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급진민주주의리뷰 데모스> 3호는 특히 ‘민주주의’ 개념을 논의한다. 민주주의의 위기, 진보담론의 위기는 ‘민주주의의 적’ 때문이라기보다 ‘민주주의 내부’를 들여다보면서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는 전제하에, 외부의 적을 분석하는 것이 아니라 ’민주주의‘ 자체를 의문시하고 한국에서 민주주의의 새로운 변화가능성을 찾아보려는 노력을 담았다. 다수의 지배와 피지배, 민주주의의 내부와 외부, 시민과 비시민, 인민의 시민으로의 전유로서 ’대표‘ 메카니즘과 그 역설, 정당민주주의, 포스트민주주의 등을 논의한다.
출판사 리뷰
≪급진민주주의리뷰 데모스≫ 창간 후 2년, 두 권으로 나온 급진민주주의 프로젝트의 비판과 모색
급진민주주의 연구조합 데모스는 2008년 1월부터 ‘민주주의의 급진화(radicalization of democracy)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중심으로 민주주의를 민중 자신의 무기로 만들기 위한 연구세미나를 진행하여 지난 2011년 5월 비정기간행물 ≪데모스≫를 창간, 1호와 2호를 동시에 발행한 바 있다.
이 책은 그 후 2년여가 흐른 지금 그간의 ‘급진민주주의 프로젝트’를 점검하는 연구 논문들을 총 2권으로 묶었다. 3호는 민주주의의 위기상황을 외부의 적에게서 찾으려는 것이 아니라 민주주의 자체에 대한 의문에서 연구를 출발하려는 노력을 보여준다. 4호는 이 연장선상에서 그간 1호, 2호에서의 문제의식을 돌이켜보고, 또한 사회 각 부분으로 논의대상의 폭을 넓혀 연대하려는 연구를 담았다.
엮은이 소개
급진 민주주의 연구조합 데모스
공통의 미래를 향한 새로운 우정의 시간
급진민주주의 연구조합 데모스는 2008년 1월 성공회대 민주주의 연구소 산하 급진민주주의 연구모임으로 출발해 2013년 3월 22일 연구조합으로 다시 창립하였습니다. 2013년 가을부터 연구 분과를 기반으로 다원적이고 중첩적인 공동연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연구조합 데모스는 민주주의의 급진화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중심으로 한국 민주주의 위기의 원인을 분석하고, 상황의 개선과 구조의 변형이란 이중전망 관점에서 위기 극복을 위한 대항 프로젝트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연구모임에서 연구조합으로 전환하면서 데모스는 ① 전문 연구자들의 동업조합을 넘어 질문을 공유하는 모든 이들에게 개방된 급진민주주의 기반 대안연구 협동조합운동 ② 일상의 유지와 존속 그 자체가 불투명한 한계상황에 직면한 연구자와 활동가들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생활을 위한 연대경제 모델 창안을 함께 고민하고 있습니다.
3호의 지은이(가나다순)
김학노 | 영남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이광일 | 진보평론 편집위원
이승원 | 성공회대학교 연구교수
장훈교 | 급진민주주의 연구조합 데모스
정규식 | 급진민주주의 연구조합 데모스
정용택 | 제3시대그리스도교연구소 상임연구원
조철민 | 급진민주주의 연구조합 데모스
조희연 | 성공회대학교 사회과학부
최영미 | 성공회대학교 사회학과 대학원
목차
책을 내면서 | 급진민주주의, 민주주의 그 자체에 대한 질문의 반복
1. 서로주체적 헤게모니__ 김학노
2. 민주주의의 급진화를 위한 몇 가지 테제와 ‘보-녹-적 연대’__ 이광일
3. ‘민주주의의 외부’와 급진민주주의 전략__ 조희연?장훈교
4. 급진민주주의와 비시민
‘구성적 외부’의 개념을 중심으로__ 정용택
5. 정당민주주의와 급진민주주의
민주주의의 급진적 확장과 연대적 실천을 위한 시론__ 이승원
6. 포스트민주주의의 원인과 변형을 위한 과제__ 조철민
7. 한국 급진민주주의와 중국 특색의 민주주의__ 정규식
8. 생명운동과 급진민주주의
한살림 생협운동을 중심으로 한 민주주의의 급진화 전략 고찰__ 최영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