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아이폰으로 촉발된 스마트폰 혁명이 이미 진행 중이지만 아이패드로 대표되는 태블릿PC는 스마트폰 혁명을 훨씬 뛰어넘는 거대한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측된다. 일본 최고의 IT칼럼니스트가 우리보다 앞서 아이패드를 출시해서 제2의 디지털 혁명이 진행 중인 미국과 일본 사례를 통해 아이패드가 우리 삶과 비즈니스에 어떤 커다란 영향을 줄지를 예측한다.
출판사 리뷰
경쟁자 없는 태블릿PC 시장에서 아이패드가 95.5퍼센트를 차지하고 있다고 한다. 시장조사기관인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애플의 아이패드는 2010년 여름 440만 대가 팔려 전체 태블릿PC 시장의 95.5퍼센트를 점유했다. 안드로이드 점유율은 2.3퍼센트에 불과했다.
또한 애플 아이패드 와이파이 모델과 3G 모델 한국 출시가 임박했다. 애플이 아이패드 와이파이 모델에 이어 3G 모델에 대해서 전파연구소에 인증을 신청했기 때문이다. 애플의 아이패드가 2010년 11월 중에 출시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삼성전자 태블릿PC 갤럭시탭과의 한판 승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현재까지의 시나리오를 살펴보면 아이패드가 우리 삶과 비즈니스에 가져올 후폭풍은 아이폰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이 책은 이미 아이패드 쇼크가 진행 중인 이웃 일본의 세계적인 IT저널리스트가 아이패드의 기기로서의 매력과 라이프스타일과 비즈니스 생태계에 미칠 영향을 정리하고 있다.
만져보고 알게 되는 아이패드의 세 가지 매력
아이패드의 첫 번째 매력은 화면의 크기와 화질이다. 아이패드의 화면은 아이폰보다 약 6배가 크다. 우리는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를 이용해 메일을 보낼 수 있다. 이때 아이폰은 화면이 작아서 메일 목록의 제목과 본문 몇 줄 정도가 보이며 메일을 선택하면 고작 메일의 내용만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아이패드는 화면이 넓기 때문에 화면 왼쪽에 수신 메일의 목록을 펼쳐두고 화면의 오른쪽에서 선택한 메일의 본문을 확인할 수 있다. 아이패드의 화면은 고화질이 아닐지는 몰라도 충분히 HD 화질에 가까운 품질의 영상을 표현할 수 있는 해상도를 지녔다. 애플은 무조건 고해상도를 추구하기보다는 전체의 균형을 고려했다. 그리고 실제로 사용하는 사람이 어떻게 느끼는 충분히 고찰했다.
두 번째 매력은 유저의 조작에 자연스럽게 반응하는 쾌적함이다. 우선은 동작 속도부터 살펴보자. 아이패드는 어쨌든 빠르다. 화면 가득히 보이는 사진을 재빠르게 전환하며 HD 화질의 동영상도 시원하게 재생한다. 전원이 꺼진 상태에서도 작동 속도가 빠르며 대부분의 어플리케이션은 순식간에 실행된다. 나아가 애플은 본체의 크기와 무게 균형, 손에 들었을 때의 감촉과 반응 속도(CPU가 빠르다고 해서 반응이 너무 빠른 것도 좋지 않다)까지 모든 것을 제품 담당자가 확실하게 감독해 스펙 시트뿐만 아니라 유저가 직접 손으로 만졌을 때 편안한가에 대한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세 번째 매력은 제품에 불필요한 양념을 더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좋게 말하면 어른스러운 디자인이며 나쁘게 말하면 별 특징 없이 심플하다. 아이패드는 컴퓨터와 마찬가지로 어플리케이션에 따라 음악을 연주하는 악기, 그림을 그리는 캔버스, 메모를 할 수 있는 노트, 그리고 게임기까지 널리 다방면으로 쓰이는 범용 기기를 목표로 하고 있다.
