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기존의 <입춘대길 코춘대길>,<염소 사또>,<도토리 신랑>, <범아이> 네 권에 30편씩 담겨 있던 옛이야기 120가지를 한 권에 담았다. ‘고시레’나 ‘독장수 구구’같이 우리가 쓰는 말이나 속담의 유래를 알려주는 이야기도 있고,‘술이 생긴 내력’같이 우리 문화나 풍속에 얽힌 내력을 알 수 있는 이야기도 있다. 또 옛이야기 소재로 가장 많이 다뤄지는 호랑이 이야기 중에서도 ‘범아이’처럼 널리 알려지지 않았지만 꼭 읽어야 하는 이야기도 만날 수 있다.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이야기 보따리가 하나씩 끝날 때마다 덧붙여진 ‘이야기를 들려주고 나서’는 옛이야기를 웃고 즐기는 사이에 꼭 짚고 넘어가야 할 문제들이나 생각해볼 거리들을 뽑아 놓았다. 부모님과 선생님들이 아이들에게 옛이야기를 들려주는 데서 끝내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과 옛이야기를 통해 더 풍성한 이야기도 나눌 수 있도록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출판사 리뷰
『철 따라 들려주는 옛이야기』 네 권을 한 권으로 묶었습니다
그림과 옛이야기가 잘 어우러진 《입춘대길 코춘대길》,《염소 사또》,《도토리 신랑》,《범아이》 네 권에 30편씩 담겨 있던 옛이야기 120가지를 한 권에 모두 담았습니다. 아이들에게 옛이야기를 더 많이, 더 자주 들려주고 싶어하는 부모님과 선생님들에게 이 책을 권합니다.
잘 알려지지 않은 옛이야기를 120가지나 담았습니다
‘옛날 옛적 호랑이 담배필 적에……’로 시작하는 옛이야기라도 다 똑같지는 않습니다. 우리가 흔히 들어오던 옛이야기가 아니라 평소에 듣지 못했던, 잘 알려지지 않은 옛이야기를 새로 찾고 가려 뽑았습니다. ‘고시레’나 ‘독장수 구구’같이 우리가 쓰는 말이나 속담의 유래를 알려주는 이야기도 있고,‘술이 생긴 내력’같이 우리 문화나 풍속에 얽힌 내력을 알 수 있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또 옛이야기 소재로 가장 많이 다뤄지는 호랑이 이야기 중에서도 ‘범아이’처럼 널리 알려지지 않았지만 꼭 읽어야 하는 이야기도 만날 수 있습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이야기 보따리가 하나씩 끝날 때마다 덧붙여진‘이야기를 들려주고 나서’는 옛이야기를 웃고 즐기는 사이에 꼭 짚고 넘어가야 할 문제들이나 생각해볼 거리들을 뽑아 놓았습니다. 부모님과 선생님들이 아이들에게 옛이야기를 들려주는 데서 끝내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과 옛이야기를 통해 더 풍성한 이야기도 나눌 수 있도록 길잡이가 되어줄 것입니다.
아이들에게 들려주기 좋은 쉬운 입말로 쓴 옛이야기 책
“『옛이야기 보따리』가 서정오 문체 혁명의 시작이라면 『철 따라 들려주는 옛이야기』는 서정오 문체 혁명의 완성이다. 이야기를 소리 내어 읽다 보면 10년 동안 서정오 선생이 자기 문체를 얼마나 더 다듬고 벼렸는지 누구나 쉽게 알 수 있다.” - 윤구병
『옛이야기 보따리』를 낸 뒤 10년 동안, 서정오 선생님은 우리 아이들에게 꼭 들려주어야 할 옛이야기를 가려 뽑아, 제대로 무르익은 입말로 3년에 걸쳐 다시 써냈습니다. 120편 가운데 어느 하나를 골라 소리 내어 읽더라도, 걸리는 구석 없이 입에 착착 붙는 말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옛이야기의 원형과 그 속에 담긴 민중성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재미와 건강한 교훈을 함께 줄 수 있는 이야기들을, 감칠맛 나는 말맛으로 버무려 냈기 때문입니다.
