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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인
문학동네 | 부모님 | 2015.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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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프랑스 현대문학의 신화 알베르 카뮈의 첫 소설 『이방인』은 부조리한 현실의 허무와 절망 속에서 인간의 자유 의지를 강조했던 그의 실존주의 철학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카뮈를 20세기 대표 작가 반열에 올린 이 작품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읽혔으며 지금도 꾸준히 읽히는 고전 중 하나이다.

2013년 알베르 카뮈 탄생 100주년을 맞아 카뮈의 대표작 『이방인』이 만화 작가 자크 페랑데즈의 손끝에서 재탄생했다. 카뮈와 같은 알제리 출신으로 알제리와 프랑스의 관계와 역사를 오랜 세월 그림에 담아온 자크 페랑데즈는 갈리마르 출판사와 알베르 카뮈의 딸 카트린 카뮈의 제안으로 카뮈의 원작을 그림으로 재구성해냈다. 억압적인 관습과 부조리한 사회에서 살아가는 고독한 이방인 뫼르소의 내면이 깊이 있는 시선과 섬세한 필치로 펼쳐진다.

  출판사 리뷰

프랑스 현대문학의 신화
알베르 카뮈의 대표작
“오늘, 엄마가 죽었다. 아니 어쩌면 어제인지도.”

가식과 거짓 속에 살아가길 거부한 고독한 인간, 뫼르소
『이방인』은 삶의 부조리에 대한 고발이며 실존을 위한 용기 있는 반항이다!


프랑스 현대문학의 신화 알베르 카뮈의 첫 소설 『이방인』은 1942년 독일 점령하의 프랑스에서 출간되었다. 유명한 첫 문장 “오늘, 엄마가 죽었다”로 시작하는 카뮈의 『이방인』은 부조리한 현실의 허무와 절망 속에서 인간의 자유 의지를 강조했던 그의 실존주의 철학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카뮈를 20세기 대표 작가 반열에 올린 이 작품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읽혔으며 지금도 꾸준히 읽히는 고전 중 하나이다.

2013년 알베르 카뮈 탄생 100주년을 맞아 카뮈의 대표작 『이방인』이 만화 작가 자크 페랑데즈의 손끝에서 재탄생했다. 카뮈와 같은 알제리 출신으로 알제리와 프랑스의 관계와 역사를 오랜 세월 그림에 담아온 자크 페랑데즈는 갈리마르 출판사와 알베르 카뮈의 딸 카트린 카뮈의 제안으로 카뮈의 원작을 그림으로 재구성해냈다. 억압적인 관습과 부조리한 사회에서 살아가는 고독한 이방인 뫼르소의 내면이 깊이 있는 시선과 섬세한 필치로 펼쳐진다.

나는 카뮈와 알제리로 연결된다. 카뮈의 작품은 알제리와 떼려야 뗄 수 없다. 그곳에서 그의 작품세계가 만들어졌으며, 무심한 행복과 비극이 공존하는 그 독특한 쾌락주의를 얻었다. 카뮈의 이야기는 힘들고 고통스러운 그 공존에 관한 이야기이다. _자크 페랑데즈, <리브레리 뤼시올>과의 인터뷰에서
내게 뫼르소는 사회적 난파물이 아니다. 그는 어둠을 남기지 않는 태양에게 매료당한 가련하고 벌거벗은 남자일 뿐이다. 뫼르소는 감정이 없는 것이 아니라 절대와 진실을 향한 열정에 의해서만 살아 숨쉬는 것이다. 우리가 무엇이고 우리의 감정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진실은 여전히 부정적이지만, 그러나 그 진실이 없이는 우리 자신과 세계에 대한 탐구는 영원히 불가능한 것이다. _알베르 카뮈(1955년 영어판 서문에서)

『이방인』은 다른 모든 훌륭한 소설들처럼 시대를 앞질렀다. 주어진 자유로는 도덕적, 문화적으로 자신의 세계를 확장시킬 수 없는 한 남자의 절망적인 모습을 전면에 드러낸다. 그 자유는 외려 남자의 정신을 황폐화시키고 그에게서 연대감과 열정과 야망을 앗아간다. 하여 그를 수동적이고 기계적이고 동물보다 아주 조금 덜 본능적일 뿐인 상태로 만들어버린다. 그가 사형선고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를 교수대로 보내지 않았더라면 좋았을걸. 하지만 단두대에서 그의 머리가 굴러떨어진다고 해도 나는 그를 위해 울지 않을 것이다. _마리오 바르가스 요사(1988년 스페인어판 에필로그에서)
나는 알제리에 관한 그림을 많이 그려왔다. 25년간 알제리와 프랑스에 관한 역사 만화 ‘동방 수첩’을 그리면서 종종 카뮈의 작품을 참고하곤 했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그의 소설 『손님』(문학동네 출간, 2014)을 만화로 각색하게 됐다. 내 작업에 만족한 갈리마르 출판사와 알베르 카뮈의 딸 카트린 카뮈가 내게 카뮈의 다른 작품을 그림으로 그려달라고 요청했고, 그렇게 『이방인』을 만화로 재구성하게 됐다. _자크 페랑데즈, <옹라뤼>와의 인터뷰에서

내게 뫼르소는 사회적 난파물이 아니다. 그는 어둠을 남기지 않는 태양에게 매료당한 가련하고 벌거벗은 남자일 뿐이다. 뫼르소는 감정이 없는 것이 아니라 절대와 진실을 향한 열정에 의해서만 살아 숨쉬는 것이다. 우리가 무엇이고 우리의 감정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진실은 여전히 부정적이지만, 그러나 그 진실이 없이는 우리 자신과 세계에 대한 탐구는 영원히 불가능한 것이다. _알베르 카뮈(1955년 영어판 서문에서)

『이방인』은 다른 모든 훌륭한 소설들처럼 시대를 앞질렀다. 주어진 자유로는 도덕적, 문화적으로 자신의 세계를 확장시킬 수 없는 한 남자의 절망적인 모습을 전면에 드러낸다.

  목차

1부
2부

알베르 카뮈 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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