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문지효의 로맨스 소설. 재벌 2세와 가난한 의대생의 계약 결혼. 그것은 결혼이라기보다 일종의 쇼였다. 신혼여행에서 돌아오자마자 남편은 사라지고, 가난한 의대생은 재벌가에 걸맞은 며느리가 되어야 했다. 그 후 7년, 남편이 돌아왔다. 이혼 서류와 함께. "다른 제안이 하나 있는데. 이혼하고 나랑 만나자, 심플하게." "지금 정부가 되라는 말이에요?" "응." "당신 진짜 날 갖고 싶구나?"
출판사 리뷰
1권.
재벌 2세와 가난한 의대생의 계약 결혼.
그것은 결혼이라기보다 일종의 쇼였다.
신혼여행에서 돌아오자마자 남편은 사라지고,
가난한 의대생은 재벌가에 걸맞은 며느리가 되어야 했다.
그 후 7년,
남편이 돌아왔다.
이혼 서류와 함께.
“다른 제안이 하나 있는데. 이혼하고 나랑 만나자, 심플하게.”
“지금 정부가 되라는 말이에요?”
“응.”
“당신 진짜 날 갖고 싶구나?”
2권.
이혼을 앞둔 계약 부부의 7일 한정 연애.
이혼을 재고하기 위함이 아니라
훗날 떠올리며 행복해할 추억을 만들기 위해서다.
이혼 서류에 사인하고 짐을 싸서 나가 버린 아내를 찾아
남편은 중역 회의도 내팽개친 채 외딴섬까지 따라가야 했다.
그 후 7일,
아내가 돌아왔다.
일주일 기한 연장을 하고.
“굿 바이 섹스, 관심 없어요?”
“이렇게 갑자기 나타나서 왜 그런 소릴 하는데?”
“그냥 억울해서, 7년 독수공방이. 내 다음 남자가 서툰 기술을 비웃을 거 같기도 하고.”
“하, 작정을 했군. 은이연.”
◆이 책은
서도하의 은이연의 결혼식에는
서로에게 사랑을 맹세하는 결혼 서약서 대신,
돈과 조건이 적힌 결혼 계약서가 있다.
은이연은 다만 잘 살고 싶었을 뿐이다. 사채업자의 협박을 받지 않고, 수술을 하여 건강해진 동생과 평안한 삶을 원했을 뿐이다. 그러나 남편은 결혼 ‘쇼’를 하자마자 외국으로 떠나 버리고, 그렇게 7년 동안 은이연은 서진 그룹의 며느리로서 최선을 다한다.
파우스트가 메피스토펠레스와 맺은 계약이 더 좋은 조건이었을지도 모른다.
계약 즉시 영혼이 넘어가진 않았으니까.
아니, 은이연의 영혼은 서도하와 계약을 맺기 전 이미 넘어갔는지도 모른다.
많은 돈이 필요한 위급 상황이었다 하더라도 서도하가 아니었다면 은이연은 아마 계약을 맺지 않았을 것이다. 한 캠퍼스 안에서 보았던 서도하 선배는 참 아름답고 행복한 사람이었다. 멀리서 지켜보는 자신까지 행복해졌을 정도로. 그런 그가 결혼하자고 계약을 제시했을 때 망설임 없이 사인할 수 있었다. 그리고 그녀는 계약과 동시에 자신의 온 영혼과 마음을 넘겨줬는지도.
은이연과의 결혼 계약은
서도하가 어머니 강수란 여사에게 내리는 극약 처방이었다.
그러나 그것은 그에게 부작용만 남겼다.
은이연을 갖고 싶다는 욕망의…….
돈 때문에 결혼하는 여자는 모두 같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은이연도 그렇고 그런 여자라고 생각했고, 귀국하자마자 만난 그녀의 모습은 추측을 확신으로 바꿔 주었다. 하지만 그 여자가 그의 머릿속에 들어차 아무것도 할 수 없다. 그는 곧 결심한다. 어떤 방식으로든 이 여자를 갖고야 말겠다고.
《뉴스룸과 주말연속극》, 《실연세탁소》의 작가 문지효,
그녀의 파격적인 변신.
애절한 듯 담담한 듯, 그렇게 격정적으로!
작가 소개
저자 : 문지효
방송 구성 작가, 잡지 기자로 일했다.2003년 《뉴스룸과 주말연속극》2006년 《실연 세탁소》를 출간했다.2009년 인터넷 교보문고에 《나는 귀여운 사람》을 연재했다.이메일 : doorfilm@naver.com
목차
1권 )
프롤로그
4월의 노래
담쟁이
꽃구름 속에
추억
봄날이었네
귤 하나 드실래요?
5월
밤과 꿈
선물
송어
2권)
보리밭
도깨비불
콧수염을 기르고 있다면
그것은 사랑인걸
내 마음
나비의 꿈
가려나
불 꺼진 창
강이 풀리면
춤
목련화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에필로그
작가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