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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이정자
충북 충주에서 태어나 충북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했다. 2005년 시집 『능소화 감옥』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으며 시집으로 『아름다운 것은 길을 낸다』가 있다. 2016년 현재 한국시인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2016년 충북문화재단 창작기금 수혜.■ E-mail: ljj-1218@hanmail.net
시인의 말
제1부 꿈의 모터를 가동중이다
동백꽃 우표
꿈의 모터를 가동중이다
개화
능소화 불길
능소화 감옥
물푸레나무 수액
봉숭아 황홀한 꿈
천지에 봄꽃은 떨어져 내린다
자운영 꽃밭을 지날 때
다시 봄
선운사 동백
저 담벼락 붉은 담쟁이덩굴
꽃을 보며 생각하네
토란잎 위 두 물방울
배롱나무 꽃그늘 아래에서
봄비 전언
제2부 모든 경계는 매혹이다
메일을 열지 마라, 폭풍이 이동중이다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구절초 엽서
부화
산국 향기
점화
가지치기
자작나무 새처럼
강가에서
모든 경계는 매혹이다
연인
비가
비상
상사화
가을 완성
가을비, 커피
고마리 사랑
숯
제3부 점등
점등
중앙탑
청룡사지 가는 길
부석사에서
초록 손수레
그대 이름에 길 하나 내면서
고목
윤민걸 고택에서
아득한 거리
초록 눈
정동진역
환해지는 길
풀꽃내음 묻어나는 사람
금빛 시간
송계리 연가
황금사과나무 한 그루
꽃그늘 아래서
제4부 시인 센서
시인 센서
형벌
봄 저저에서
석류
돌을 던진 자 누구인가
꿈꾸는 사랑
내 죄를 보다
감자꽃
상처의 기억을 갖고 있다
일향산 가는 길
내 배경에는 언제나 그들이 있었다
기도
봉숭아 꽃물을 들이면서
꽃 피는 방
신사임당과 황진이 사이에는
중독
산벚나무 한 가지
녹차 한 잔
제5부 시인의 에스프리
근원적인 사랑의 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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