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독보적인 영어교재로 유명한 <영어순해> 저자 김영로 선생은 4년 전 아들을 잃었다. 그는 자식 잃은 슬픔을 성자들의 말씀과 수행을 통해 극복하면서 티베트 금강승 수행자로 새롭게 태어났다. 그 스스로 큰 위안을 받았던 성자들의 말씀을 정성껏 가려 뽑고 마음 다해 해설한 내용이 담겨 있어 구구절절 가슴에 와 닿는다.
이 책이 더욱 생생한 감동으로 다가오는 것은 수행을 통해 새롭게 태어난 저자의 깨달음이 이 책의 단어 한 글자 한 글자, 행간 행간마다 오롯이 녹아 있기 때문이다. 저자는 “선업은 기쁨을, 악업은 고통을 가져온다는 인과의 법칙을 모르는 것, 이 무지가 고통의 원천이므로 이것이 우리들의 근본적이라는 것, 알고 보면 모든 생명체는 우리들의 가족”임을 강조하면서 잃은 가족을 사랑했던 그 마음보다 더욱더 큰마음으로 모든 중생들을 가슴에 품으라고 조언한다.
출판사 리뷰
<영어순해> 저자 김영로 선생이 아들을 잃은 슬픔을 딛고
새로운 삶으로 거듭나게 한 성자들의 말씀을 가려 뽑아 해설,
감동을 넘어 치유로 다가오는 책.
우리나라 사람들은 “개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좋다”, “죽은 정승보다 살아있는 개가 낫다”는 속담을 즐겨 쓸 정도로 삶에 집착하고 죽음을 싫어한다. 칙칙하게 느껴지는 것만 같아 죽음이라는 말을 표현하는 것조차 터부시하고 외면해 왔는데, 왜 죽음수업인가?
삶과 죽음은 동전의 양면과 같은 것, 이제 죽음수업은 삶을 제대로 살기 위한 필수요건이 되었기 때문이다. 사회 곳곳에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최첨단 문명시대 현대인들의 삶은 그야말로 살아 있다 해도 살아있는 게 아니고 죽었다 해도 죽은 게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로지 사는 데에만 집중하다가 가족, 혹은 가까운 지인들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맞이하게 된 상실감과 그 고통은 체험하지 않은 사람은 모를 것이다.
그러나 2014년 4월 대한민국에서 일어난 세월호 참사는 설령 내 가족이 아닐지라도 죽음에 대한 고통을 뼈저리게 느끼게 해 주었다. 번뇌가 크면 깨달음도 크다던가? 모두가 함께 슬퍼하고 함께 위로해 주는 모습을 보면서 희망을 보았다.
내일이 먼저 올지 내생이 먼저 올지는 아무도 모른다. 내일보다 내생이 먼저 올 수도 있음을 안다는 것만으로도 의식의 도약이요, 크나큰 향상이다. 그것만 깨달아도 우리들의 삶은 질적으로 달라질 것이다.
“필자도 2010년에 아들을 잃었습니다. 아직도 때때로 눈물이 나지만 대신에 저는 많은 것을 얻게 되었습니다. 저는 아들을 제게 큰 사랑을 가르쳐 주신 귀한 스승님으로 가슴 속에 모시기로 했습니다. 또한 세상 모든 중생들을 소중한 제 가족, 제 어머니와 아버지, 형제와 자매, 아들과 딸로 여기게 되었습니다. 이제 모든 분들의 죽음은 제 아들의 죽음으로, 또한 저 자신의 죽음으로 다가옵니다.
그동안 원수라 생각했던 모든 분들을 용서해 주시고 잃은 가족을 사랑했던 그 마음보다 더욱더 큰마음으로 모든 중생들을 가슴속에 품으십시오. 긴 안목으로 보면 세상에 우리들의 가족이 아닌 중생은 아무도 없습니다.”
-사랑의 메시지 중에서
독보적인 영어교재로 유명한 <영어순해> 저자 김영로 선생은 4년 전 아들을 잃었다. 그는 자식 잃은 슬픔을 성자들의 말씀과 수행을 통해 극복하면서 티베트 금강승 수행자로 새롭게 태어났다. 지난 4월 세월호 참사를 지켜보면서 동병상련, 세월호 침몰 희생자들의 유가족과 친척들, 친구들, 생존자들은 물론이고 자식 잃은 모든 부모님들의 아픔을 그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에 그들을 위로해 주고 상처를 근원적으로 치유해 주기 위해 이 책을 만들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 스스로 큰 위안을 받았던 성자들의 말씀을 정성껏 가려 뽑고 마음 다해 해설한 내용이 담겨 있어 구구절절 가슴에 와 닿는다.
이 책이 더욱 생생한 감동으로 다가오는 것은 수행을 통해 새롭게 태어난 저자의 깨달음이 이 책의 단어 한 글자 한 글자, 행간 행간마다 오롯이 녹아 있기 때문이다.
