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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자연인
어른이 되기 전에 먼저 펼쳐보는 세상
다림 | 3-4학년 | 2008.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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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자연과 호흡하는 삶의 이야기를 엮은 책. 시골에서 나무하고 꼴을 베는 일에 익숙한 아이들의 똑같은 방학일기가 소동이 된 이청준의 학창 시절 추억담부터, 어릴 적 상쾌한 솔바람이 부는 대청마루에서의 풍경을 추억하는 작가 공지영의 이야기, 작은 생명 하나하나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작가 김용택의 이야기까지 이 시대 대표 작가들의 실제 경험담 속에 자연을 아끼고 소중히 여기는 사람들의 순수한 마음을 담았다.

<사람과 자연이 하나로>, <생명답게 소중하게> <죽으면 끝인가요?>의 세 가지 테마로 구성된 '작은 시리즈'의 3권 >작은 자연인>을 통해 자연을 직접 느끼기 어려운 요즘,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인간도 자연의 일부라는 자기 안의 자연에 눈뜨게 되고, 더 나아가 인간들의 이기심으로 인해 점점 파괴되어 가는 자연 생태계를 돌아보게 될 것이다.

  출판사 리뷰

이 시대 유명 작가들의 진솔한 경험담!
아이들의 올바른 가치관 형성을 돕는 ‘삶의 지침서’, 그루터기 시리즈!

*그루터기는 나무 밑동으로, 밑바탕이나 기초가 될 수 있는 사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입니다.


이 시대 유명 작가들이 자신들의 경험을 진솔하게 풀어쓴 이야기를 엮은 그루터기 시리즈가 모두 세 권으로 기획되었다. 그 중 1권 《작은 도전자》가 먼저 나오고, 이번에 2권 《작은 나누미》가 출간되었다.
이 시리즈는 누구에게나 찾아드는 다양한 세상살이를 담아 내어 이 책을 읽는 독자라면 ‘아하! 바로 내 이야기야!’ 하고 느끼게 될 것이다. 그런데 이 시리즈는 독자의 감성을 건드리는 데에 그치지 않는다.

우리가 삶을 살아가는 데에 필요한 덕목과 가치가 주옥같은 글 속에 오롯이 녹아 있다. 실패가 두려워 도전도 하기 전에 포기하지는 않았는지, 나와 다른 상대에 대하여 편견은 없었는지, 자연을 함부로 대하지는 않았는지……. 그 동안 우리가 깊게 생각하지 못하고 쉽게 지나쳤던 일들에 대해서 이 시리즈는 쉼없이 질문을 던지며, 자신을 되돌아보게 만든다.

이렇듯 감성과 인성을 함께 자극하는 이 시리즈는 어린이에서부터 어른까지 모두 읽어도 좋지만, 무엇보다 이 시대 아이들에게 어른이 되기까지 ‘삶의 지침서’ 같은 역할을 하며, 삶을 살아가는 근본적인 가치를 되새겨주는 시리즈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

1권 《작은 도전자》는 도전의 의미를, 2권 《작은 나누미》는 나눔의 의미를, 3권 《작은 자연인》은 자연의 의미를 각각 담았다.

《작은 자연인》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배워 보세요!

“아직도 나에겐 시골뜨기 티가 남아 있고, 그건 내가 아직도 손수 밥을 지어 먹고 웬만한 거리는 걸어다니고 현역으로 글을 쓸 수 있는 저력이 되고 있다. 자연으로부터 받은 기는 그렇게 오래간다.”
-박완서(소설가)

이 책은 자연과 호흡하는 삶의 이야기를 엮었다. 시골에서 나무하고 꼴을 베는 일에 익숙한 아이들의 똑같은 방학일기가 소동이 된 이청준의 학창 시절 추억담부터, 어릴 적 상쾌한 솔바람이 부는 대청마루에서의 풍경을 추억하는 작가공지영의 이야기, 우리 곁에 살아 숨쉬는 작은 생명 하나하나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작가김용택의 이야기까지. 이 시대 대표 작가들의 실제 경험담 속에 자연을 아끼고 소중히 여기는 사람들의 순수한 마음이 담겨 있다.
<사람과 자연이 하나로> <생명답게 소중하게> <죽으면 끝인가요?>의 세 가지 테마로 구성된 3권 《작은 자연인》을 통해 자연을 직접 느끼기 어려운 요즘,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인간도 자연의 일부라는 자기 안의 자연에 눈뜨게 되고, 더 나아가 인간들의 이기심으로 인해 점점 파괴되어 가는 자연 생태계를 돌아보게 될 것이다.

