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조선후기 학자 하빈 신후담(河濱 愼後聃, 1702-1761)의 필사본 문집이다. 신후담은 근기(近畿) 지역에 거주하면서 일생을 학문 탐구에 주력해 18세기 문학·사상사에 뚜렷한 발자취를 남긴 남인(南人) 학자이자 성호학파 학자이다. 살아있는 동안 100여권에 이르는 방대한 저술을 남겨, 현재까지 절반 정도의 저술이 전해져 온다.
하빈 신후담은 대개 <서학변(西學辨)>을 지어 유학자의 입장에서 천주교를 배척한 보수적 유학자라는 평가와 실학의 실천 방법을 정통 유학에서 찾은 실학자라는 평가를 동시에 받는 인물. 각처에 흩어져 전하는 신후담의 필사본 유고를 모두 수합해 문집 형태로 엮은 이번 전집을 통해 그의 사상을 보다 폭넓게 접할 수 있다.
전집 구성
- 1권: 河濱集(하빈집) I
深衣書(심의서), 小學箚疑(소학차의), 大學後說(대학후설), 中庸後說(중용후설) 수록
- 2권: 河濱集(하빈집) II
中庸後說(중용후설), 四七同異辨(사칠동이변), 圖書要論(도서요론), 洛書後說(낙서후설), 範數圖說(범수도설), 朞三百註說(기삼백주설), 易義隨錄(역의수록), 春秋雜識(춘추잡지), 書經集解總說(서경집해총설) 등 수록
- 3권: 河濱集(하빈집) III
李星湖易經疾書纂要(이성호역경질서찬요), 易學啓蒙補註(역학계몽보주), 楊易記疑(양역기의). 來易纂要(래역찬요), 周易正義八論(주역정의팔론), 論諸家說易(논제가설역), 崔易略評(최역약평), 雜書隨筆(잡서수필), 皇明諸家評要(황명제가평요), 八家總評(팔가총평) 등 수록
- 4권: 河濱集(하빈집) IV
八家總評(팔가총평), 內敎(내교) 등 수록
- 5권: 周易象辭新編(주역상사신편) I
- 6권: 周易象辭新編(주역상사신편) II
- 7권: 西學辨·河濱雜著(서학변·하빈잡저) I
遯窩西學辨(둔와서학변), 詩(시), 書(서), 文(문), 傳(전), 遺事(유사) 등 수록
- 8권: 河濱雜著(하빈잡저) II·III
說(설), 削文後記(삭문후기), 雜術·雜記(잡술·잡기), 題後(제후), 讀書錄(독서록), 物外勝地記(물외승지기), 察通錄(찰통록), 物産記(물산기), 動植雜記(동식잡기), 海東方言(해동방언), 百果志(백과지), 穀譜(곡보), 歲時記(세시기), 疑(의), 策問(책문), 金華漫稿(금화만고), 東遊雜詠(동유잡영,) 正陽錄(정양록), 復齋淨稿(부재정고), 金華外篇(금화외편) 등 수록
- 9권: 年譜(연보) 外
年譜(연보), 行狀(행장), 總目次(총목차) 등 수록
출판사 리뷰
조선후기 학자 신후담(愼後聃, 1702-1761)의 필사본 문집(文集). 각처에 흩어져 전하는 신후담의 필사본 유고(遺稿)를 모두 수합해 문집 형태로 엮은 것으로, 학계에 처음으로 정리 보급되는 자료이다.
