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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수 혁명
안전한 식수를 향한 인간의 권리와 투쟁
시공사 | 부모님 | 2013.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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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안전한 식수를 향한 인간의 권리와 투쟁. 깨끗한 물을 구할 수 없는 것이 가장 큰 인권 침해가 되어버린 오늘날, ‘마시는 물’이라는 화두를 본격적으로 던져, 꼼꼼한 자료 조사와 예리한 통찰력을 바탕으로 ‘마시는 물’을 향한 인간의 권리와 투쟁을 그려낸다. 겨우 물 한 컵을 얻는다는 것이 실제로 얼마나 복잡할 수 있는지 흥미진진하게 보여주고 있다.

사실 인류 역사에서 오랜 기간 동안 마시는 물은 당연한 것이 아니라, 예외적인 것이었다. 이 책의 저자 제임스 샐즈먼은 로마의 도수관부터 19세기 런던의 혁명적인 하수도 체계와 오늘날의 최신 담수공장에 이르기까지 물 부족을 해결하고 물의 안전을 확보하는 일은 언제나 사회가 해야 할 가장 중요한 기능 중의 하나였음을 분명하게 보여준다.

  출판사 리뷰

“무엇이 마시는 물을 위협하는가”
가뭄, 환경오염, 바이러스, 테러, 민영화….

안전한 식수를 향한 인간의 권리와 투쟁


왜, 마시는 물에 대해 생각하지 않는가? 우리 대부분은 아무 생각 없이 가까운 수도꼭지만 틀면 물 한 잔을 얻을 수 있지만, 지구 저 편에서는 물 한 컵을 얻기 위해 매일 아침 왕복 두 시간 가까이를 걸어야만 하는 사람들도 있다. 세계화, 사회 정의부터 테러리즘, 기후 변화에 이르기까지 우리 시대의 가장 긴급한 문제들은 식수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대체 물이란 무엇인가? 누군가는 물이 H2O라고 말하고, 누군가는 상품이라고 말하고, 누군가는 권력이라고 말하며, 누군가는 인권이라고 말한다. 그 답이 무엇이든 간에 물이란 인간이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것이라는 점에는 모두가 동의한다. 당신이 마시는 물은 얼마나 안전한가. 또 필요한 물을 충분히 마시고 있는가. 오늘날 깨끗한 물을 구할 수 없는 것이 가장 큰 인권 침해가 되어버렸다. 갈수록 깨끗한 물을 얻는다는 것이 어려운 때, 이제 ‘마시는 물’에 대해 한번 생각해봐야 하지 않을까.
이 책 《식수 혁명》(원제: Drinking Water)은 인류가 안전한 식수를 위해 지난 수 세기 동안 어떤 노력을 기울여 왔는지, 이를 둘러싼 인간의 투쟁을 보여준다. 사실 인류 역사에서 오랜 기간 동안 마시는 물은 당연한 것이 아니라, 예외적인 것이었다. 이 책의 저자 제임스 샐즈먼은 로마의 도수관부터 19세기 런던의 혁명적인 하수도 체계와 오늘날의 최신 담수공장에 이르기까지 물 부족을 해결하고 물의 안전을 확보하는 일은 언제나 사회가 해야 할 가장 중요한 기능 중의 하나였음을 분명하게 보여준다.
너무나 당연하게도 물이 없으면 생명도 없다. 그러나 마시는 물은 생명을 해칠 수도 있으며 실제로 늘 그래왔다. 저자 제임스 샐즈먼은 물을 둘러싼 가장 근본적인 문제는 ‘증류수를 제외한 어떤 식수원도 백퍼센트 안전할 수 없다’는 점이라고 지적한다. “수돗물이든 병에 든 생수든 우리가 마시는 물에는 그저 두 조각의 수소와 한 조각의 산소만 들어 있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마시는 물에는 미생물과 무기물이 늘 들어 있었으며 앞으로도 그러할 것이다.” 이에 더하여 <리더스 다이제스트>는 2011년 8월 호 표지에서 물 컵 밑에 ‘로켓 연료, 피임약, 비소화합물, 또는 더 충격적인 성분이 들어 있을지 모름’이라고 경고하기도 했다.
유엔 평가에 따르면 2030년에는 세계 인구의 절반 이상이, 물이 부족한 지역에 살게 될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기후변화에 따른 가뭄 심화로 가뜩이나 부족한 담수 공급량이 더 줄어들게 되면 이 숫자는 더 올라갈 수 있다고 저자는 덧붙인다. 이는 상당한 돈이 걸린 문제이기도 하다. 바로 이러한 점들이 왜 우리가 오늘날 식수 문제를 고민해야 하는지 직접적인 이유가 된다.
저자는 말한다. ‘우리는 이제 마시는 물이 안전하고 풍부하다고 더 이상 가정할 수 없는 임계점에 이르렀다.’ 이 책은 바로 지금, 우리가 생각해봐야 할 물에 관한 모든 문제를 담고 있다.