저자는 “선업은 기쁨을, 악업은 고통을 가져온다는 인과의 법칙을 모르는 것, 이 무지가 고통의 원천이므로 이것이 우리들의 근본적이라는 것, 알고 보면 모든 생명체는 우리들의 가족”임을 강조하면서 잃은 가족을 사랑했던 그 마음보다 더욱더 큰마음으로 모든 중생들을 가슴에 품으라고 조언한다. 고통의 근원인 문제보다 더 큰 사람이 될 때 비로소 그 문제, 그 고통에서 벗어나 진정한 행복이 열리는, 행운의 주인공이 될 것이라는 저자의 말은 감동을 넘어 뿌리 깊은 아픔이 치유되는 것 같다.
“이 책은 필자 자신의 수행과 죽음을 위한 길잡이이기도 하지만, 온갖 질병이나 어려움으로 고통 받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두 손 모아 빕니다. 아무리 억울하고 괴로워도 모두 참된 사랑, 조건 없는 순수한 사랑 속에 머무소서! 이것 외에 다른 힐링(healing,
작가 소개
역자 : 김영로
검정고시 출신. 서울대 영문과 졸업 후 교직과 저술 (『영어순해』 『문맥순해』 『영어순해 Basic』) 등을 통해 그는 영어교육에 종사하다가 어느 날 딴뜨라와의 인연으로 딴뜨라 계를 받고 공부하면서 『샨티데바의 행복수업 (입보리행론)』 『죽음수업』 등을 엮어냈습니다. 그는 60세이던 2002년에 딴뜨라를 정식으로 만났는데(책을 통한 인연은1990년대 시작되었음), 그 전까지 그의 삶은, 영어를 전공한 것조차, 이 위대한 가르침을 만나기 위한 준비과정이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몇 년 전까지 그의 최대의 꿈은 훌륭한 티베트의 스승을 만나는 것이었습니다, 이것은 2014년에 라마 글렌을 만남으로써 실현되었다고 합니다. 라마 글렌과의 그의 인연은 그의 저서 『쫑카빠의 나로빠 여섯 요가』를 통해 그전에 맺어졌습니다. 신기하게도, 그의 좋은 인연은 모두 책을 통해 이루어졌다고 합니다. 이제 그는 이 책『보석 같은 지혜』의 발행과 함께 새로운 꿈을 꾸기 시작했습니다. 딴드라를 만난 후 그의 가장 큰 변화 가운데 하나는 인생의 시련과 고통에 대한 태도라고 합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겪는 어려움들이 우리들을 더욱더 좋은 사람으로 만들어준다고 합니다. 고통이 우리가 쌓아온 악업을 정화시켜주기 때문입니다. 우리들의 곤경에 비례해서 우린 더 깊은 지혜와 더 넓은 사랑의 인물로 다시 태어난답니다.그러므로 고통은 단순히 고통이 아니라 더 큰 기쁨을 가져오는 큰 축복이요, 위대한 인물을 탄생시키는 문이랍니다!
목차
사랑의 메시지 _ 5
머리말 _ 8
이 책을 가장 유익하게 이용하는 방법 _ 11
마음에 유익한 말 _ 13
1 깨달음과 행복 자원
·지혜의 눈으로 보면 모든 것이 깨달음의 자원이요, 행복 자원! … 26
·조건 없는(조건을 초월한) 사랑이 행복과 건강의 필수조건 … 31
·가장 위대한 사랑은 대상이 없는 사랑! … 33
·사랑-아름다움-신비로움-행복-건강! … 34
·고통은 오히려 축복! … 36
·질병도 소중한 행복 자원 … 39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분 … 40
·더 나은 인간관계로 가는 길: 당신의 제자도 당신의 스승님! … 42
·어두운 세상 비춰주는 찬란한 지혜와 사랑의 등불, 교황 프란치스코(Pope Francis) … 44
·인생을 지배하는 법칙 … 46
·내부 스승(지혜의 마음)과 자기 교육 … 47
·성스러운 욕망 … 50
·우리의 신체는 놀라운 희열의 조직체 … 53
·욕정을 대하는 세 가지 태도 … 56
·우리가 도달할 수 있는 최선의 상태 … 60
·인생의 두 길: 종교인들의 삶과 비종교인들의 삶 … 63
·길 자체가 되는 것이 가장 빠른 길! … 69
2 우리의 세계의 특징
·집중력과 단순함: 스티브 잡스의 성공 비결 … 72
·존재론적인 시야 확대: 존재의 세 가지 수준 … 75
·몸과 마음의 세 가지 수준 … 76
·거친 에너지와 섬세한 에너지 … 78
·물질적인 성공, 부富의 공허 … 81
·정신적인 공허감에 대한 바른 처방 … 82
·일곱 가지 성스러운 재산(칠성재七聖財) … 85
·소리 때문에 고통 받는 분들을 위한 가르침 … 87
·도인의 자유와 행복으로 가는 길 … 89
·우리들의 세계의 구조적 특징 … 92
·행복을 늘릴 탁월한 방법은 싫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