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우리네 삶에 진짜 '말'을 들려주고자 책 읽는 오두막에서 기획한 인문 교양 에세이 '이렇게 말했다' 시리즈. 삶에서 꼭 한 번은 만나야 할 철학자와 문호가 남긴 고전의 원서를 바탕으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그들의 문장을 선별하여 번역하고, 세대의 감각에 맞게 단문을 중심으로 구성하여 쉽게 읽히도록 했다. 그 두 번째 책으로 '헤르만 헤세' 편이다.
1942년, 헤르만 헤세를 노벨문학상 수여자로 선정하면서, 그 선정 이유를 다음과 같이 말했다. "성장에 대한 대담성과 통찰력으로 고전적 인도주의의 이상과 높은 품격의 문체를 보여주었다." 이렇듯 헤세의 작품은 평화.인도주의적인 세계주의를 향해 있다. 남다른 통각으로 한 시대를 위무하며 수많은 명작을 남기고 떠난 헤세의 주옥같은 작품 속에서 현재의 우리 삶을 반추해볼 수 있는 문장들을 엄선하였다.
출판사 리뷰
“고전으로 삶을 다시 세우라!”
책 읽는 오두막의 첫 인문 · 교양 시리즈 <이렇게 말했다>
한 사람의 인생을 바꿔놓을 수도 있는 강력한 힘을 지닌 귀한 ‘말’들이 책장 속에 잠들어 있다. 하지만 막상 우리는 그 사실을 알아채지 못한 채 진짜 들어야 할 ‘말’을 놓치고 바쁘게 살아간다. 쏟아지는 출판물과 영상매체, 스마트폰이라는 새로운 기기의 등장으로 우리가 꼭 읽어야 할 고전과의 거리가 점점 멀어진 탓이다. 눈앞의 목적만을 좇는 현대인들은 긴 인생극장에서 반드시 한 번 이상은 길을 잃는 순간을 맞이한다. 바로 그때 우리에게 절실한 한마디가 무엇일까? 그 한마디가 책장 어디엔가 깊숙이 묻혀 있다는 것을 모르고, 충고와 위로를 구하기 위해 엉뚱한 곳에서 헤매고 있다면?
이 시대를 향한 대문호 · 철학자들의 촌철살인
각 전공자들이 세대 감각에 맞게 새롭게 번역 · 구성
이런 우리네의 삶에 진짜 ‘말’을 들려주고자 ‘책 읽는 오두막’에서 인문 교양 에세이 <이렇게 말했다> 시리즈를 기획하였다. 삶에서 꼭 한 번은 만나야 할 철학자와 문호가 남긴 고전의 원서를 바탕으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그들의 문장을 선별하여 번역하고, 세대의 감각에 맞게 단문을 중심으로 구성하여 쉽게 읽히도록 했다. 인물의 사상과 세계관을 그대로 보존하면서도 인간의 문제를 따뜻하게 보듬어줄 참된 ‘말’들이 이제 기지개를 펴기 시작할 것이다. 그 첫 걸음으로 20세기 독일 문학을 이끌며 세계 문학사의 한 획을 그은 ‘베르톨트 브레히트’의 아포리즘 『브레히트는 이렇게 말했다』가 출간한데 이어, 이번에 『헤세는 이렇게 말했다』가 출간되었다. 앞으로 앞으로 카프카, 니체, 소로 등 이 시대에 우리가 귀 기울여야 하는 대문호들의 문장의 향연이 계속 펼쳐질 예정이다.
헤세의 문장은 살아 있는 ‘자연’이다!
