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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 영혼의 치유자
장자.내편
미다스북스 | 부모님 | 2011.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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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장자철학은 철학이면서 철학을 넘어서 있고, 종교이면서 종교로 오염되기 이전의 진리를 간직하고 있다.철학은 관념과 사변에 사로잡혀 있기 때문에 진리를 보지 못하며, 종교는 설령 진리를 지니고 있을망정 주변에 영혼을 사고 파는 사기꾼들이 너무 많아 이미 오염됐음을 지적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으로부터 장자는 깨끗하다.

  출판사 리뷰

장자가 제시하는 궁극의 삶이란 무엇인가?

장자철학은 철학이면서 철학을 넘어서 있고, 종교이면서 종교로 오염되기 이전의 진리를 간직하고 있다.

■ 지식의 길 위에 선 철학과 생명의 길 위에 선 종교 사이에 난 제3의 길이 바로 ‘장자의 길’이다!

장자철학은 철학이면서 철학을 넘어서 있고, 종교이면서 종교로 오염되기 이전의 진리를 간직하고 있다.철학은 관념과 사변에 사로잡혀 있기 때문에 진리를 보지 못하며, 종교는 설령 진리를 지니고 있을망정 주변에 영혼을 사고 파는 사기꾼들이 너무 많아 이미 오염됐음을 지적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으로부터 장자는 깨끗하다. 장자에는 교묘한 말장난이나 헛된 사변이 없고 칭칭감아 놓은 관념의 거미줄도 없다.

■ 사변적인 철학과 관념적인 종교의 사이에서 우화 형식을 빌어 유연하게 진리에 이르는 방법의 가능성을 보여준다.

‘우화寓話’란 무엇인가? 그것은 언어와 침묵 사이의 중간에 있는 것이다. 그것은 언어를 가지고 길게 분석적으로 설명하는 것이 아니고, 단지 한 컷의 그림을 보여주듯 슬쩍 어떤 상황을 보여준다. 그는 결코 개념과 논리를 동원하여 자신의 추상적 사변을 완성하려고 하는 사람이 아니다. 그는 소통을 위해 불가피하게 언어를 사용하지만, 진리는 언어 너머에 있음을 알고 그 언어를 사용한다. 그렇기 때문에 그는 언어를 사용하면서도 언어로부터 자유롭다. 그는 모든 말을 다 동원하지만 결국 그가 가르치는 것은 ‘불언지교不言之敎’이다.

■ 장자는 결코 달콤하지 않다. 오히려 장자는 쓰다.

시대가 길을 잘못 들어 온 세상이 병들어 가는데, 잘못된 시대를 바로잡고 깊어진 병을 고쳐야지 무슨 입에 발린 위로와 위안 따위로 몇 사람이나 눈을 가려 아웅 하려 한단 말인가. 그런 것은 장자와 거리가 멀다. 장자는 위로하고 위무하는 사람이 아니다. 장자는 거짓을 폭로하고 진실을 말하는 사람이다. 요컨대, 장자는 결코 달콤하지 않다. 오히려 장자는 쓰다. 그러나 이 쓰디쓴 장자라는 약이 우리시대의 깊은 영혼의 병들을 치유케 해줄 것이다. 장자에는 분명 그런 치유력이 있다.

  작가 소개

저자 : 차경남
고전해설가, 변호사. 목포에서 태어나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후 변호사의 길에 들어섰다. 현재 하남시 고문 변호사로 활동하는 한편, 하남평생교육원 및 하남 초이화평교회 등에서 노자·장자를 비롯한 동서양 고전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동서양 고전을 두루 연구하고 있으나, 그중에서도 특히 노자·장자의 도에 주목하여 오늘에 맞는 한국인의 철학을 모색하고 있다. 저서로는 노자의 『도덕경』을 우리말로 아름답게 풀어낸 「도덕경」시리즈 3권(『노자 1, 진리는 말하여질 수 없다』, 『노자 2, 문 밖에 나가지 않고도 천하를 안다』, 『노자 3, 학문이 끝나는 곳에 도가 있다』)과 『장자』시리즈 3권(『장자, 영혼의 치유자』, 『평범하라, 그리고 비범하라』, 『초월하라, 자유에 이를 때까지』) 등이 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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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머리에

제1편 소요유逍遙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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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편 제물론齊物論

하늘피리 이야기
조삼모사朝三暮四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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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편 양생주養生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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