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맛있게 읽는 독서요리』의 집필자들은 모두 (사)전국독서새물결모임의 전문위원들로, 풍부한 지도 경험과 다양한 연구 활동을 통해 이번에 학교 현장이나 홈스쿨 등 (독서-토론-논술) 지도에 꼭 필요한 교재를 개발하여 발간하게 되었습니다. 교사와 강사, 독서논술지도사들이 독서교육을 바탕으로 하여, 폭넓고 깊이 있는 사고력과 창의력을 길러주는 바람직한 독서교육의 방법을 가르쳐줍니다.
출판사 리뷰
사단법인 전국독서새물결모임의 역사
2000년 2월에 전국의 16개 시/도에서 활동하는 초·중·고 독서지도교사들이 결성한 단체입니다. 2002년 7월에 교육인적자원부 사단법인으로 인가를 받은 전국 유일의 독서지도교사 중심의 독립 법인체입니다.
* 2001년도 「제7차 교육과정 국어과에서의 매체활용 및 독서 프로그램 개발」(교육인적자원부 주관 전국단위 교과교육연구회 활동에서 최우수 연구회로 선정)
* 2002학년도 지정과제 연구 단체 선정(교육인적자원부)
* 2002년도 고등학교 국어교과 멀티미디어 교육자료 개발기관 선정(한국교육학술정보원)
* 독서지도교사 연수(여름과 겨울 방학 중)
사단법인 전국독서새물결모임의 활동
독서교육을 바탕으로 하여, 폭넓고 깊이 있는 사고력과 창의력을 길러주는 바람직한 독서교육의 실현을 목적으로 다양한 연구와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 전국의 교사들에게 연구자료 제공
* 「초·중·고 교과별 추천도서 목록」 개발(2007년까지 3차 개정본 출판)
* 초중고 전국 독서토론논술대회(2008년 제7회 개최)
* 독서지도사 과정 연수(대학의 평생교육원)
“엄마, 배고파요.”
평소에 여러분이 어머니께 가장 많이 건네는 말이 바로 이 말이 아닐까요? 우리는 하루도 밥 없이는 살 수가 없습니다. 어머니께서 정성을 다해 차려내신 밥상을 대하면 먹기도 전에 침이 꿀꺽 고이고 코가 벌름벌름해지며 수저의 손놀림이 빨라집니다. 우리는 날마다 그런 밥을 먹으며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나는 것입니다.
어머니가 차려주시는 밥상이 우리의 몸을 튼튼하게 한다면 우리가 읽는 좋은 책은 정신을 풍요롭게 해준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우리의 현실은 좋은 책을 읽고 나서 깊이 생각하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나의 생각을 글로 써볼 만한 시간을 주지 않고 있습니다. 아침부터 밤까지 학교 공부와 학원 공부, 또는 과외 공부에 시달리다 보면 어깨에 멘 책가방의 무게는 우리의 마음을 짓누르기 일쑤입니다.
이렇게 우리의 마음을 짓누르는 책가방 속의 책에서 잠시 벗어나 행복한 책읽기를 해보도록 하세요. 책을 읽고 나서 어떤 맛인지 느껴보고, 그 맛을 친구들과 함께 나누며, 내 손으로 직접 요리를 하듯 나의 생각을 글로 써서 다른 사람에게 맛을 보도록 하는 것은 어떨까요? 책을 읽고 깊이 생각한 후 아이들과 토론을 하고, 내 생각을 한 편의 글로 써 보는 과정을 겪으면서 여러분의 정신은 한결 성숙해질 것입니다.
이 책은 오랜 기간 교육 현장에서 독서지도를 한 선생님들이 정성을 들여 만든 또 하나의 요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머니께서 가족을 위해 신선하고 영양가 높은 재료를 준비해 정성을 기울여 음식을 만들듯 좋은 책을 골라서 정독한 후 책 속에서 얻을 수 있는 영양분을 최대한 섭취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따라서 이 책을 하나의 학습교재로 생각하지 말고 요리를 대하듯 즐거운 마음으로 책상에 앉아 스스로 즐기도록 하세요. 여러분 스스로 음식을 만들어먹듯, 책을 읽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것을 믿고, 곁에서 도와주는 선생님이나 부모님께는 최소한의 역할만을 요구하시기 바랍니다.
배가 고픈 아이들에게 어머니의 밥상이 보약이 되듯, 이 책이 아이들에게 세상을 바로 보고, 아름다운 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올곧은 행동을 할 수 있는 마음의 양분 역할을 하였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부족함이 많이 있더라도 이 책을 사용하시는 부모님이나 선생님들의 열정으로 그 부족함을 채워간다면 반드시 좋은 요리를 직접 해서 먹었을 때의 포만감과 뿌듯함을 마음으로 느낄 것입니다.
- 집필자 대표 임영규
작가 소개
임영규 (문학박사, 강원 진광중 교사, 전국독서새물결모임회장)
한선혜 (서울 대모초등학교 교사)
윤은재 (서울 성일초등학교 교사)
오수현 (서울 대도초등학교 교사)
박정애 (서울교대 등 독서논술지도 강사)
예경순 (서울교대 등 독서논술지도 강사)
목차
1. 쇠똥 굴러 가는 날-장경선-푸른책들(국어문학)
닫혔던 마음이 열리는 과정
장애인은 가족이 돌보아야 하는가
2. 초대 받은 아이들-황선미-웅진주니어(국어문학)
상처난 우정과 치유
친구의 잘못된 행동을 못 본 척하고 넘어가는 것이 바람직할까
3. 이원수 선생님이 들려주는 을지문덕-이원수-산하(인문사회)
국난을 극복한 지혜와 용기
이웃나라의 침략에 어떻게 대처해야할까
4. 옛날 사람들은 어떻게 공부했을까-햇살과 나무꾼-채우리(인문사회)
손에 잡히는 옛 사람들의 지혜
사람은 누구나 공부를 해야 할까
5. 하하호호 공생, 티격태격 천적-서찬석-정인출판사(과학환경)
이야기로 배우는 동식물계의 생존 원리
이익을 위해서라면 천적들을 잡아 마음대로 이용해도 좋은가
6. 그 녀석 왕집게-이상권-웅진닷컴(과학환경)
곤충을 통해 본 생명의 소중함
곤충을 장난감처럼 함부로 다루어도 될까
7. 해바라기를 사랑한 고흐-김미진-파랑새어린이(예술기타)
개성 있는 화가 고흐의 삶과 작품세계
당시 사람들이 고흐를 비난하고 냉정하게 대한 것은 정당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