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제목에서 보듯이 이 책에 실린 9편의 동화에는 제목이 없고 어린이가 직접 적어 넣을 수 있는 공간만 마련되어 있다. 자신이 동화를 읽고 내용을 파악한 뒤 제목을 지어 주면 어느 곳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나만의 유일한 동화책이 되는 것이다.
이 책에는 현재 아동문학가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9인 작가의 창작동화가 수록되어 있다. 하늘을 날고 싶은 닥나무의 오랜 희망과 그 행복한 결말, 과거를 보러 가던 젊은이가 깨달음을 얻고는 다시 발길을 돌려 고향으로 돌아간 사연, 아버지의 유언 때문에 한국에 온 어느 일본인과 그 아들의 이야기, 추운 겨울날 잔돈을 바꾸기 위해 큰돈을 들고 나간 껌팔이 소녀의 양심 이야기 등이 그것이다.
이렇듯 각각의 동화에는 아름다운 감동과 교훈이 담겨 있다. 다양한 소재로 어린이들에게 읽는 재미뿐만 아니라 여러 주제로 생각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각 동화의 시작에는 작가가 이 글을 쓴 동기가 적혀 있고 마지막에는 어린이들에게 이 동화를 통해 전하고 싶은 메시지와 작가가 정한 제목을 달아 놓아 어린이의 이해를 돕도록 해 놓았다. 또한 궁금한 점이 있으면 직접 작가에게 문의할 수 있도록 이메일 주소가 적혀 있다.
작가 소개
저자 : 조대현
1939년 강원도 횡성에서 태어났습니다. 서라벌예술대학과 단국대학교에서 문학을 공부하고, 1966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동화 〈영이의 꿈〉이 당선되어 아동문학의 길로 들어섰습니다. 한국아동문학상, 방정환문학상, 소천아동문학상 등을 받았으며, 지은 책으로는 《범바위골의 매》 《소리를 먹는 나팔》 《별난 아이》 《할머니의 손바닥 주소》 《날마다 가슴이 크는 아이》 등 다수가 있습니다.
목차
*첫 번째 동화: 고수산나
*두 번째 동화: 박상재
*세 번째 동화: 김춘옥
*네 번째 동화: 이규희
*다섯 번째 동화: 조대현
*여섯 번째 동화: 유효진
*일곱 번째 동화: 윤수천
*여덟 번째 동화: 김경옥
*아홉 번째 동화: 배익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