나에게로 떠나는 힐링 산책 “살아라, 피어나라, 사랑하라”
1942년, 헤르만 헤세를 노벨문학상 수여자로 선정하면서, 그 선정 이유를 다음과 같이 말했다. “성장에 대한 대담성과 통찰력으로 고전적 인도주의의 이상과 높은 품격의 문체를 보여주었다.” 이렇듯 헤세의 작품은 평화 · 인도주의적인 세계주의를 향해 있다. 두 번씩이나 자실을 시도했을 만큼 정신적으로 심약했던 헤세에게 문학은 ‘구원’이나 다름없었다. 처음에는 개인적 고통과 아픔을 치유하기 시작한 문학은 자신을 뛰어넘어, 시대의 아픔을 대변했고, 자신이 통과한 그 슬픔으로 세상을 어루만졌다. 뿐만 아니라, 두 번에 걸친 세계대전에 대한 확고한 반전 의지를 피력함으로 작가로서의 시대정신도 잊지 않았을 만큼 의식 있는 작가의 전범을 보여주었다.
이 책은 남다른 통각으로 한 시대를 위무하며 수많은 명작을 남기고 떠난 헤세의 주옥같은 작품 속에서 현재의 우리 삶을 반추해볼 수 있는 문장들을 엄선하였다. 우리의 지친 마음이 잠시 쉴 수 있는 ‘숲’ 같은 헤세의 ‘문장’ 속에서 잠시 쉬어가기를 바라본다.
헤세 향한 세계적 작가들의 목소리
앙드레 지드
“헤세는 균형, 절제, 조화에 대한 탁월한 감각으로 문제의 본질을 파고들어 겸양의 형식인 아이러니로 자아의 내면을 탐색한다.”
마르틴 부버
“정신과 삶 사이의 모순, 자신과의 치열한 싸움을 그림으로써 작품을 통해 누구나 삶의 여정을 공감할 수 있게 형상화했다.”
토마스 만
“헤세의 작품은 순결하고 대담하며 몽상적이면서도 지극히 지적이다. 우리 시대의 최고이자 가장 순수한 정신적 시도의 결과물이다.”
작가 소개
저자 : 헤르만 헤세
1877년 독일 남부 뷔르템베르크의 칼프에서 태어나 목사인 아버지와 신학계 집안의 어머니 밑에서 자랐다. 1890년 신학교 시험 준비를 위해 괴핑엔의 라틴어 학교에 다니며, 뷔르템베르크 국가시험에 합격했다. 1892년 마울브론 수도원 학교를 입학했으나 기숙 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시인이 되기 위해 도망쳐 나왔다.1899년 낭만주의 문학에 심취한 헤세의 첫 시집 《낭만적인 노래》와 산문집 《자정 이후의 한 시간》이 출간됐다. 특히 첫 시집《낭만적인 노래》는 라이너 마리아 릴케의 인정을 받았으며, 문단에서도 헤세를 주목하기 시작했다. 1904년 장편 소설 《페터 카멘친트》를 통해 유명세를 떨치게 되었으며 문학적 지위가 확고해졌다. 같은 해 아홉 살 연상의 피아니스트 마리아 베르누이와 결혼했으나, 1923년 이혼하고 스위스 국적을 획득했다. 1906년 헤세의 자전적 소설 《수레바퀴 아래서》를 출간했다. 1919년 자기 인식 과정을 고찰한 작품 《데미안》과 《동화》 《차라투스트라의 귀환》을 출간했다. 인도 여행을 통한 체험은 1922년 출간된 《싯다르타》에 투영되었다. 1946년 《유리알 유희》로 노벨문학상과 괴테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1962년 8월 9일 세상을 떠날 때까지 자기실현을 위해 한시도 쉬지 않고 꾸준히 노력했다. 뇌출혈로 사망한 후 아본디오 묘지에 안치되었다.
목차
사랑과 행복 -“나의 꿈은 별을 향하여”
독서의 기술 -“책은 너 자신에게로 돌아가게 한다”
평화 -“낙원으로 향하는 문이 열려 있다”
구도의 길 -“신이여, 저를 절망케 하소서”
예술 -“예술의 시작은 사랑이다”
황혼의 매력 -“가장 아름다울 때 사라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