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세 얼간이>의 작가 체탄 바갓의 세 번째 소설. 이번 소설의 테마는 '실수'다. 픽션, 감성, 로맨스, 사회적 메시지, 사업, 삶, 관계, 종교, 정치 그리고 크리켓, 이 모든 분야를 둘러싸고 전개되는 작품으로,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하고 있기까지 하다.
세 친구가 있다. 그들은 각기 삶의 꿈이 있고 목표가 있다. 인도 아메다바드의 청년 고빈드는 비즈니스를 꿈꾼다. 그는 사업을 해서 큰돈을 버는 게 목적이다. 이샨은 크리켓에 천부적인 재능을 가진 알리라는 소년을 육성하는 데 모든 것을 건다. 오미는 자기 능력의 한계를 알고 그저 친구들과 함께하기를 원할 뿐이다.
그러나 혼란의 도시에서 아무것도 쉽게 이루어지지 않는다. 그들은 목표를 실현시키기 위해 모든 것에 정면으로 맞서야만 한다. 종교, 정치, 지진, 폭동, 허용되지 않는 사랑, 그리고 무엇보다 스스로가 저지른 실수에 대해.
그들은 과연 이 모든 역경을 헤쳐 나갈 수 있을까? 각자의 꿈이 현실의 삶에 의해 짓밟히는 것 같은 악몽을 극복할 수 있을까? 몇 가지 실수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성공을 할 수 있을까? 베스트셀러 작가의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하는 동시에 현대 인도의 모습을 읽게 해주는 또 다른 한 편의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출판사 리뷰
체탄 바갓의 세 번째 소설 테마 ‘실수’
픽션, 감성, 로맨스, 사회적 메시지, 사업, 삶, 관계, 종교, 정치 그리고 크리켓, 이 모든 분야를 둘러싸고 전개되는 『내 인생의 세 가지 실수』는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하고 있기까지 하다. 소설의 배경인 아메다바드는 힌두교와 이슬람교가 정치세력을 차지하기 위해서 치열하게 경쟁을 벌이는 도시로, 이야기 속에 사업과 종교와 정치, 이 셋이 복잡하게 뒤얽힌다. 여기에 소설의 골격을 이루어가는 또 하나의 소재로 인도의 국기라 할 수 있는 크리켓이 끼어든다. 그런 만큼 책의 말미에는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크리켓 용어 해설이 따로 덧붙여져 있다.
또 한 가지 특이할 점은 ‘실수’라는 주제로 써내려간 체탄 바갓의 이 세 번째 소설에는 어떤 프레임 장치가 들어 있다는 사실이다. 바로 프롤로그를 통해 작가 자신이 어떻게 이 이야기를 시작하게 되었는지 묘사하고 있는 것이다. 자살을 예고하는 한 청년으로부터 이메일을 받은 저자는 그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 싱가포르에서 아메다바드로 떠난다.
이처럼 드라마틱하게 시작된 소설은 화자인 고빈드가 그의 삶에서 저지른 세 가지 실수에 대해 사건 발생의 처음부터 끝까지 전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방식으로 전개된다. 여기에 주인공 고빈드는 자신의 이야기가 충분히 소설적일 만큼 유행에 민감하거나 성적인 요소가 깃들어 있지는 않다고 경고한다.
나는 세 가지 실수를 저질렀습니다. 어떤 실수였는지 자세히 말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감상에 휩싸여 자살하겠다고 결정한 건 아닙니다. 내 주변 사람들은 알고 있지만 나는 감정이 별로 없는 유능한 사업가입니다. 느닷없이 자살하겠다고 결정한 게 아닙니다. 매일 이샨의 냉정한 얼굴을 쳐다보며 3년을 기다렸습니다. 하지만 그가 어제 내 제안을 거절하자 나는 달리 선택할 길이 없었습니다. - 프롤로그 중에서
체탄 바갓은 작가로서 누릴 수 있는 가장 큰 기쁨에 대해, 그것은 뉴욕 타임스가 그를 두고 베스트셀러 작가로 표현하는 순간도 아니고 자신이 쓴 책이 2백만 부 이상 팔렸을 때도 아니라고 말한다. 오직 누군가가 자신을 마지막까지 기억해주기만 한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며, 결국 글쓰기의 목적은 누군가의 마음을 건드려주는 데 있다고 말한다.
