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초등학교에서 35년 넘게 아이들 삶을 가꾸는 글쓰기 교육을 실천한 교사 이호철. 이 책은 이호철의 글쓰기 교육을 실천한 성과를 담은 책이다. 어린이들이 흔히 쓰는 시와 일기를 비롯해 편지, 독서 감상문, 관찰기록문까지, 어린이 글의 갈래를 모두 열다섯 갈래로 나누어 정리했다.
열다섯 갈래별로 글쓰기를 하려면 무엇을 준비하고 어떻게 지도하는 것이 좋은지 그 방법을 꼼꼼히 설명하고 있다. 또한 글쓴이가 직접 지도한 어린이가 쓴 사례 글 200여 편을 실어, 글쓰기 교육을 처음 시도하는 교사들이나, 글쓰기를 처음하는 어린이들이 쉽게 글을 써 볼 수 있도록 했다.
아이들에게 글을 쓰게 하는 방법 중 가장 널리 쓰이고 또 효과가 좋은 것이 또래 아이들이 쓴 글을 보여 주는 것이다. 이 책에는 갈래마다 아이들이 쓴 사례 글을 넉넉히 실었다. 서사문과 감상문, 설명문, 기행문 쓰는 법을 이론으로 아무리 설명해 보아도 아이들을 이해시키기 어렵다. 그 갈래의 글을 보여 주고 특징을 알려 주면 아이들은 훨씬 잘 이해한다. 그래서 아이들한테 아이들 글을 보여 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출판사 리뷰
평생 동안 실천해 온 글쓰기 교육 성과를 한 권에 담아냈다
초등학교에서 35년 넘게 아이들 삶을 가꾸는 글쓰기 교육을 실천한 교사 이호철. 이 책은 이호철의 글쓰기 교육을 실천한 성과를 담은 책이다. 어린이들이 흔히 쓰는 시와 일기를 비롯해 편지, 독서 감상문, 관찰기록문까지, 어린이 글의 갈래를 모두 열다섯 갈래로 나누어 정리했다. 열다섯 갈래별로 글쓰기를 하려면 무엇을 준비하고 어떻게 지도하는 것이 좋은지 그 방법을 꼼꼼히 설명하고 있다. 또한 글쓴이가 직접 지도한 어린이가 쓴 사례 글 200여 편을 실어, 글쓰기 교육을 처음 시도하는 교사들이나, 글쓰기를 처음하는 어린이들이 쉽게 글을 써 볼 수 있도록 했다.
글짓기 교육이 아닌 글쓰기 교육
저자 이호철은 그동안 아이에게 억지 글을 쓰게 했던 ‘글짓기 교육’을 버리고, 자기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쓰게 하는 ‘글쓰기 교육’을 현장에서 평생 실천해 왔다. 글쓰기 교육으로 글을 쓰는 아이들이 자기 삶을 정직하게 들여다보고, 자신과 자기 둘레의 사람과 자연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으로 성장하게 하는 것이 글쓰기 교육의 중요한 목표이다.
그런데 아이들에게 자기가 하고 싶은 말을 꾸밈없이 솔직하게 쓰게 하는 일이 쉬운 일은 아니다. 그것만 해내도 글쓰기 교육의 반은 성공한 셈이다. 그렇다면 나머지 반은 무엇인가. 아이들이 쓰고 싶은 대로 글을 쓰게 되면, 그때부터 글쓰기 공부가 시작된다. 글을 쓰기 위해 기본 공부를 어떻게 하고, 글을 쓰는 목적에 따라 표현 방법이 어떻게 달라야 하는지를 안다면 쓰고 싶은 글을 더욱 제대로 쓸 수 있게 된다. 갈래별 글쓰기 교육은 하고 싶은 말을 제대로 표현하기 위해 꼭 필요한 공부인 셈이다.
글 쓰는 방법은 글 쓰는 목적에 따라 다르다
흔히 어른들은 아이들이 글을 어떻게 써야 하냐고 물으면, 자신의 생각을 많이 써야 좋은 글이 된다고 말해 준다. 하지만 어떤 사실을 정확히 전달해야 하는 관찰기록문이나 설명문, 보고문, 기사문에서 사실보다 자기 생각을 더 많이 써 버리면 좋은 글이 될 수 없다. 글의 갈래에 따라서 글쓴이의 생각 위주로 써야 하는 글이 있고, 사실을 중심으로 기록해야 하는 글이 있다. 갈래별 글쓰기 교육은 글을 쓰는 목적에 따라 글을 쓰는 방법도 다르다는 것을 갈래별로 나누어 친절하게 설명해 준다.
