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박샛별의 로맨스 소설. -나예야. 그녀의 이름을 다감하게 부르는 목소리가 재차 들렸다. 뻣뻣하게 경직된 채 문을 보던 나예는 무의식적으로 핸드폰에 시선을 던졌다. 당장이라도 창밖으로 핸드폰을 던져버리고 숨고 싶었지만 행동으로 옮기지는 않았다.
-지원이가 좋으니? 민준의 말이 들리는 것과 비슷하게 문고리가 철컥, 소리를 내며 움직였다. 나예는 시야가 점차 뿌옇게 변하는 것을 느끼면서도 망연하게 문만 봤다. 급히 문이 열리고 들어온 상대를 확인한 순간, 뺨 위로 축축한 물기가 느껴졌다. 의식하지 못한 채 나예의 입술이 움직였다. "네. 네, 좋아요."
그냥 눈앞에 있는 저 사람, 지원과 세상에 단 둘만 존재하고 싶었다. 두 사람을 보는 다른 눈이 없다면, 그러면 함께 있어도 될까.
출판사 리뷰
-나예야.
그녀의 이름을 다감하게 부르는 목소리가 재차 들렸다.
뻣뻣하게 경직된 채 문을 보던 나예는 무의식적으로 핸드폰에 시선을 던졌다.
당장이라도 창밖으로 핸드폰을 던져버리고 숨고 싶었지만 행동으로 옮기지는 않았다.
-지원이가 좋으니?
민준의 말이 들리는 것과 비슷하게 문고리가 철컥, 소리를 내며 움직였다.
나예는 시야가 점차 뿌옇게 변하는 것을 느끼면서도 망연하게 문만 봤다.
급히 문이 열리고 들어온 상대를 확인한 순간, 뺨 위로 축축한 물기가 느껴졌다.
의식하지 못한 채 나예의 입술이 움직였다.
“……네. 네, 좋아요.”
그냥 눈앞에 있는 저 사람, 지원과 세상에 단 둘만 존재하고 싶었다.
두 사람을 보는 다른 눈이 없다면, 그러면 함께 있어도 될까.
작가 소개
저자 : 박샛별
권선징악과 해피엔딩을 지향하는 글쟁이.오늘도 홀로 잡식성 집필 중.[출간작]긁지 않은 복권(2016. 3.)블루밍(2014. 7.)울게 하소서(2013. 10.)글루미 선데이(2013. 5.)시간을 멈추고(2011. 11.)사랑찾기(2010. 7.)연애의 정석(2010. 4.)자존심(2009. 12.)팀장님의 사생활(2009. 9.)Don`t say goodbye(2009. 8.)너의 색으로 물들다(2009. 4.)즉흥곡(2009. 2.)부서질만큼 사랑받고 싶어(2008. 12.)프렌치키스 & 베이비키스(2008. 10.)연을 품은 임금님(2008. 7.)당신은 나의 가장 아름다운 愛人(2008. 3.)모자람의 축복(2007.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