방대한 어플리케이션을 탄생시킨 앱스토어
서양 5개국에서만 배포되었던 초대 아이폰에는 앱스토어가 없었다. 웹 브라우저, 이메일 등 애플이 제공하는 14개의 기본 어플리케이션과 설정 어플리케이션이 있을 뿐 당시에는 타사의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하는 방식이 없었다. 애플이 앱스토어 서비스를 시작한 것은 2008년 7월이다. 그에 비해 안드로이드의 어플리케이션 시장 ‘안드로이드 마켓’이 시작된 것은 안드로이드 단말기가 미국에서 첫 출시된 2008년 10월로 실제 시작 시기가 3개월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
그렇다면 왜 아이폰과 아이패드의 앱스토어에만 이렇게 많은 어플리케이션이 모이는 것일까? 앱스토어의 구조가 어플리케이션을 사는 유저 측에는 구매가 쉽고,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측에는 판매가 쉽도록 고안되었기 때문이다. 앱스토어는 고객의 시선에 맞춘 디자인으로 잘 구성되어 있다. 앱스토어가 고민하고 노력한 두 번째 결과는 가격 표시다. 애플은 세계 80개국에서 아이폰과 아이패드 유저가 쉽고 간단하게 계속해서 어플리케이션을 구입할 수 있도록 모든 어플리케이션을 고객의 거주지 통화로
작가 소개
저자 : 하야시 노부유키
프리랜서 IT 저널리스트, 컨설턴트. 70년대부터 컴퓨터에 흥미를 가졌으며 90년대부터 본격적인 취재와 집필활동을 시작했다. 스티브 잡스 복귀와 아이팟 발표도 직접 취재했다. 애플과 구글의 기업동향 분석을 시작으로 브로드밴드, 블로그, 소셜네트워크라는 새로운 트렌드에 빠르게 눈을 돌려 수많은 기사를 썼으며, 최근에는 세계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는 일본 기업에, 애플과 구글 등 실리콘밸리 기업가들의 사고방식과 노하우를 전하는 것을 사명으로 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웹사이트에 연재한 ‘Apple’s Eye’로도 유명하다. 한국의 컴퓨터 전문 잡지인 「맥마당」에도 수차례 기사를 제공하였다. 주요 도서로 <아이폰 쇼크>, <블로그 온 비즈니스>, <스티브 잡스> 등이 있다.
목차
추천사
저자 서문
감수의 글
머리말 아이폰이 개척하고 아이패드가 낳은 혁명
스펙만으로는 느껴지지 않는 새로운 체험┃아이패드가 개척한 21세기 라이프스타일┃뮤지션을 자극하는 기기┃숙명의 타이밍┃아이패드 광고에 몰려드는 인기┃아이패드 혁명은 아이폰에서 시작되었다
1 만져보고 알게 되는 아이패드의 세 가지 매력
큰 화면이 전달하는 놀라운 체험┃고해상도가 아니어도 선명한 아이패드 화면의 비밀┃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모두를 배려한 접근성┃사용자에 따라 자유자재로 변하는 심플함┃아이패드의 핵심, 디지털 라이프스타일┃컴퓨터의 대체도 가능하다
2 방대한 어플리케이션을 탄생시키는 앱스토어
아이폰의 진정한 매력은 어플리케이션┃안드로이드보다 6배 많은 어플리케이션┃앱스토어, 어플리케이션을 사고 싶도록 연구를 거듭하다┃어플리케이션을 만들고 싶어지는 에코 시스템┃무료 어플리케이션도 광고로 수익을 올린다┃대형 게임 회사도 빠진 앱스토어의 매력┃앱스토어가 만들어낸 소프트웨어 산업의 융합┃경쟁 격화로 파묻히는 어플리케이션┃애플의 심사라는 관문┃추가 과금 구조에 대기업이 본격적으로 뛰어들다
3 아이패드는 출판, 라디오, 텔레비전이 융합하는 미디어
현실이 된 디지털 컨버전스┃미디어는 왜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선택했는가┃킨들이 시작하고 아이패드가 넓혀가는 전자책 시장┃아이패드로 출판사의 경영 전략이 진화한다┃문자 중심 책은 ‘아이북 스토어’┃당장은 미국에서만 진행되는 아이북스┃발 빠른 대응으로 시장을 선점하려는 신문사┃방송 미디어도 아이폰과 아이패드로┃자동차 업계와 패션 업계도 주목하는 아이패드┃대기업은 아이패드 광고의 선두주자┃애플 스스로 광고에 뛰어드는 의미
4 IT 업계의 세력도를 바꾸다
브라우저 세력도로 영향력을 넓히는 애플┃웹 세상의 새로운 기술 표준, HTML5┃플래시가 받은 커다란 충격┃현실과 소셜미디어의 융합┃아이패드 등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