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의사이자 기독교 상담심리학자인 폴 투르니에는 붓 가는 대로 흘러가는 자유로운 형식으로 선물의 주제와 관련된 재미있는 에피소드들을 펼쳐나간다. 투르니에가 그려내는 정경들은 웃기고 유쾌하면서도, 우리의 아픈 데를 찌르거나 가슴을 찡하게 만들기도 한다. “천국의숲” 이은혜 작가가 하나님의 마음을 추구하며 그린 24장의 시적인 일러스트레이션을 더했다.
누구에게 무엇을 선물하는 행위에는, 우리가 상대방을 얼마나 참되게 알고 사랑하며, 그와 어떤 관계를 맺기 원하는가가 표현되기 때문이다. 일상적 장면에서 시작하여 점점 더 심층적으로 파고들어가는 투르니에의 사색은, 선물이라는 현상으로부터 인간성과 관계에 대한 깊이 있는 진실들을 끄집어낸다.
선물을 주고받는 행위는 사회적이고 관습적인 제스처이기에 앞서, 타인을 사랑하고 그에게서 사랑받으려는 욕구, 타인과 사랑의 관계를 맺으려는 인간의 근원적 열망을 나타낸다. 선물은 이런 본질적인 관계성을 상징하기에, 상대방을 조정하거나 지배하려는 목적을 가진 선물, 상대방으로부터 갈취한 것을 보상하려는 의도를 가진 선물을 왜곡된 관계를 비추는 거울이 되기도 한다.
반대로, 나의 가장 내밀한 취향과 비밀스러운 소망에 부합하는 선물은, 나와 선물을 주는 사람이 누리는 친밀하고 인격적인 관계에 대한 확증이 된다. 한마디로, 선물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우리 삶을 토대에서 구성하는 사랑의 관계를 설명하는 것이다.
출판사 리뷰
세계적인 기독교 상담심리학자 폴 투르니에가 그려내는 유쾌하고도 가슴 찡한 선물 이야기!
“천국의숲” 이은혜 작가가 하나님의 마음을 추구하며 그린 24장의 시적인 일러스트레이션!
한국에 최초로 공개되는 불어 완역판!
마음을 담아 선물할 수 있는 일러스트 카드 부록!(1쇄 한정)
선물을 이야기하는 것은
바로 우리 생의 바탕을 구성하는
“사랑의 관계”에 대해 통찰하는 것이다.
이 책에서 의사이자 기독교 상담심리학자인 폴 투르니에는 붓 가는 대로 흘러가는 자유로운 형식으로 선물의 주제와 관련된 재미있는 에피소드들을 펼쳐나간다.
투르니에가 그려내는 정경들은 웃기고 유쾌하면서도, 우리의 아픈 데를 찌르거나 가슴을 찡하게 만들기도 한다. 누구에게 무엇을 선물하는 행위에는, 우리가 상대방을 얼마나 참되게 알고 사랑하며, 그와 어떤 관계를 맺기 원하는가가 표현되기 때문이다. 일상적 장면에서 시작하여 점점 더 심층적으로 파고들어가는 투르니에의 사색은, 선물이라는 현상으로부터 인간성과 관계에 대한 깊이 있는 진실들을 끄집어낸다.
선물을 주고받는 행위는 사회적이고 관습적인 제스처이기에 앞서, 타인을 사랑하고 그에게서 사랑받으려는 욕구, 타인과 사랑의 관계를 맺으려는 인간의 근원적 열망을 나타낸다. 선물은 이런 본질적인 관계성을 상징하기에, 상대방을 조정하거나 지배하려는 목적을 가진 선물, 상대방으로부터 갈취한 것을 보상하려는 의도를 가진 선물을 왜곡된 관계를 비추는 거울이 되기도 한다. 반대로, 나의 가장 내밀한 취향과 비밀스러운 소망에 부합하는 선물은, 나와 선물을 주는 사람이 누리는 친밀하고 인격적인 관계에 대한 확증이 된다. 한마디로, 선물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우리 삶을 토대에서 구성하는 사랑의 관계를 설명하는 것이다.
글을 따라가다 보면 우리 삶을 만드는 사랑의 관계들―부모와 자식, 부부, 친구와 연인 사이의 관계들―에 대해 다시 한 번 뒤돌아보게 될 뿐 아니라, 어떤 근거에서 어떻게 관계를 새롭게 세워갈지를 도와줄 빛나는 통찰을 얻게 될 것이다. 또한 무엇보다도 우리 삶 전체가 하나님의 선물임을, 그리고 우리 삶 한가운데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가장 커다란 선물이 존재함을 발견할 것이다.
작가 소개
저자 : 폴 투르니에
스위스 제네바의 내과의사이자 정신의학자, 그리고 20세기 기독교가 가장 사랑한 상담자. 태어난 지 3개월 만에 아버지를, 여섯 살에는 어머니마저 여의면서 외삼촌 집에서 성장했다. 외롭고 불안정했던 고등학생 시절, 교사인 쥘 뒤부아를 만나면서 자신감을 회복하고 자폐 성향을 극복하였으며, 인격적 만남의 중요성에 눈뜨게 되었다. 1923년, 제네바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파리에서 1년의 인턴 과정을 거친 후 일반내과 의사가 되었다.의술과 인간 이해, 종교가 결합해야만 전인적 치유가 가능하다는 '인격 의학'을 주창하며 심리학과 성경적 기독교의 통합을 시도했다는 점, 인간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동료 의사들이 환자에게 좀 더 인격적인 관심을 가지고 치료하도록 자극한 점, 과학에 환멸을 느끼고 합리적 분석에 피곤한 사람들의 마음속 갈증을 해소하는 데 노력한 점은 그가 우리에게 남긴 가장 빛나는 유산이다. 20세기 후반의 가장 영향력 있는 저술가이며 강연자로 꼽히는 그의 저서들은 27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어 널리 읽히고 있다. 국내에 번역된 책들로는 《인간이란 무엇인가》, 《서로를 이해하기 위하여》, 《인생의 사계절》, 《모험으로 사는 인생》, 《여성, 그대의 사명은》, 《고통보다 깊은》, 《강자와 약자》, 《죄책감과 은혜》, 《폴 투르니에의 치유》, 《폴 투르니에의 선물》, 《비밀》, 《고독》 등 다수가 있다. 또한 미국의 게리 콜린스 박사가 폴 투르니에 생애와 사상을 총망라하여 그의 심리학, 신학, 방법론, 그리고 통찰들을 집대성한 《폴 투르니에의 기독교 심리학》을 출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