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촘스키가 10년 동안 간담회, 연설회, 세미나 등에서 청중에게 직접 받은 질문에 답변한 것들을 엮은 것으로, 촘스키의 독보적인 세계관과 정치적 입장은 물론 크고 작은 주제에 대한 그의 견해를 다각도로 접하게 해준다. 방대한 주제를 다루고 있지만 촘스키 정치사상의 고갱이와 세상을 읽는 통찰의 큰 줄기를 보여주는 내용을 치밀하게 가려 뽑아서 권력의 내면을 들여다보는 촘스키의 혜안을 온전히 엿볼 수 있다.
2013년 개정판에는 여러 차례에 걸쳐 개정된 한글맞춤법을 반영하였고, 다시 한 번 원문과 번역문을 꼼꼼히 대조하여 문맥과 문장의 표현이 좀 더 분명해지도록 했다. 그동안 변화를 겪은 인물의 최신 정보를 역자 주석에 추가하고, 인명, 지명, 기관명 등의 고유명사도 현재 표기법에 맞게 고쳤으며, 그사이 정립된 정치 용어 등을 밝혀 썼다. 또한 본문 24페이지의 연보를 추가했으며, 젊은 독자들을 겨냥해 본문과 표지 디자인을 새로 했다.
출판사 리뷰
세상에 대해 알고 싶은 모든 것, 촘스키에게 듣다
지배권력의 ‘성역’과 ‘금기’를 까발리는 촘스키와의 대화, 10년의 기록
이 책은 촘스키가 10년 동안 간담회, 연설회, 세미나 등에서 청중에게 직접 받은 질문에 답변한 것들을 엮은 것으로, 촘스키의 독보적인 세계관과 정치적 입장은 물론 크고 작은 주제에 대한 그의 견해를 다각도로 접하게 해준다. 방대한 주제를 다루고 있지만 촘스키 정치사상의 고갱이와 세상을 읽는 통찰의 큰 줄기를 보여주는 내용을 치밀하게 가려 뽑아서 권력의 내면을 들여다보는 촘스키의 혜안을 온전히 엿볼 수 있다.
2013년 개정판에는 여러 차례에 걸쳐 개정된 한글맞춤법을 반영하였고, 다시 한 번 원문과 번역문을 꼼꼼히 대조하여 문맥과 문장의 표현이 좀 더 분명해지도록 했다. 그동안 변화를 겪은 인물의 최신 정보를 역자 주석에 추가하고, 인명, 지명, 기관명 등의 고유명사도 현재 표기법에 맞게 고쳤으며, 그사이 정립된 정치 용어 등을 밝혀 썼다. 또한 200자 원고지 135매가량(본문 24페이지)의 연보를 추가했으며, 젊은 독자들을 겨냥해 본문과 표지 디자인을 새로 했다.
진격의 미국, 미국 그리고 또 미국
촘스키는 권력과 언론이 한편이 되어 어떻게 사람들에게 거짓말을 해왔는지 그리고 세계질서에서 미국의 제국주의가 어떻게 작동하고 있는지 철저히 밝힌다. 또 냉전 이후의 시대를 바라보는 관점, 최근 미국 외교정책의 변화와 국제 경제 정세에 관한 분석, 미국 지식인 사회의 전체주의적인 모습에 대한 고발뿐만 아니라 대중운동의 전략과 전술 등의 주제를 넘나든다. 이 밖에도 실패한 사회주의의 경험, 새로운 제국주의, 다국적기업의 횡포, 아나키즘과 유대인, 음모론에 대한 이야기, 사람들의 참여를 이끌어낼 시민운동 방법, 대안 미디어의 모색, 양서를 주입하는 교육의 문제, 시민운동가의 고단한 삶, 촘스키 개인의 삶에 대한 소회 등 때로는 고백적이고 때로는 논쟁적인 질의응답이 끝없이 이어진다.
이 책은 그물처럼 얽혀 있는 다양한 주제를 통찰해 이 세상을 이해하는 촘스키만의 특별한 관점과 세계관을 보여준다. 촘스키의 독보성은, 사실에 입각한 정보를 풍성하게 제시하면서 전 세계 권력기관들의 만행과 기만을 쉬운 말과 위트 있는 입담으로 완벽하게 폭로해버린다는 데 있다.
