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리뷰
“부르크뮐러, 체르니 & 하농” 시리즈는 초.중급에서 자칫 소홀할 수 있는 테크닉 향상을 위한 교재입니다. 특히, 한국의 피아노 교육에 있어 가장 많이 사용되는 세 가지 교재인 ‘부르크뮐러’, ‘체르니’, ‘하농’이 각각의 레벨, 음악성(예술성), 캐릭터와 스타일별로 짜임새 있게 묶여져 있어 기존의 지루하고 어려운 테크닉 레슨에 도움이 되며, 각 테크닉 연주 방법에 대한 설명이 있어 쉽게 따라갈 수 있습니다. 각 권마다 4개의 단원으로 구성된 이 교재는 체르니가 요구하는 기교적인 테크닉(손가락의 힘과 독립, 민첩함), 부르크뮐러의 예술적인 테크닉(음악성/예술성)과 하농의 정통적인 연습방법이 하나의 단원에서 같은 테크닉적인 요소들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각 권에서 소개되는 작곡가와 연습방법에 대한 설명은 교사들에게 테크닉 지도에 관한 훌륭한 지침서가 되어 줄 것입니다.
부르크뮐러, 체르니 & 하농, 제3권은 훌륭한 피아노 연습곡들을 쓴 작곡가들은 많지만, 제일 유명하고 가장 많이 애용되는 연습곡은 부르크뮐러(Johann Fri- edrich Burgmuller, 1806-1874), 체르니(Carl Czerny, 1791 -1857), 하농(Charles-Louis Hanon, 1819-1900), 그리고 헬러(Stephen Heller, 1814-1881)의 작품들을 수록하였습니다. 본 도서는 부르크뮐러의 『25개의 연습곡』, Opus 100, 『18개의 묘사적인 연습곡』, Opus 109, 그리고 하농의 『60곡의 연습곡으로 완성하는 명 피아니스트의 길』 중에서 연습곡을 선택하여 실었습니다. 그 외에도 체르니의 Op. 139, Op. 599, Op. 718, Op. 823, 그리고 Op. 849 연습곡들에서 선택하였습니다. 또, 헬러의 연습곡들은 Op. 45, Op. 47, 그리고 Op. 138에서 선곡하였습니다. 6-8쪽에 있는 이 작곡가들의 생애에 대한 간단한 소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음악적으로 매우 호소력 높은 아름다운 연습곡들을 연습함으로써 테크닉 연습이 예술적인 연주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본 도서는 연습곡들을 구체적인 테크닉 요소에 따라 단원별로 배치하였습니다. 따라서 각 단원은 테크닉과 음악성의 여러 다른 측면을 강조하는 연습곡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 연습곡들은 확고한 음악성 개발을 위해 테크닉 개발을 단계적으로 할 수 있도록 난이도별로 배치되어 있습니다. 다만 몇몇 곳에서는 불필요하게 페이지를 넘기지 않도록 예외적으로 난이도별 순서를 따르지 않은 부분이 있습니다. 테크닉이 발전해 나가면서 여러분이 원하는 소리를 얻을 수 있게 될 때 똑같은 방법들을 다른 곳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이 연습곡들을 통해 배우고 있는 테크닉들을 응용하여 연주할 수 있는 작품들을 함께 학습하는 것도 아주 중요합니다. 특히 알프레드 기초 제5급, 프리미어 피아노 코스 제5급 이후의 병행 교재로 사용이 가능하며, 일반 피아노 교재를 쓰는 학생들도 기존 교재의 테크닉 병행 교재로 사용하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