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세상의 슬픔과 아픔에는 질병, 사고, 이별, 죽음 같은 인간에게 어쩔 수 없이 일어나는 운명적인 것들이 있는가 하면 이와는 달리 잘못된 교육과 지도자, 썩어 빠진 정치, 타락한 종교 등 사회제도나 시스템 같은 외부적상황의 영향으로 발생되는 아픔과 슬픔이 있다.
모두가 안타까운 것이지만 문제는 전자에 대해 사람들은 민감하게 반응하며 커다란 상처로 받아들이지만 후자 같은 사회구조적 문제로 인한 고통과 비극에 대해서는 자신과 직접적인 관계가 없는 것처럼 인식하며 크게 문제 삼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출판사 리뷰
[작가의 글]
세상의 슬픔과 아픔에는 질병, 사고, 이별, 죽음 같은 인간에게 어쩔 수없이 일어나는 운명적인 것들이 있는가 하면 이와는 달리 잘못된 교육과 지도자, 썩어 빠진 정치, 타락한 종교 등 사회제도나 시스템 같은 외부적상황의 영향으로 발생되는 아픔과 슬픔이 있다.
모두가 안타까운 것이지만 문제는 전자에 대해 사람들은 민감하게 반응하며 커다란 상처로 받아들이지만 후자 같은 사회구조적 문제로 인한 고통과 비극에 대해서는 자신과 직접적인 관계가 없는 것처럼 인식하며 크게 문제 삼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혹여 문제점을 알더라도 하찮게 생각하거나 몇몇 개인의 힘으로는 어찌할 수 없다는 식의 자포자기 심정으로 그대로 넘어가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반면 특수성향의 일부 사람들은 보통 사람들에게 고통과 비극을 안겨 주는 바로 그 사회 제도와 시스템을 교묘히 이용하여 자신들의 부와 지위를 쌓아가고 있다. 그것도 대대손손…….
그들의 치졸한 노력이 가상은 하나 문제는 정당하지 못할 뿐 아니라 그런 행태로 인한 폐해가 엄청나다는 것이다.
정의와 선을 조롱하고 유린하면서 사회와 세상을 온통 거짓과 불의, 천박한 갈등과 전쟁, 비극과 죽음으로 내몰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그 같은 슬픔과 비극을 거부한다. 우리는 그 같은 아픔과 죽음을 거부할 권리가 있다. 의무도 있다. 잘못된 제도와 시스템, 탐욕으로 뭉친 일부 지도층으로 인해 발생하는 슬픔과 비극 -학교 문제로 인한 자살, 종교 갈등으로 인한 전쟁과 비극, 경제 문제로 인한 어이없는 죽음 같은- 을 우리들의 깨우침과 노력으로 막아낼 수 있지 않나 하는 바람과 상상으로 글을 만들어 보았다.
또한 서로 아껴주고 배려하는 따뜻한 사회, 착하고 좋은 마음들이 대접받는 이성의 사회를 위해 정의의 세력이 사악한 인간들을 응징하는 상황도 그려보고 싶었다. 그리고 그런 응징을 넘어 진정 좋은 사회를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세상 사람들과 고민해 보고 싶었다. 그렇게라도 현실의 답답함을 달래보고 싶었다. 그러나 마음만 앞설 뿐 제대로 글로 표현해 내지 못하는 부족함에 부끄럽고 두려운 생각이다. 독자 여러분의 끈기 있는 독서와 이해를 구한다. 죄송할 따름이다.
출간을 도와준 여러분께 지면을 통해 고마움을 전한다.
목차
작가의 글
1부
아무도 책임지지 않는 죽음
천한 것들
그녀의 정체
불편한 진실
관음사
폭력도 정의로울 수 있는가?
착하고 좋은 마음 뒤의 슬픔, 그리고 공허
2부
민철, 길동을 만나다. 희망을 만나다.
그들의 반란
법의 미학
종교의 진화
왕가의 비밀
용서의 조건
길동의 잠적
그리움, ‘타는 목마름’
타락한 지성들
부활
3부
범죄의 이유
보이지 않는 손1
보이지 않는 손2
새로운 세상, 좋은 사회를 꿈꾸는
당당하고 의로운 사람들 -‘새꿈당사’
생각대로 하면 되고
희망의 조건
거룩한 반란
죽어도 좋은 날
순교, 왕가의 본능
꿈, 그리고 또 다른 부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