생수시장을 둘러싼 불편한 진실

굳이 말하지 않아도 오늘날 물을 사 마신다는 것은 당연한 일이 되었다. 물이 ‘마시는 음료’가 된 것이다. 저자는 사회 전체로 보면 사람들은 분명 생수에 대해 크게 갈등하고 있다고 말한다. ‘물을 시장 논리에 맡겨야 하는가, 인권을 고려해야 하는가. 또 생수가 시장뿐만 아니라 문화까지 지배하게 되었다는 사실, 곧 생수가 물을 마시는 “첫 번째” 방식이 되었다는 사실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생수는 정말로 수돗물보다 나을까?’
이 책에 따르면 생수의 역사는 생각보다 길고 놀랍다. 병에 담은 물은 인류 역사의 첫 사회, 수렵인과 유목인은 물론, 까마득한 옛날부터 세계 각지의 전설들 속에 존재해왔다. 이른바 기적 같은 치유력이 있는 성수聖水로서 말이다. 저자는 이런 이야기들에서 어떤 특별한 물을 마시는 물리적 행위는 초자연적인 것으로 이어지

  작가 소개

저자 : 제임스 샐즈먼
듀크대학교Duke University 로스쿨 교수이자 같은 대학 환경대학원의 니콜라스연구소Nicholas Institute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법학과 공학 분야에서 공동 학위를 취득한 첫 번째 하버드대학교 졸업생이며, 정부와 민간 부문 모두에서 활동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그는 무역과 환경의 갈등, 식수, 경제 부문의 환경보호 문제, 습지대 완화를 위한 제방 건설, 생태계 보호 서비스 시장의 창출과 관련된 법률적 · 제도적 문제 등과 같은 광범위한 주제에 대해 6권의 책과 70여 편의 논문 등을 발표했다. 4권의 사례연구집을 발표했으며, 특히 D. 첼케D. Zaelke, D. 헌터D. Hunter와 함께 쓴 《국제 환경법과 정책International Environmental Law and Policy》은 200여 개 학교에서 교재로 채택될 정도로 이 분야의 대표적 연구서로 꼽힌다. 그의 연구는 미국 환경 법률 분야의 교수들을 상대로 한 설문조사에서 모두 6회에 걸쳐 올해의 우수 논문으로 선정된 바 있다. 또한 그는 미국 환경보호국EPA과 통상대표부USTR에 자문을 제공하는 단체인무역환경정책자문위원회Trade and Environment Policy Advisory Committee의 위원이자 여러 비영리 환경단체의 고문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목차

시작하기 전에
들어가며_ 왜 물인가?

1부 인간, 물을 찾아 나서다

1장 청춘의 샘
전설의 물 | 죽음의 물 | 천연수와 신성
정말 건강을 위해 매일 여덟 컵의 물을 마셔야 할까?
2장 식수는 누구의 것인가?
목마름의 권리 | 로마의 물 | 공공 우물과 물회사의 등장 | 사장과 권리
납 파이프가 로마 제국을 멸망으로 이끈 원인이었을까?

2부 누가 마시는 물을 위협하는가

3장 식수는 안전한가?
안전한 물의 공급을 위한 전제 | 음수대의 등장 | 불안한 파이프
베네치아는 마시는 물을 어떻게 조달했을까?
4장 소량의 독극물
염려되는 내분비 교란물질 | 프래킹의 잠재력 | 안전한 물의 본질 | 보이지 않는 해악
물을 너무 많이 마시면 죽을 수도 있는가?
5장 블루 테러
어떤 위협 | 테러보다 오염이 문제
수돗물에 불소를 첨가한 것은 공산주의자의 음모였나?

3부 물, 시장에서 문화까지 점령하다

6장 청량음료 시장보다 더 큰 시장
페리에의 성공 | 생수 마케팅 | 생수병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
가뭄 때 레스토랑은 생수를 제공해야 하는가?
7장 필요 대 탐욕
물 부족이 가져온 문제들 | 민영화 논쟁 | 시장과 권리의 공존 | 채리티워터
수맥 찾기는 효과가 있는가?
8장 21세기를 위한 물을 찾아서
식수 공급을 늘리기 위한 도전 | 폐수 재활용의 잠재력 | 정말 좋은 수돗물을 위하여
기업들은 정말 우주 공간에서 물을 채굴하게 될까?

마치며_ 관점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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