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문환이의 장편소설. 살아갈수록 더욱 삶이 어려워지는 21세기 초반, 신자유주의와 역사의 망령들에 의해 희생되고 있는 대한민국의 초상을 그렸다. '누구나 다 새세상을 바라고 꿈꾸며 살고 있지만, 도대체 모두가 함께 잘 사는 세상은 왜 오지 않는 것일까?'라는 생각에서 기획된 책이다.
출판사 리뷰
1980년대 김홍신의 인간시장이 있었다면, 2000년대에는 “인간요법”이 있다.
21세기형 인간시장!!!
세상은 아직도 바뀌지 않았다.
힘없고 지친 삶을 위한 힐링 프로젝트!!!!!
“인간요법!!”으로 치유한다.
이 책은 살아갈수록 더욱 삶이 어려워지는 21세기초반, 신자유주의와 역사의 망령들에 의해
희생되고 있는 대한민국의 초상을 그렸다.
누구나 다 새세상을 바라고 꿈꾸며 살고 있지만...도대체 모두가 함께 잘 사는 세상은 왜 오지 않는 것일까?에서 이 책은 기획되었다.
경제만은 살리겠다는 대통령을 맞은 지 5년이 지난 지금, 대놓고 경제부터 말아먹고 재벌과 기득권들의 안위를 위해 모든 걸 바친 덕분에... 국민은 더 이상 갈 곳이 없고... 수많은 나들이 목숨을 버리게 만든 이 사회에 던지는 물음표!!!
지하에서 유쾌하게 싸우는 인간요법연구소가 날리는 썩소와 위로를 통해 공분하고, 살짝이라도 위로 받기를 원한다.
정치, 경제, 교육, 법, 언론, 종교 등 사회의 모든 분야를 망라해서 소위 기득권세력이라 일컬어지는 집단이 벌이는 짜고치는 그들만의 세상을 위해 대다수의 사람들은 왜 끝간데 없이 희생되어야 하나?
그저 나 하나 열심히, 성실히 살면 좋은 세상이 오리라 굳게 믿고 살아 온 90%의 사람들은 그들의 놀음에 계속 이렇게 속고 살아야 하나?
격동의 지난 세기동안 속은 것도 모자라 대를 물려 속아가며, 그들의 종노릇을 해야 할까?
적어도 이 시대의 미래 세대들은 그러지 말아야 한다.
세상을 바로 알고, 역사를 바로 알아서 내가 사는 이곳이 그들만의 놀이터가 아니라 우리 모두 함께 누려야하는 공동체로 만들어야 한다.
이 책은 희망을 잃은 20대와 과중 책임의 노예가 되어버린 30대에게 그 앎의 단초로 쓰였으면 좋겠다.
앞으로 이 책은 1권에서 다룬 현재의 아픔을 시작으로 우리를 무력하게 하는 기득권의 오류를 기록할 것이다. 선거철에만 주권을 건네는 오만한 정치, 노력하면 잘 살 수 있을 것이라는 사탕발림으로 유혹하는 경제, 그것을 이용하는 재벌, 권력과 돈에 기생하는 검찰, 왜곡된 시대를 이용하는 교육, 돈을 섬기는 종교, 이 모든 시대적 오류를 진실인 양 포장하는 언론. 그리고 그 사이에서 이기적인 하이에나가 되어 버린 수많은 나들의 이야기를 이어갈 것이다.
작가 소개
저자 : 문환이
열 넷, <영웅본색>을 보고 강호의 의리에 반해버버리 코트 휘날리며 쌍권총 쏘는 인생을 꿈꾸다.스물 셋, 대학 졸업과 함께 터진 IMF의 풍파를 이겨내고당시 한국영화 최고의 영화사 기획실에 입사 후영화기획이라는 명목으로 이것 저것 관심을 두기 시작하다.서른 둘, 호기심에 나간 촛불집회에서아이들이 경찰들에게 맞는 모습을 보고정신차리고 살아야겠다는 다짐하다.서른 여섯, 촛불 들다 만난 귀여운 남자와 결혼해제주 강정마을, 한진중공업, 봉하마을로 신혼여행을 다녀오다.서른 일곱, 더 빨리 나왔어야 했던 책을 수줍게 세상에 내놓다 .좋은 세상이라면 필요 없었을 책을…
목차
01 가까운 투표소
02 경제만 살리면 되지
03 숭례문의 자살
04 MB? 2MB?
05 이 나라가 어떤 나란데요?
06 이건 반칙이다
07 J일보 사회부 기자 이주현
08 유일하게 할 수 있는, 하지만 가장 무의미한
09 글쎄요. 북한의 짓일까요?
10 출석요구서
11 민간요법연구소
12 J일보에 똥뿌리며
13 78,265,300원
14 영웅이 되려는 게 아니다
15 죽음을 배달하는 노란봉투
16 우리는 우리의 내일을 믿습니다
17 32시간의 전투
18 나에게 총질을 해 줘
19 더 이상 죽이지 마라
20 정리집회
21 노조가입률이 80%가 넘는다면
22 외롭다, 아 외롭다
23 기억하라
24 V
25 침이나 한번 뱉어주시죠
26 울면 어떻게 이겨?
27 내겐 너무 과분한 대통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