어제보다 강해진 정치 · 경제 · 언론 권력, 여전히 유효한 촘스키
그간 세 번의 대통령선거를 치른 한국 사회, 그리고 미국을 필두로 한 국제 정세가 달라졌음에도 여전히 이 책이 읽히는 이유는, 언론, 권력, 제국주의 등 세상을 지배하는 것들의 본질이 변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최근 미국의 버락 오바마 대통령 정부에서 재부상하고 있는 개념인 ‘리버테리어니즘libertarianism’(2권 5장), 애플과 삼성 사이에서 첨예하게 대립, 분쟁하고 있는 ‘특허권’에 이미 내재한 문제(2권 8장),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화학기업들(듀폰 등)의 다국적기업으로의 성장 과정(3권 10장), 올해만 300만 명이 탈출한 시리아 등지의 난민에 대한 문제(1권 4장, 2권 6장, 3권 8장), 최근 시리아 사태처럼 착한 사마리아인의 탈을 쓴 미국의 군사 개입과 숨은 의도(1권 1~4장, 2권 5장, 7장, 3권 8장), 2013년 현재에도 계속되고 있는 미국의 이스라엘 달래기 혹은 끌어안기(1권 4장, 2권 5장) 등 시대가 변하고 세상이 변했음에도 귀담아 들을 만한 이야기가 풍부하다.
내가 만약 촘스키를 직접 만난다면 꼭 묻고 싶은 것들을 모두 담은 책
이 책은 다른 인터뷰집과 달리, 청중이 한 질문에 촘스키가 직접 답변한 것이어서, 설명이 불충분하거나 반론이 있을 경우 곧바로 추가 질의응답이나 논쟁으로 이어진다. 촘스키의 답변은 솔직한 고백 같으면서도 예상치 못한 내용으로 충격을 줄 때도 있다. 때로는 청중 한 명이 제기한 의문에 나머지 청중들이 반론을 제기하기도 하고, 촘스키가 강연장에 앉아 있는 인
작가 소개
저자 : 노엄 촘스키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 필라델피아에서 태어나 펜실베이니아대학에서 언어학, 수학, 철학을 공부했다. 1951년부터 ‘변형생성문법’ 이론을 주창하면서 학계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으며 1956년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의 교수가 되었다. 《통사구조Syntactic Structures》(1957),《통사론의 여러 측면Aspects of the Theory of Syntax》(1965), 《언어와 정신Language and Mind》(1968), 《언어지식Knowledge of Language》(2000) 등 수많은 논문과 저서를 통해 변형생성문법 이론을 체계적으로 발전시키며 현대 언어학의 창시자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숱한 저작물과 강연을 통해 신자유주의적 세계화의 문제와 강대국의 외교 정책을 비판하며 전 세계에 큰 영향을 미치는 등 우리 시대의 대표적인 참여적 지식인으로 평가 받고 있다.
목차
옮긴이의 말 - 인류의 고통에 대한 참을 수 없는 연민
편집자의 말 - 한 권에 담은 촘스키의 정치사상
1장 권력의 ‘진실’과 여론조작을 말하다
1. 전쟁과 파괴의 배후에는 늘 미국이 있다
미국에서 반정부 운동이 이룬 것
미국이 조직한 테러 용병 국가들의 네트워크
제3세계 정부의 전복
정부의 비밀
2. 언론 권력은 결코 ‘우리’가 아니다
언론: 그 제도에 대한 분석
프로파간다 모델의 시험
언론과 엘리트의 의견
보도 통제
3. 언론은 늘 ‘찬란히 빛나는 거짓말’을 일삼는다
정직하게 일하지만 권력에 종속되어 있다
“더 잘 싸워라”: 언론과 베트남전쟁
2장 ‘점점 더 가난해지는 세계’를 말하다
1. 미국은 ‘봉쇄하기 위해’ 먼저 공격한다
냉전 기간 동안 소련을 ‘봉쇄한 것’
오웰의 세계와 우리의 세계
2. 권력은 더 많은 ‘나쁜 친구들’을 만들어낸다
현대의 가난
종교적 광신주의
“‘진짜’ 반反유대주의”
로널드 레이건과 민주주의의 미래
3. 자본의 폭력 아래서 민주주의는 허울일 뿐이다
세계적 이슈에 새롭게 등장한 두 가지 요소
자본주의 아래의 민주주의
‘제국’을 유지하는 이유
변화와 미래
3장 미국의 신新제국주의를 말하다
1. 제국은 날마다 ‘전쟁’을 먹고산다
군산복합체
영구적인 전쟁 경제
리비아의 테러리즘과 미국의 테러리즘
2. 미국의 ‘장난질’에 세계는 피바람 멈출 날이 없다
미국과 유엔
기업, 아파르트헤이트, 인종차별주의
베트남전쟁에서 이기기
‘제노사이드’: 미국과 폴 포트
3. 자칭 ‘지도자’라고 나서는 자들은 모두 사기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