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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 없는 삶, 아름다운 나이듦
리수 | 부모님 | 2014.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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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나는 이렇게 나이들고 싶다>, <간소한 삶, 아름다운 나이듦> 등 생로병사에 대한 깊은 사색으로 정평이 나 있는 소노 아야코의 에세이로, 후회 없는 삶을 위한 조언을 담고 있다. '사람이 죽기 전에 꼭 알아야 할,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환기시킴으로써, 하찮게 느껴지는 평범한 현실의 가치를 발견하게 한다.

  출판사 리뷰

《나는 이렇게 나이들고 싶다》《간소한 삶, 아름다운 나이듦》등 생로병사에 대한 깊은 사색으로 정평이 나 있는 소노 아야코의 신작 에세이로, 후회 없는 삶을 위한 조언을 담고 있다. 이 책은 ‘사람이 죽기 전에 꼭 알아야 할,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환기시킴으로써, 하찮게 느껴지는 평범한 현실의 가치를 발견하게 한다.

삶에서 가장 소중한 것을 발견하라
아직도 많은 날들이 남았다고 생각될 때 우리는 다양한 풍경에 집착하게 된다. 부· 명예·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함은 물론이며, 갖가지 인생의 샛길에 몰두하며 살아간다. 아내 몰래 만나는 애인과의 시간이 소중하고, 명품백과 근사한 별장이 갖고 싶고, 보란 듯이 출세하거나 일류대학에 당당히 입학하기를 기대한다. 하지만 다가오는 죽음을 느꼈을 때 사람들의 생각은 한데 뭉쳐진다. 바로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고 싶다’는 소박한 욕구다.
진정 소중한 것은 뒤로 미뤄둔 채 곁가지에 집중하기 일쑤인 우리 삶에 대하여 저자는 새로운 삶을 위해 ‘죽음’을 받아들이는 용기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죽음을 떠올린다는 것은 샛길에 몰두해온 사람들마저 사색적으로 변모시킨다. 인생에 있어 끝이 있다는 인식으로부터 삶의 본질에 다가갈 수 있기 때문이다.
무한히 이어지는 날들 속에서는 ‘외적인 성장’에 집중하게 마련이지만, 80년을 살아온 저자는 ‘내면의 충만함’이 있을 때라야 ‘후회 없는 삶’이 가능하다고 말한다. 인생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마음의 허무를 메우고 지워가는 과정이다. 충만하려면 자기답게 할 수 있는 일을 하고 최선을 다해야 하며, 남과의 비교는 옳지 않다. 자신의 존재가치를 인식할 때에 죽음이 두렵지 않고, 후회 없는 생의 마지막을 기대할 수 있다.
내면이 충만할 때 우리는 비로소 하찮은 일상, 실패와 절망, 일상성의 지속, 노화, 평범한 행복, 계산대로 되지 않는 삶 등 지금까지 우리가 눈길 주지 않는 삶의 면면에서 가치를 발견하게 된다.

  작가 소개

저자 : 소노 아야코
소설가. 《멀리서 온 손님》이 아쿠타가와 상 후보에 오르면서 문단에 데뷔했다. 폭력적인 아버지 때문에 바람 잘 날 없던 어린시절을 보냈다. 불화로 이혼에 이른 부모 밑에서 자란 외동딸의 기억에 단란한 가정은 없었다. 게다가 선천적인 고도근시를 앓았기에 작품을 통해 표현된 어린시절은 늘 어둡고 폐쇄적이다. 아이러니하게도 이러한 부조리는 소설가로서 성장하는 데에 밑거름이 되어주었다. 소설가에 대한 편견이 심하던 시대였으나 반골 기질인 소노 아야코는 망설임 없이 소설가의 길을 선택하였다. 한편 평생 독신을 꿈꾸었지만 같은 문학 동인지 멤버였던 미우라 슈몬을 만나 22세의 나이에 결혼하여 지금까지 평온한 가정을 꾸리고 있다.그러나 소노 아야코는 50대에 이르러 작가로서 또 인간으로서 위기를 맞는다. 좋지 않은 눈 상태에 중심성망막염이 더해져 거의 앞을 볼 수 없는 절망을 경험한 것이다. 가능성이 희박한 수술이 성공적으로 끝나면서 태어나 처음으로 안경 없이도 또렷하게 세상을 볼 수 있는 행운을 맛본다. 태어나 처음으로 만난 거울 속 자신은 이미 주름진 반늙은이가 되어 있었다.가톨릭 신자였던 어머니의 영향으로 유치원 때부터 대학까지 미션스쿨에서 교육을 받았다. 신에게 비추어본 나약한 인간의 모습은 그의 문학을 관통하는 핵심이 되어주었다. 해외일본인선교사활동후원회라는 NGO를 결성하여 감사관의 자격으로 전세계 100개 국 이상을 방문하기도 했다.주요 작품으로는 1972년에 발표한 이후 지금까지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초장기 베스트셀러 《나는 이렇게 나이들고 싶다(계로록戒老錄)》을 비롯하여 《마흔 이후 나의 가치를 발견하다(중년이후中年以後)》《나이듦의 지혜》《긍정적으로 사는 즐거움》《사람으로부터 편안해지는 법(경우록敬友錄)》《세상의 그늘에서 행복을 보다》《빈곤의 광경》 등의 에세이와 1970년에 발표하여 400만 부가 넘는 초베스트셀러를 기록한 《누구를 위하여 사랑하는가》를 비롯해 《천상의 푸른 빛》《기적》《신의 더럽혀진 손》등 다수의 소설이 있으며, 아직

  목차

여운이 남는 삶을 꿈꾼다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준다
누군가를 위해 기꺼이 자리를 내어준다
남의 것이 더 좋아 보여도 상관없다
누구나 겪는 일을 조용히 받아들인다
현실 앞에 주눅들 것도 우쭐 할 것도 없다
후회 없는 삶을 살고 싶다
계산대로 되지 않음을 받아들인다
평범한 행복을 바란다
우리네 삶도 때때로 정리가 필요하다
누군가를 위해 일하는 즐거움
소중한 것일수록 기쁘게 나눈다
죽기 전까지 사랑하리라
내면을 충족시키는 삶이어야 한다
자연스러운 운명을 받아들인다
절망에서도 평온을 찾을 수 있다면
이름은 남기지 못해도 아름다움은 영원히 남는다
하찮은 일상을 즐기기로 마음먹었다
일상성이 지속되는 것처럼 행복한 죽음은 없다
조용히 나의 생활을 가진다
나무처럼 지혜롭게 살고 싶다
노화는 인생이 선사하는 또 하나의 선물이다
존엄생이 존엄사를 가능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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