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원로 언론인 홍사중 선생이 여러 지면에 실었던 글과 새로이 쓴 글을 보태 엮어낸 책. 수천 년 동안 전해 내려오는 명언, 가훈, 처세훈 등을 우리 시대에 맞게 재해석해 삶의 지혜를 전해주고 있다. 선생의 인간에 대한 이해와 세상에 대한 통찰이 동서양의 풍부한 에피소드와 버무려진 재미있는 이야기와 날카로운 풍자는 우리의 무릎을 치게 한다.
세상에서 가장 많이 읽힌 가훈집으로는 중국 남북조 시대의 귀족 안지추가 자손들에게 남긴 〈안씨가훈〉과 영국의 문인이자 정치가인 필립 체스트필드의 〈아들에게 보내는 편지〉가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여기에 비길 만한 가훈집이 없는 탓에 퇴계와 다산이 자손들에게 남진 가훈 형식의 가르침을 통해 인생과 세상의 이치를 묻는다. 그리고 처세훈의 고전으로 꼽히는 〈채근담〉과 〈신음어〉를 비롯해 동서양의 여러 명문장과 명언들을 풍부하게 인용하고 있다.
출판사 리뷰
아버지와 아들이 무릎을 맞대고 삶의 지혜를 나누는 노변정담
원로 언론인 홍사중 선생이 여러 지면에 실었던 글과 새로이 쓴 글을 보태 한 권의 책으로 묶었다. 이제 삶의 끝에 서서 세상을 바라본 세상살이에 관한 이야기들이다. 세상살이에 정답이야 없지만 가르침이 없을 수는 없다. 그런데도 선생은 굳이 일방의 가르침이라 하지 않고 대화하듯이 말을 이어간다.
“내가 이 책을 내기로 한 것은 아들에게 교훈을 남기려는 것이 아니다. 그냥 평소에 미처 하지 못했던 대화를 나누고 싶어서이다. 대화의 주제도 어떻게 하면 ‘남보다 잘살 수 있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하면 ‘오늘을 보다 행복하게 살 수 있느냐?’로 정했다.”
선생은 자신이 직접 하는 말이라면 아들이 혹시 ‘아버지가 무슨 자격으로 그런 소리를 하으냐’라고 생각할지 몰라, 궁리 끝에 옛날 어른들이 자식들을 위해 남긴 가훈이며 유훈을 인용하며 세상살이의 이치를 말한다. 아버지가 아들에게 이야기하는 형식을 빌려 삶의 지혜를 이야기한다. 아버지가 아들과 무릎을 맞대고 마주 앉아 정답게 인생이나 세상살이 이야기를 나눈다. 따뜻한 분위기의 노변정담이다.
선생이 살아온 여든의 삶은 굴곡진 우리 현대사를 직선으로 관통한다. 문학평론가로, 역사학자로, 문화비평가로, 저널리스트로 한평생을 살아오면서 한 순간도 손에서 펜을 놓은 적이 없다. 역사를 기록하고, 시대를 통찰하고, 자신의 삶을 성찰했다. 변화무상한 시대의 흐름을 맨 앞줄에서 온몸으로 부대끼며 치열하게 살아온 삶이다.
이 책에 등장하는 가훈과 처세훈은 선현들이 남긴 인생의 귀한 가르침이다. 동서양의 철학자, 문학가, 정치가 등 한 시대를 풍미한 여러 경세가들의 가르침은 시대를 초월해 인간의 삶과 세상의 이치를 꿰뚫는 핵심이다. 그래서 이들이 남긴 한 줄의 촌철살인에는 여전히 우리의 가슴과 공명하는 울림이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아버지와 아들이 좀처럼 대화를 나누는 일이 없다. 우선 부자가 차분히 앉아서 얘기를 나눌 기회도 드물지만, 그럴 만한 시간의 여유가 별로 없다. 그리고 평소에 아버지 구실을 제대로 다한다고 자부할 수 있는 아버지도 드물다. 자격지심인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보통의 아버지는 그렇게 생각한다.”
선생은 자신의 50년이 넘는 인생 경험이라는 것도 그저 어리석음과 무지와 좌절과 실수들의 누적에 지나지 않을지도 모른다고 고백한다. 그래서 아들과 새삼스레 마주 앉아 인생을 말한다는 것이 여간 쑥스럽고 겸연쩍지 않다는 것이다. 그래서 굳이 동서양의 여러 가훈과 처세훈을 빌려 자신의 가르침을 전하고 있다.