현 교육과정 국어 교과서에 실린 작품들 3편 수록!
아름다운 이별 _ 이철환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 수록

개구리는 보통 해질 무렵부터 울기 가해 갑자기 뚝 그쳤다가 일제히 다시 울기 시작하는데, 밭이나 논에서 일하다 그 소리를 들으면 그만 들어가 밥 지으라는 신호로 여긴단다. ... 어른들에게 자연이 달력과 시계 노릇을 한다면, 아이들에게는 자연이 친구가 되고 놀이터가 된다. 이 마을에 사는 아이는 일곱 명. 유치원이나 학교에서 돌아오면 산으로 들로 쏘다니며 나물도 뜯고, 염소들과 놀고, 고동도 잡고, 그러다 보면 어느 새 날이 저문다. - 나희덕, '산골 아이 영미' 중에서

이 산 속에 들어와 산 지도 벌써 11년이 되어갑니다. 가끔 우리 집을 방문하는 사람들은 그 흔한 텔레비전도 없이 숲 속에서 혼자 무슨 재미로 사냐고 물어 보곤 합니다. 이 적막한 숲 속에 무슨 재미가 있느냐고요? 저는 산길을 걸으며 푸른 하늘 가득히 흐르는 새소리를 듣고, 예쁜 미소 짓는 꽃들을 바라보며 산책하는 것이 어떤 일보다 즐겁습니다. 푸른 생명으로 가득한 숲 속에서 나무들의 속삭임을 듣고, 밤이면 쏟아질 듯 반짝이는 별들으 이야기를 엿듣는 것도 행복합니다. 이 아름다운 숲 속에서 따로 정해 놓은 목적지 없이 그저 발길 닿는 대로 산책을 할 때면 '나는 이 숲 속의 한 마리 토끼야,'라고 스스로에게 말하곤 합니다. - 최병성, '생명이 속삭이는 노래' 중에서

  작가 소개

저자 : 공지영
1963년 서울에서 태어나 연세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했다. 1988년 《창작과 비평》에 구치소 수감 중 집필한 단편 「동트는 새벽」을 발표하면서 문단에 데뷔했다. 1989년 첫 장편 『더 이상 아름다운 방황은 없다』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으며, 1993년에는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를 통해 여성에게 가해지는 차별과 억압의 문제를 다뤄 새로운 여성문학, 여성주의의 문을 열었다. 1994년에 『고등어』『인간에 대한 예의』가 잇달아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명실공히 독자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대한민국 대표 작가가 되었다.대표작으로 장편소설 『봉순이 언니』『착한여자』『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즐거운 나의 집』『도가니』『높고 푸른 사다리』 등이 있고, 소설집 『인간에 대한 예의』『존재는 눈물을 흘린다』『별들의 들판』『할머니는 죽지 않는다』, 산문집 『상처 없는 영혼』『빗방울처럼 나는 혼자였다』『공지영의 수도원 기행 1·2』『네가 어떤 삶을 살든 나는 너를 응원할 것이다』『아주 가벼운 깃털 하나』『공지영의 지리산 행복학교』『딸에게 주는 레시피』『시인의 밥상』 등이 있다.2001년 21세기 문학상, 2002년 한국소설문학상, 2004년 오영수문학상, 2007년 한국가톨릭문학상(장편소설 부문), 그리고 2006년에는 엠네스티 언론상 특별상을 수상했으며, 2011년에는 단편 「맨발로 글목을 돌다」로 이상문학상을 받았다.

저자 : 김용택
1948년 전북 임실에서 태어나 순창 농림고등학교를 나왔다. 스물한 살에 모교인 덕치초등학교 교사가 되었다. 1982년 창작과비평사에서 펴낸 ‘21인 신작시집’ 『꺼지지 않는 횃불로』에 「섬진강」 외 8편을 발표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지은 책으로 시집 『섬진강』 『맑은 날』『그 여자네 집』 『나무』 『연애시집』『그래서 당신』 『수양버들』 『속눈썹』 『키스를 원하지 않는 입술』『울고 들어온 너에게』 등과 산문집 『김용택의 섬진강 이야기』(전8권)『내 곁에 모로 누운 사람』『아들 마음 아버지 마음』, 자신이 사랑한 시를 묶어 평한 『시가 내게로 왔다』(전5권), 동시집 『콩, 너는 죽었다』 『너 내가 그럴 줄 알았어』 등이 있다. 태어나고 자란 고향 아이들 앞에 서 있는 것을 일생의 가장 아름다운 일로 여겨온 그는 2008년 38년 몸담은 교단에서 내려온 뒤 글쓰기와 강연을 하면서 지낸다. 김수영문학상, 소월시문학상, 윤동주문학대상 등을 받았다.