무엇보다 체탄 바갓 소설의 매력은 바로 이 작가가 인도와 인도 사람들에 대해 쓴다는 데 있다. 그의 주인공들은 젊고 야망과 열정이 넘치며 오늘날의 많은 인도 젊은이들과 마찬가지로 도덕적, 사회적, 종교적 딜레마를 겪는다. 지극히 인도적인 감성이 돋보이는 체탄 바갓의 이 세 번째 작품 역시 위의 모든 자질을 갖추고 있다.
『내 인생의 세 가지 실수』로 그는 또다시 증명해 보였다. 베스트셀러 소설가가 되는 데 있어서 화려한 어휘도 뛰어난 비평의 요소도 필요치 않다는 것을. 중요한 것은 바로 보통 사람들의 마음과 서로 소통하기를 감행하는 것이다. 이야말로 진정 그의 책이 영원한 베스트셀러가 되는 이유이다.
출간 이후 단 며칠 만에 첫 판본이 모두 팔려나간 이 작품은 체탄 바갓의 세 번째 소설로, 전작 두 권과 마찬가지로 인도 발리우드에서 영화로 제작되었다. 인도에서 2013년 2월 22일에 개봉될 예정이며, 2013년 2월 초에 열리는 63회 베를린 국제영화제를 통해 세계에 첫 선을 보일 예정이기도 하다.
종교, 정치, 우정, 사랑 그리고 실수, 이 모든 배경 뒤 젊은이들의 꿈과 성공
세 친구가 있다. 그들은 각기 삶의 꿈이 있고 목표가 있다. 인도 아메다바드의 청년 고빈드는 비즈니스를 꿈꾼다. 그는 사업을 해서 큰돈을 버는 게 목적이다. 이샨은 크리켓에 천부적인 재능을 가진 알리라는 소년을 육성하는 데 모든 것을 건다. 오미는 자기 능력의 한계를 알고 그저 친구들과 함께하기를 원할 뿐이다. 그러나 혼란의 도시에서 아무것도 쉽게 이루어지지 않는다. 그들은 목표를 실현시키기 위해 모든 것에 정면으로 맞서야만 한다. 종교, 정치, 지진, 폭동, 허용되지 않
작가 소개
저자 : 체탄 바갓
소설가이자 칼럼니스트, 명연설가로도 활동 중인 체탄 바갓은 1974년 인도에서 태어나 델리 인도 공과대학과 아마다바드 인도 경영대학원을 졸업했다. 대표작으로는 《세 얼간이》(2004), 《콜센터에서의 하룻밤》(2005), 《내 인생의 세 가지 실수》(2008)가 있으며, 세 작품 모두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발리우드 영화인들에게 주목을 받았다. 2008년 『뉴욕타임스』는 체탄 바갓을 “인도 역사상 최고의 판매부수를 자랑하는 영어 소설가”로 평가했다. 인도인들의 결혼생활을 재치있는 글솜씨로 풀어나간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 작가이다. 인도 델리IIT과 인도 아메다바드 경영대학원을 졸업한 체탄 바갓은 단순한 작가를 넘어서 젊은이들의 우상으로 여겨진다. 영문판과 힌디어판 신문들에 젊은이들과 국가발전을 주제로 컬럼을 쓰기도 한다.또한 체탄 바갓은 2009년 국제투자은행에 사표를 던지고 전업작가로 변신하여 인도의 변화를 주도하는데 큰 몫을 하고 있다. 인도 아메다바드 경영대학원에서 함께 공부했던 아내 아뉴샤와 함께 쌍둥이 아들 시암과 이샤안을 데리고 뭄바이에서 살고 있다.
목차
감사의 글 4
프롤로그 8
내 인생의 세 가지 실수 23
에필로그 389
에필로그2 401
옮긴이의 글 403
크리켓 용어 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