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마음의 상처를 갖고 저자를 찾아온 환자분들과 따뜻한 관계를 맺어오면서 저자의 가슴 속에 차곡차곡 쌓아왔던 이야기들을, 이름 등을 각색하여 담은 책이다. 책에서 저자는 환자들 각각의 사연에 맞게, 어떤 심리적인 문제가 내재되어있는지 밝히고 그에 맞는 ‘힐링 처방전’을 24가지로 제시해준다.
저자는 한의학적인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환자들을 진찰하고 적절한 처방전을 제시해준다. 몸을 치료하는 데에는 침, 뜸, 한약재가 필요하지만 저자가 환자의 마음을 치유하는 방법은 바로 ‘경청’과 ‘공감’이다. 몸을 돌보지 못한 환자에게 무작정 담배를 끊으라고 백 번 말하는 것은 소용이 없다. 환자 자신이 어떤 상황에 놓여있고 스트레스가 어디서 오는지 등을 잘 듣고 저자가 그에 공감해 다시 새롭게 제안하면 환자 스스로 습관을 바꾸는 것이다.
내 마음을 누군가에게 털어놓는 것만으로도 울적해졌던 마음이 진정되듯이, 이 책에서 저자는 환자들의 아픔을 들어주는 귀가 되어준다. 또한 이 책에는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 포근하고 정성스런 일러스트가 담겨있다. 남모르는 상처와 고통을 나눌 데가 없는 독자들이라면 글 속의 다양한 치유의 이야기가 또 다른 아픔을 낫게 하는 힘이 되어 줄 것이다.
출판사 리뷰
상처에 귀 기울이는 젊은 한의사
지친 마음에 따뜻한 뜸을 놓다
몸이 아파 찾아간 동네의 작은 한의원,
마음의 소리를 들어주는 젊은 한의사를 만나다
몸과 마음의 건강까지 얻는 ‘소통’과 ‘치유’의 이야기!
모진 경쟁과 녹록치 않은 삶의 틈바구니 속에서 우리의 몸은 어딘가 자꾸 아파하고 지쳐간다. 어깨가 뭉치고, 소화가 잘 안 되고, 머리가 지끈거릴 때 한의원은 특별한 약 없이 따끔한 침과 따뜻함 뜸으로 아픈 곳을 낫게 해준다. 한약재 냄새가 풍기는 동네의 작은 한의원에 들어서는 것만으로도 우리의 마음은 한결 진정된다.
여기《귀 기울이면 들리는 것들》에 등장하는 24명의 사람들 역시 세상에 시달렸던 아픈 몸을 이끌고 한 작은 한의원을 찾아온다. 하지만 이들에게 아픈 것은 몸뿐만이 아니었다.
헤어진 남자친구를 잊을 수 없어요. 나에게 실망할까 봐 다가가기 두려워요,
가족은 잊고 일만 한 제 인생이 허무해요. 왜 그이는 내 편을 들어주지 않을까요,
자꾸만 토하는 제 자신이 싫어요. 남들 앞에 서는 게 두려워요……
모두가 남모르는 정신적 상처와 고통을 품고 몸이 망가질 때까지 견뎌왔던 것이다. 비록 몸이 아파 찾아왔지만, 이 책의 저자 김진혁 원장은 환자 한 분 한 분에게 마음을 열고 정성스레 그들의 말을 들어준다.
그들이 몸이 아픈 건 마음이 아프기 때문이었다. 겉으로 드러난 증상보다 감춰진 심리적 원인들이 더 크고 깊었다. 뚱뚱하다는 아버지의 말 한마디 때문에 폭식증에 걸린 아가씨, 헤어진 남자친구를 잊을 수 없어서 불면증에 시달리던 여학생, 어깨를 다친 후 공을 잘 던지지 못해 불안해하던 야구선수, 아이들 앞에서 실수할까 봐 두려움에 떨던 학교 선생님 등 많은 사람들이 다치고 쓰라린 마음 때문에 더욱 아파하고 있었다. 그렇게 남몰래 아프던 그들도 저자와 따뜻한 마음과 ‘소통’하면서 점차 ‘치유’되어 간다.
지치고 힘든 당신을 위한
‘경청’과 ‘공감’의 스물네 가지 힐링 메시지
이 책은 마음의 상처를 갖고 저자를 찾아온 환자분들과 따뜻한 관계를 맺어오면서 저자의 가슴 속에 차곡차곡 쌓아왔던 이야기들을, 이름 등을 각색하여 담은 것이다. 책에서 저자는 환자들 각각의 사연에 맞게, 어떤 심리적인 문제가 내재되어있는지 밝히고 그에 맞는 ‘힐링 처방전’을 24가지로 제시해준다.