저자 : 이철환
소설과 동화를 쓰는 작가이며 화가이다. TV와 라디오방송, 교회, 기업체, 공공기관, 학교 등에서 1500회 이상 강연을 했고, 풀무야학에서 오랫동안 학생들을 가르치기도 했다. 작품집으로는 430만 명의 독자들이 읽은 <연탄길1,2,3>과 <어떻게 사람의 마음을 얻을 것인가>와 작가가 직접 그린 200여점의 그림이 담겨 있는 어른들을 위한 동화 <위로>와 신앙 고백집 <예수 믿으면 행복해질까>등 총 24권이 있다. 그의 작품들은 한국을 넘어 아시아에서도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연탄길>은 뮤지컬로 만들어져 제4회 ‘더 뮤지컬어워즈’에서 ‘소극장창작뮤지컬상’을 수상했으며, 동화 <따뜻한 콜라>가 중국의 권위 있는 문학상인 ‘빙심(氷心)아동문학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작가의 작품 중 총 10편의 글이 초등학교와 중학교 교과서에 실렸고, ‘뮤지컬 연탄길’ 대본은 고등학교 ‘문학’교과서에 실리기도 했으며, 작가의 그림 중 2점이 국립박물관에 전시되기도 했다. KBS 1TV <아침마당 목요특강>, CBS TV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총 3회)등 여러 방송에서 강연했다. 2014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홍보대사로도 활동했으며, 2000년부터 지금까지 책 수익금으로 운영해 온 ‘연탄길 나눔터 기금’을 통해, 낮고 그늘진 곳에 있는 이들을 후원하고 있다.

저자 : 이청준
1939년 전남 장흥에서 태어나, 서울대 독문과를 졸업했다. 1965년 『사상계』에 단편 「퇴원」이 당선되어 문단에 나온 이후 40여 년간 수많은 작품들을 남겼다. 대표작으로 장편소설 『당신들의 천국』 『낮은 데로 임하소서』 『씌어지지 않은 자서전』 『춤추는 사제』 『이제 우리들의 잔을』 『흰옷』 『축제』 『신화를 삼킨 섬』 『신화의 시대』 등이, 소설집 『별을 보여드립니다』 『소문의 벽』 『가면의 꿈』 『자서전들 쓰십시다』 『살아 있는 늪』 『비화밀교』 『키 작은 자유인』 『서편제』 『꽃 지고 강물 흘러』 『잃어버린 말을 찾아서』 『그곳을 다시 잊어야 했다』 등이 있다. 한양대와 순천대 교수로 재직했으며, 대한민국예술원 회원을 지냈다. 동인문학상, 대한민국문화예술상, 대한민국문학상, 한국일보 창작문학상, 이상문학상, 이산문학상, 21세기문학상, 대산문학상, 인촌상, 호암상 등을 수상했으며, 사후에 대한민국 금관문화훈장이 추서되었다. 2008년 7월, 지병으로 타계하여 고향 장흥에 안장되었다.

  목차

추천의 말

자연과 사람이 하나로
그 여름의 일기장 소동 - 이청준
산골아이 영미 - 나희덕
아직 나를 꿈꾸게 하는 그 날의 삽화 - 공지영
그 때 참새들은 모두 어디로 갔을까? - 권정생
게으른 농부, 부지런한 자연 - 이영문

생명답게 소중하게
슬픈 복종 - 이노을
떠나 버린 행복 하나 - 최영
슬픈 연극 - 조정래
새떼들의 동구길 - 박범신
눈 감아라 눈 감아라 - 김용택
생명이 속삭이는 노래 - 최병성

죽으면 끝인가요?
소꿉동무 선이의 죽음 - 김동리
형의 다락 - 이청준
아름다운 이별(초등학교 국어 교과서 수록) - 이철환
그 해 여름 봉숭아 꽃물은 - 정태환
나비 이야기 - 서정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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