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수많은 매체와 평단의 찬사를 받으며, 만화계의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주요 상들을 석권한 <지미 코리건 : 세상에서 가장 똑똑한 아이>는 크리스 웨어를 미국 만화의 간판 스타, 아트 스피글먼 이후 가장 주목 받는 세계적인 만화가로 자리 잡게 만든 작품이다.
종이 인형 같은 캐릭터, 따뜻한 중간색으로 가득한 그림 속에 외로움과 공허를 담아 유머로 버무린 이 책은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 그리고 대물림되는 가족사의 비극 자체로 충분히 짙은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기이한 여정을 헤쳐 나가는 주인공의 모험담, 이틀 정도에 걸쳐서 일어난 사건을 중심으로 장대하게 뻗어나가는 이야기 구조, 종잡을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하고 자유롭게 구사되는 표현 기법들이 복잡하지만 독특한 매력을 발산한다.
다양한 표현 기법들과 비선형적 진행, 만화의 관습을 의도적으로 깨버리는 칸 배치에서 독자들은 현실과 상상, 현재와 과거, 이야기와 이야기가 아닌 것들을 스스로 구분하고, 칸들의 순서도 스스로 찾아가야 한다. 이런 독서 과정 속에서 독자들은 숨은 의미와 상징들을 더욱 적극적으로 발견하게 된다.
출판사 리뷰
수많은 매체와 평단의 찬사를 받으며, 만화계의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주요 상들을 석권한 『지미 코리건 : 세상에서 가장 똑똑한 아이』는 크리스 웨어를 미국 만화의 간판 스타, 아트 스피글먼 이후 가장 주목 받는 세계적인 만화가로 자리 잡게 만든 작품이다. 기이한 여정을 헤쳐 나가는 주인공의 모험담, 이틀 정도에 걸쳐서 일어난 사건을 중심으로 장대하게 뻗어나가는 이야기 구조, 종잡을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하고 자유롭게 구사되는 표현 기법들이 복잡하지만 독특한 매력을 발산한다.
종이 인형 같은 캐릭터, 따뜻한 중간색으로 가득한 그림 속에 외로움과 공허를 담아 유머로 버무린 『지미 코리건』은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 그리고 대물림되는 가족사의 비극 자체로 충분히 짙은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다양한 표현 기법들과 비선형적 진행, 만화의 관습을 의도적으로 깨버리는 칸 배치에서 독자들은 현실과 상상, 현재와 과거, 이야기와 이야기가 아닌 것들을 스스로 구분하고, 칸들의 순서도 스스로 찾아가야 한다. 이런 독서 과정 속에서 독자들은 숨은 의미와 상징들을 더욱 적극적으로 발견하게 된다. 그리고 링크를 통해 비순차적인 사건들이 상호 연결되고, 변형 가능해지는 ‘하이퍼텍스트’적 스토리텔링의 모범을 『지미 코리건』에서 목격할 수 있을 것이다.
수상 내역
2000년《타임 아웃》, 《빌리지 보이스》 선정 올해 최고의 책
2000년《타임》이 선정한 올해의 그래픽 노블 1위
2001년 아메리칸 북 어워드 (책 속에는 크리스 웨어가 2000년 수상이라고 표기했지만, 정확히는 2001년에 2000년 출간된 책들을 대상으로 수여한 것)
2001년 그래픽 노블 최초로 영국《가디언》에서 신인상(the first book award) 수상
2001년 아이스너 상 Best Publication Design/ Best Cover Artist/ Best Graphic Album: Reprint
2001년 하비 상 the Harvey Awards' Special Award for Excellence in Presentation and Best Graphic Album of Previously Published Work
2002년 휘트니 미국 미술 비엔날레 출품
2003년 프랑스 출간 후 앙굴렘 국제만화 페스티벌에서 최우수 앨범(단행본) 선정
그래픽 노블계의 주요 상을 석권한 20세기 최후의 걸작
2000년 말, 미국의 시사 주간지《타임》은 그해 출간된 만화 10선을 정리하며 크리스 웨어의 『지미 코리건: 세상에서 가장 똑똑한 아이』에 대해, 크리스 웨어가 시도한 시각적 장치들이 만화를 얼마나 깊이 있는 매체로 발전시켰는지, 스토리 역시 고전 문학에 비견할 만큼 보편적 주제와 정서를 탁월하게 이야기하고 있음에 찬사를 보냈다. 이런 이유로, 《타임》은 『지미 코리건』을 그해 ‘올해의 만화’ 1위로 선정했다.
이외에도 『지미 코리건』은 수많은 매체와 평단의 찬사를 받았고, 만화계의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주요 상들을 석권하며 크리스 웨어는 미국 만화의 간판 스타, 아트 스피글먼 이후 가장 주목 받는 세계적인 만화가로 자리 잡았다.
『율리시즈』에 비견되는 혁신적 스토리텔링
상징과 은유, 복선과 암시로 가득 찬 문학적, 지적 도전
이렇게 줄거리는 단순하지만, [1]과 [2]가 구성되어 책을 만드는 방식은 무척 복잡하다. 위에서 말한 두 가지 다른 시간대의 내러티브는 뚜렷한 경계 없이 병치되고 비순차적으로 진행된다. 꿈과 공상도 뚜렷한 경계없이 현실과 섞여 있다. 시점 또한 손자 지미의 시점, 할아버지 지미의 시점, 그리고 이 모두를 바라보는 제3자의 시점 등 복수 시점이기 때문에 이야기는 한층 난해해진다. 사
용된 서체들도 다양하다. 게다가 일반적으로 만화책을 읽는 순서와는 다르게 칸들이 배치
작가 소개
저자 : 크리스 웨어
1980년대에 학생 신문에 만화를 실으면서 활동을 시작했다. 이런저런 매체에 만화를 그리던 그는 <쥐>의 작가 아트 스피글먼이 만들던 잡지 RAW에 작품을 게재하면서 만화가로서 큰 자신감과 출판 과정에 대한 지식을 얻는다. 이를 바탕으로 그는 판타그래픽스에서 1993년부터 <애크미 노벨티 라이브러리>(진귀품 도서관)라는 제목으로 만화책을 펴내게 된다. <애크미 노벨티 라이브러리>는 단행본이라고도, 잡지라고도 할 수 없는 책이었다. 매호 달라지는 판형, 실험적인 장면 구성과 내러티브 전략, 갈수록 디테일로 파고드는 집요한 편집 방식으로, 그는 만화는 곧 디자인임을 몸소 증명하며 새로운 형태의 예술을 만들어내는 천재 작가로 이름을 알리면서, 수십 차례의 주요 만화 상을 수상했다. <애크미 노벨티 라이브러리>에 연재되다가 2000년 단행본으로 묶여 나온 <지미 코리건: 세상에서 가장 똑똑한 아이>는 이듬해 아이스너 상, 하비 상 등 만화계의 주요 상을 거의 모두 휩쓸었으며, 2003년 프랑스에서 출간되어 앙굴렘 세계만화페스티벌 최우수 작품상을 받는 등 그에게 세계적인 명성을 안겨준 대표작이다.
목차
지미 코리건: 세상에서 가장 똑똑한 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