부모님이라면 아이가 잠들기 전 5분, 학교 선생님이라면 공부를 시작하기 전 5분 동안 이 책에 있는 옛이이기 한 편을 들려줄 수 있습니다. 구수한 우리 입말로 아이들에게 옛이야기를 한 편, 두 편 읽어주다 보면 어느새 우리 말맛을 몸으로 느끼게 되고, 아이들이 듣고 말하는 힘도 저절로 키워질 것입니다. 쉴 틈 없는 공부와 숨 막히는 경쟁에 지친 아이들, 그런 아이들을 바라보다 함께 지친 어른들에게 《철 따라 들려주는 옛이야기》가 작지만 큰 힘이 되어줄 것입니다.
작가 소개
저자 : 서정오
1955년 경상북도 안동에서 태어났습니다. 안동교육대학과 대구교육대학을 졸업한 뒤 오랫동안 초등학교에서 어린이들을 가르쳤습니다. 한국글쓰기교육연구회 회원으로, 옛이야기를 새로 쓰고 들려주는 일을 열심히 해 오고 있습니다. 그동안 쓴 책으로 '옛이야기 보따리' (모두 10권) '철 따라 들려주는 옛이야기' (모두 4권) 《팥죽 할멈과 호랑이》 《정신없는 도깨비》 《옛이야기 들려주기》 《옛이야기 되살리기》 《깔깔 옛이야기》 《신통방통 옛사람 이야기》《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우리 옛이야기 백 가지》《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우리 신화》 들이 있습니다.
목차
머리말_ 사시사철 옛이야기로 아이들과 놀기
봄볕처럼 따스하고 봄바람처럼 가벼운 이야기
입춘대길 코춘대길 l 흰 똥 묻은 여우 주둥이 l 며느리밥풀 l 금달걀을 낳는 암탉 l 꿀떡꿀떡 혼자 떡먹기 l 흰 나비가 된 처녀 l 보리쌀 한 줌으로 대접받은 선비 l 청개구리 점치기 l 호랑이와 입 고운 나무꾼 l 구렁이가 먹은 신기한 풀 l 터주와 소도둑 l 집 없는 달팽이 l 개구리깡충치 l 점쟁이 따라하기 l 둔갑 내기 l 고시레 l 나이를 고친 아이 l 이 산 저 산 수수께끼 l 하늘을 찌른 왕대 l 구슬 구슬 내 금구슬 l 개구리가 준 밥그릇 l 오누이가 받은 유산 l 구두쇠 마을 헤픈 며느리 l 다마라꽃의 이슬 l 뛰는 장사 나는 장사 l 술이 생긴 내력 l 장승한테 비단 팔기 l 이야기허릿값 물어주기 l 일곱 스님과 일곱 아들 l 보릿고개 은인
이야기를 들려주고 나서_
여름날 내리는 소나기처럼 시원한 이야기
염소 사또 l 흰 구슬 검은 구슬 l 병 속 세상 구경 l 산골 사돈 들녘 사돈 l 잉어 색시 l 맹꽁이가 된 부부 l 게으름뱅이 두 사람 l 은혜 갚은 쥐 l 지성이와 감천이 l 북두칠성이 된 일곱 아들 l 눈 먼 시어머니와 지렁이 국 l 없는 목숨 l 돌이 된 며느리 l 호랑이와 무서운 소나기 l 먹보 머슴 l 벌거숭이가 된 양반 l 땅속 세상 l 독장수 구구 l 이상한 돌멩이 l 호랑이가 된 효자 l 알쏭달쏭 수수께끼 l 농사꾼과 원님 l 과거에 급제한 바보 l 시어머니와 며느리 l 엽전골 짚신 서방 l 굴 속에 들어간 장수 l 가난뱅이 과거 보기 l 재주 좋은 신랑감 구하기 l 토란 캐러 온 꿩 l 시루 굿 이야기
이야기를 들려주고 나서_
가을밤 둥근 보름달처럼 넉넉한 이야기
도토리 신랑 l 세상에 없는 꽃 구월 꽃 l 천 냥짜리 수수께끼 l 꿀, 꿀, 꿀이 원수 l 쌀 한 말로 석 달 나기 l 나도 밤나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