러운 것 ―― 109
배 ―― 113
에릭 타발리 ―― 114
폴리네시아 ………… 119
주름 하나 지지 않은 젊은 날의 사랑 ―― 122
여러 얼굴을 가진 폴리네시아 ―― 123
타히티, 40년 전 (1967~1969) ―― 126
폴리네시아에서 만난 사람들 ―― 137
칼레도니아 ―― 145
앤틸리스 제도 ………… 151
아시아 ………… 165
일본 ―― 165
홍콩 ―― 171
메콩 강―캄보디아 ―― 172
영국과 아메리카 ………… 175
영국의 문화 ―― 175
미국 ―― 185
뉴욕 ―― 193
콜롬비아 ―― 195
브라질 ―― 197
칠레 ―― 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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