신후담은 자(字)가 이로(耳老), 연로(淵老)이고, 호(號)는 하빈(河濱), 둔와(遯窩), 금화자(金華子) 등이며, 본관은 거창(居昌)이다. 근기(近畿) 지역에 거주하면서 일생을 학문 탐구에 주력해
18세기 문학·사상사에 뚜렷한 발자취를 남긴 남인(南人) 학자이다. 성호 이익(李瀷)의 문인(門人)으로, 일찍이 순암 안정복과 함께 성호학파 가운데 가장 독보적으로 학문적 일가(一家)를 이룬 것으로 인정받은
인물이다. 보기 드문 다독가요 사상가요 저술가이며, 또한 소설가이기도 했던 그는, 재야학자로 생을 마감할 때까지, 현실적 좌절과 신체적 병약을 딛고 20대 초반부터 일관되게 학문에 몰두함으로써 100여권에 이르는
방대한 저술을 집필한 바 있다. 한국의 문학·사상사에서 손꼽히는 다독가이자 저술가 중 한 사람으로, 현재 그 100여권 가운데 절반 정도의 저술이 남아 있다.
하빈 신후담은 주자학(朱子學)을 배격하지 않으면서도 주자를 넘어 복고적 선진유학(先秦儒學)에 몰입한 인물로, 유학 경서(經書)를 통해 실득(實得)을 발견하고 동시에 그것을 실천한다는 태도를 취했다는
점에서, 한마디로 궁경실학자(窮經實學者)에 가깝다. 그러면서도 주자(朱子)의 우주관과 중화주의적 지리관(地理觀)을 수용·고수하는 시각을 보였다. 그런가 하면 그는 유학(儒學)의 우월성을 확신해 실학(實學)의 실천
방법을 정통유학에서 찾았기 때문에, 18세기 후반 서양 문물의 유입과 사회 변화에 대해서도 상당히 보수적이었다.
대개 신후담은『서학변(西學辨)??을 지어 유학자의 입장에서 천주교를 배척한 인물로 유명하다. 그런 가운데 '실학자'와 '보수적 유학자'라는 엇갈린 평가가 있어 왔다. 그러나『서학변??은 그의 저술 가운데
실로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 신후담의 저술이 한 데 모아져 출간되기는 이번이 처음으로, 이를 계기로 그에 대한 종합적 연구가 용이해지고 나아가 한국학 연구 발전에 일조하는 바가 있을 것이다.
목차
- 1권: 河濱集(하빈집) I深衣書(심의서), 小學箚疑(소학차의), 大學後說(대학후설), 中庸後說(중용후설) 수록- 2권: 河濱集(하빈집) II 中庸後說(중용후설), 四七同異辨(사칠동이변), 圖書要論(도서요론), 洛書後說(낙서후설), 範數圖說(범수도설), 朞三百註說(기삼백주설), 易義隨錄(역의수록), 春秋雜識(춘추잡지), 書經集解總說(서경집해총설) 등 수록- 3권: 河濱集(하빈집) III李星湖易經疾書纂要(이성호역경질서찬요), 易學啓蒙補註(역학계몽보주), 楊易記疑(양역기의). 來易纂要(래역찬요), 周易正義八論(주역정의팔론), 論諸家說易(논제가설역), 崔易略評(최역약평), 雜書隨筆(잡서수필), 皇明諸家評要(황명제가평요), 八家總評(팔가총평) 등 수록- 4권: 河濱集(하빈집) IV八家總評(팔가총평), 內敎(내교) 등 수록- 5권: 周易象辭新編(주역상사신편) I- 6권: 周易象辭新編(주역상사신편) II- 7권: 西學辨·河濱雜著(서학변·하빈잡저) I遯窩西學辨(둔와서학변), 詩(시), 書(서), 文(문), 傳(전), 遺事(유사) 등 수록- 8권: 河濱雜著(하빈잡저) II·III 說(설), 削文後記(삭문후기), 雜術·雜記(잡술·잡기), 題後(제후), 讀書錄(독서록), 物外勝地記(물외승지기), 察通錄(찰통록), 物産記(물산기), 動植雜記(동식잡기), 海東方言(해동방언), 百果志(백과지), 穀譜(곡보), 歲時記(세시기), 疑(의), 策問(책문), 金華漫稿(금화만고), 東遊雜詠(동유잡영,) 正陽錄(정양록), 復齋淨稿(부재정고), 金華外篇(금화외편) 등 수록- 9권: 年譜(연보) 外年譜(연보), 行狀(행장), 總目次(총목차)등 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