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리뷰
「대 푸가」는 본래 현악 4중주 Op.130번의 제6악장에 속하였던 곡이었지만 1826년 베토벤은 출판사의 요청에 따라 거대한 규모의 피날레를 가벼운 풍의 종결 악장으로 새로이 작곡한다. 피날레는 그 다음해 독립된 작품으로 Op.133의 작품번호와 함께 간행되며, 이때 베토벤은 자신이 편곡한 이 작품의 네 손을 위한 피아노 편곡보도 함께 선보인다. 이 작품엔 Op134란 작품 번호가 붙여졌고, 현악 4중주 내용과 차이를 보이는 곳은 주로 성부의 위치 변경과 더불어 이것이 두 피아노 연주 파트에 분할 및 배분되는 데에서 확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