예를 들어 데이트만 하면 퇴짜 맞는 노총각 제곤씨는 주도적으로 여성을 이끌지 못한다. 이 남성에게 주는 저자의 처방전은 특별하다. 내 심장의 주인이 되라는 것이다. 한의학에서 심장은 모든 장기의 군주지관(君主之官)으로 주인이 되는 중요한 장기이다. 내 심장의 주인이 될 때 인생의 주인으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다. 소심했던 제곤씨는 저자의 상담을 받은 후 삶의 결정권을 더 쥐고 여자와의 데이트 역시 주도적으로 이끌어 간다.
이처럼, 저자는 한의학적인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환자들을 진찰하고 적절한 처방전을 제시해준다. 맥을 짚어보고 스트레스가 심해 기타줄이 뛰듯 현맥(絃脈)이 가득한 환자라면, 그 원인을 조심스럽게 물어보고, 고민하고 있는 것, 답답해하고 있는 것을 들어준다. 그리고 마음의 지지가 될 수 있도록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몸을 치료하는 데에는 침, 뜸, 한약재가 필요하지만 저자가 환자의 마음을 치유하는 방법은 바로 ‘경청’과 ‘공감’이다. 몸을 돌보지 못한 환자에게 무작정 담배를 끊으라고 백 번 말하는 것은 소용이 없다. 환자 자신이 어떤 상황에 놓여있고 스트레스가 어디서 오는지 등을 잘 듣고 저자가 그에 공감해 다시 새롭게 제안하면 환자 스스로 습관을 바꾸는 것이다.
내 마음을 누군가에게 털어놓는 것만으로도 울적해졌던 마음이 진정되듯이, 이 책에서 저자는 환자들의 아픔을 들어주는 귀가 되어준다. 또한 이 책에는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 포근하고 정성스런 일러스트가 담겨있다.
작가 소개
저자 : 김진혁
대전에서 작은 한의원을 운영하고 있다. 내원하는 환자들에게 건강뿐만 아니라 마음의 문제까지 상담해주는 정이 많은 총각 한의사로 두통, 소화불량, 어깨 결림 등 잘 낫지 않는 만성질환 환자들에게 생활환경과 심리적인 문제까지 고려한 치료로 좋은 효과를 얻고 있다. ‘팔의론(의사의 6가지 구분)’에서 으뜸으로 꼽는 ‘심의’의 의미대로 환자를 진심으로 아끼고 마음을 편안케 해주는 한의사가 되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이 책은 한의원을 열고 적지 않은 시간 동안 환자의 사연에 귀 기울이면서 차곡차곡 적어본 것이다. 남모르는 상처와 고통을 나눌 데가 없는 독자들에게 글 속의 다양한 치유의 이야기는 또 다른 아픔을 낫게 하는 힘이 되어 줄 것이다.SBS '생방송 출발모닝와이드‘, ’세상에 이런 일이‘, KBS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외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했고, 각종 강연과 의학자문, <멘즈헬쓰> <미즈내일> 등의 매체에 정기 칼럼을 기고하고 있으며 건강관련 서적을 집필하는 등 열정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목차
저자의 말_ 아픔을 낫게 하는 경청과 공감의 힘
첫 번째 마음의 소리_ 사랑이 보이지 않을 때
원장님, 전 여자에게 매력이 없나 봐요?
절대 손해 보는 결혼은 안 할 거예요
나쁜 흰 곰을 기억하지 마세요
상처받은 수많은 고슴도치들에게
푸른 수염 남작의 마지막 방을 열지 마세요
두 번째 마음의 소리_ 마음이 불안하고 흔들릴 때
후회와 불안 속에 사는 타임머신의 남자
저는 무엇을 위해서 살아온 것일까요?
그 사람이 면접에서 자주 떨어지는 이유
부모님이 원망스러워요
이 공 하나에 제 인생이 걸렸습니다
그대 아직도 심장이 뛰는가
학교가 무서운 선생님
세 번째 마음의 소리_ 마음의 상처가 아파 올 때
사랑한다면 날 안아주세요
그 친구, 나라도 안 도와주면 안돼요
과거의 기억을 재현하는 좀비
엄마를 계단에서 밀어버리고 싶어요
자신의 감정계좌에 사랑을 입금해주세요
네 번째 마음의 소리_ 가까이 있어도 멀게 느껴질 때
남편이 저를 무시하는 것 같아요
아이가 아빠를 어색해 하는 것 같아요
당신은 어쩜 내 편을 안 들 수가 있어?
어머니냐 아내냐 그것이 문제로다
아내가 바람을 피는 것 같습니다
잘못된 칭찬은 아이를 망치는 지름길
내가 피자 먹어서 할머니가 화내는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