■ 글의 갈래
구분 / 객관의 글(사실, 사건 중심) / 주관의 글(느낌, 생각 중심)
감각·정서의 글 / 서사문 / 감상문
이성·논리의 글 / 설명문 / 논설문
어린이 글의 갈래를 열다섯 갈래로 나누어 정리
저자 이호철은 아이들이 쓰는 온갖 종류의 글을 글 쓰는 목적과 내용, 방법에 따라 열다섯 갈래로 나누어 정리했다. 아이들이 쓴 글 가운데서는 갈래를 명확히 나눌 수 없는 것도 더러 있지만, 지도하는 사람은 각 갈래의 특징과 지도 방법을 잘 알고 있어야 아이들에게 글쓰기를 제대로 가르칠 수 있다.
어린이 글의 갈래는 크게 시와 산문으로 나눌 수 있다. 산문은 객관의 글이냐 주관의 글이냐에 따라, 정서의 글이냐 이성의 글이냐에 따라 또 다시 서사문, 설명문, 감상문, 논설문으로 나뉜다. 저자 이호철은 이 네 가지 큰 갈래에서 더 들어가 어린이들이 주로 많이 쓰는 글과 특징이 있는 갈래를 뽑아 전체 열다섯 갈래로 정리해 갈래별 글쓰기 교육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서사문에서는 기행문과 기록문, 관찰기록문을 더 자세히 살펴보았고, 설명문에서는 보고문을, 감상문에서는 독서 감상문을 더 깊이 다루었다. 그밖에 어린이들이 흔히 쓰는 일기와 편지도 따로 갈래를 나누어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그리고 다른 글쓰기 지도 책에서 찾아볼 수 없는 상상문 글쓰기와 극본 글쓰기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상상문의 경우 어린이들이 주로 하는 공상이나 상상을 구체적인 글로 써 볼 수 있게 교사가 지도해 준다면 아이들의 창의력과 표현력을 더 높여 줄 수 있다. 연극할 때 필요한
작가 소개
저자 : 이호철
1952년 경상북도 성주에서 태어났습니다. 1973년 안동 교육 대학을 졸업한 뒤 38년 동안 농촌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다 지난 2014년 퇴임했습니다. 한국글쓰기연구회 회원으로 활동하며 삶을 가꾸는 교육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꽁당보리밥 묵고 방귀 뿡뿡 뀌고》《맛있는 쌀밥 묵자》《산토끼》《온 산에 참꽃이다!》《늑대할배 산밭 참외서리》《알밤 주우러 가자!》《연아, 연아! 높이높이 날아라》《신나는 썰매 타기》《이호철의 갈래별 글쓰기 교육》《엄마 아빠, 나 정말 상처 받았어》《감동을 주는 부모 되기》《우리 소 늙다리》《살아 있는 글쓰기》《살아 있는 그림 그리기》《재미있는 숙제, 신나는 아이들》《연필을 잡으면 그리고 싶어요》《학대받는 아이들》《공부는 왜 해야 하노》《비 오는 날 일하는 소》《잠 귀신 숙제 귀신》《요놈의 감홍시》《울어라 개구리야》같은 책을 펴냈습니다.
목차
머리말 글쓰기 교육으로 아이들 삶이 아름답게 가꾸어지기를 · 4
갈래별 글쓰기 교육에 앞서 어린이 글의 갈래 나누기 · 14
1장 시 그때 그 감흥을 붙잡아 쓰는 글
1. 시란 어떤 글일까요? · 21
2. 시는 왜 쓸까요? · 26
3. 가짜 시와 진짜 시 · 27
4. 살아 있는 진짜 시 쓰기를 방해하는 것들 · 42
5. 시 마음 일깨우기 · 49
6. 시 쓰기 기본 공부 · 58
7. 시 쓰기 · 75
8. 맺는말 · 84
2장 서사문 겪은 일을 쓰는 글
1. 서사문이란 어떤 글일까요? · 89
2. 서사문은 왜 쓸까요? · 94
3. 여러 가지 서사문 · 95
4. 서사문과 다른 갈래 글의 관계 · 106
5. 어떤 서사문이 좋은 서사문일까요? · 109
6. 서사문 쓰기 기본 공부 · 116
7. 서사문 쓰기 · 127
8. 서사문 쓰기를 도와주는 몇 가지 방법 · 138
9. 맺는말 · 140
3장 기행문 여행하며 보고 듣고 느낀 것을 쓰는 글
1. 기행문이란 어떤 글일까요? · 145
2. 기행문은 왜 쓸까요? · 155
3. 여러 가지 기행문 · 157
4. 기행문의 특징과 다른 갈래 글과 관계 · 175
5. 어떤 기행문이 좋은 기행문일까요? · 178
6. 기행문 쓰기 기본 공부 · 180
7. 기행문 쓰기 · 196
8. 맺는말 · 201
4장 기록문 실제로 있었던 사실을 기록하는 글
1. 기록문이란 어떤 글일까요? · 205
2. 기록문은 왜 쓸까요? · 211
3. 여러 가지 기록문 · 213
4. 기록문의 특징과 다른 갈래 글과 관계 · 228
5. 어떤 기록문이 좋은 기록문일까요? · 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