■ 책의 특징 및 내용
동서양의 유명한 가훈과 처세훈을 삶의 지혜로 재해석
이 책은 수천 년 동안 전해 내려오는 명언, 가훈, 처세훈 등을 우리 시대에 맞게 재해석해 삶의 지혜를 전해주고 있다. 선생의 인간에 대한 이해와 세상에 대한 통찰이 동서양의 풍부한 에피소드와 버무려진 재미있는 이야기와 날카로운 풍자는 우리의 무릎을 치게 한다.
세상에서 가장 많이 읽힌 가훈집으로는 중국 남북조 시대의 귀족 안지추가 자손들에게 남긴 〈안씨가훈〉과 영국의 문인이자 정치가인 필립 체스트필드의 〈아들에게 보내는 편지〉가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여기에 비길 만한 가훈집이 없는 탓에 퇴계와 다산이 자손들에게 남진 가훈 형식의 가르침을 통해 인생과 세상의 이치를 묻는다. 그리고 처세훈의 고전으로 꼽히는 〈채근담〉과 〈신음어〉를 비롯해 동서양의 여러 명문장과 명언들을 풍부하게 인용하고 있다.
1장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
세상을 지혜롭게 살아가는 데 필요한 마음가짐과 겸손한 삶의 자세가 왜 중요한지에 대한 가르침이 있다. 세상이란 큰 물줄기의 흐름을 어떻게 따라갈 것인가, 세상과 어떤 관계를 유지하며 살아갈 것인가 등 세상살이의 이치와 인간의 처신을 다루고 있다.
2장 삶을 바라보는 지혜
인생을 살아가는
작가 소개
역자 : 홍사중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문리대 사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미국 시카고대 대학원 사회사상학과와 위스콘신대 대학원 서양학과를 졸업했다. 서울대학교, 한양대학교, 경희대학교 교수를 역임했다. 중앙일보 논설위원을 지내다가 1980년 신군부에 의해 강제 퇴직당한 후 1987년부터 조선일보 논설위원과 논설고문을 지냈다. 지은 책으로는《나의 반야심경》, 《나의 장자》, 《나의 논어》, 《나의 이솝우화》, 《나의 선어 99》 등 클래식 리라이팅 시리즈와 《근대 시민사회 사상사》, 《한국인의 미의식》, 《비를 격한다》, 《과거 보러 가는 길》 등 다수가 있다.
목차
들어가면서/ 아들과 나누고 싶은 삶의 이야기
1장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
마음 밭을 갈아 번뇌의 잡초를 뽑아라
마음의 서랍부터 깨끗이 비워라
마음은 나의 영원한 동반자
겸손하면 흥하고 교만하면 망한다
대나무는 자랄수록 고개를 숙인다
원하는 것을 얻으려면 몸을 낮춰라
겸손과 아첨을 잘 구분하라
너무 맑은 물에는 고기가 살지 않는다
흐르는 물처럼 생각하고 행동하라
생각이나 주장은 얼마든지 바꿀 수 있다
한 발 물러설 줄 알아야 한 발 더 앞으로 나아간다
천한 인간은 있어도 천한 직업은 없다
자기 자리는 스스로 만드는 법이다
가격이 아닌 가치를 따질 줄 알아야 한다
옷은 사람의 내면을 비춰주는 거울이다
2장 삶을 바라보는 지혜
골프의 스윙은 3초 동안의 드라마다
실패에 관대하면 성공에서 멀어진다
실패에 대한 강박감에서 벗어나라
자신의 인생을 남의 눈금으로 재지 마라
절대로 포기하지 마라!
큰 실패가 큰 성공을 만든다
자화상은 내가 그리는 그림이다
인생은 날마다 좋은 날이다
오늘의 1분을 비웃으면 내일의 1초에 운다
가장 큰 죄는 꿈이 없는 게으름이다
3장 행복에 이르는 지혜
만족을 모를 때 불행이 시작된다
꽃도 만개하지 않을 때 더 아름답다
인간의 삶은 양보다 질이 중요하다
3대 명의 - 부지런히 살라
3대 명의 - 일한 만큼 충분히 쉬어라
3대 명의 - 웃으며 살라
행복과 불행은 짝지어 온다
돈이 앞장서면 모든 성문이 열린다
돈은 모으는 것보다 잘 쓰는 게 더 어렵다
돈이 떨어지면 인정도 떨어져 나간다
빈 부대자루는 똑바로 서지 못한다
4장 사람을 대하는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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