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63세라는 적지 않은 나이에 해외를, 그것도 1,000킬로미터에 가까운 거리를 홀로 떠난 저자의 도보여행기 모음집이다. 스페인의 산티아고 길 완주 3회, 유럽 10개국 여행 등 해외는 물론 제주 올레길, 동해안 종단, 국토 종단을 비롯한 국내까지, 7년 동안 걸었던 14,000킬로미터(서울-부산을 34회 왕복할 수 있는 거리)의 도보여행기를 담았다.
운치 있는 문장이나 화려한 미사여구가 담기진 않았지만 그날그날에 따른 솔직한 감상이 주는 담백함과 여행지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이 책이 한 권의 훌륭한 여행서로서 손색이 없음을 증명한다. 그리고 도보여행에 대한 저자의 순수한 열망과 난관을 딛고 꿈을 이루어 가는 과정은 독자의 마음 한편에 따뜻한 파장을 일으키기에 충분하다.
출판사 리뷰
“여행은 꿈꾸는 게 아니라 실행하는 것!”
63세에 스페인 산티아고 길을 따라 홀로 떠난 도보여행,
이후 유럽과 국내를 누비며 끊임없이 걸어온 14,000킬로미터의 대장정!
일생을 살아가며 가슴이 뛰는 여행을 꿈꾸지 않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일상은 그렇게 쉬이 여행을 떠날 만한 시간과 여건을 마련해주지 않는다. 교통의 발달과 세계화의 흐름 속에서 해외여행은 이제 평범한 일이 되었지만 단순한 관광이 아닌, 평생 그려온 꿈이 이루어지는 듯한 카타르시스를 남기는 여행을 다녀온 사람은 많지 않다. 사회적으로 어느 정도 기반을 잡고 안정이 된 후에 떠나려 하면 열정은 사그라지고 나이와 건강이 발목을 잡기 일쑤이다. 그렇다고 포기할 수만은 없지 않은가. 여행이란 그저 꿈만 꾸는 것이 아닌, 실제로 떠나는 것이 아니던가.
63세라는 적지 않은 나이에 해외를, 그것도 1,000킬로미터에 가까운 거리를 홀로 떠난 한 사람이 있다. 많은 이들이 은퇴 후 노후를 준비하기 위해 젊을 때보다 더욱 분주하게 일을 찾아 나서는 시기에 그는 ‘젊을 때부터 평생 꿈꿔온 여행’을 선택했다. 세계적인 경제 위기로 모두들 어려운 때였기에 누군가의 눈에는 허영과 사치로 비쳤을지 모른다. 본인 역시 장거리 도보여행에는 치명적인 심장병과 발목 질환을 앓고 있었다. 그 모든 것을 감수하고 떠나는 여행. 대체 무엇이 그 험난한 여정으로 그를 이끈 것일까.
책 『고계수의 걷는 세상』은 걷기의 매력에 푹 빠진 한 남자의 도보여행기 모음집이다. 스페인의 산티아고 길 완주 3회, 유럽 10개국 여행 등 해외는 물론 제주 올레길, 동해안 종단, 국토 종단을 비롯한 국내까지, 7년 동안 걸었던 14,000킬로미터(서울-부산을 34회 왕복할 수 있는 거리)의 도보여행기를 담았다. 운치 있는 문장이나 화려한 미사여구가 담기진 않았지만 그날그날에 따른 솔직한 감상이 주는 담백함과 여행지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이 책이 한 권의 훌륭한 여행서로서 손색이 없음을 증명한다. 그리고 도보여행에 대한 저자의 순수한 열망과 난관을 딛고 꿈을 이루어 가는 과정은 독자의 마음 한편에 따뜻한 파장을 일으키기에 충분하다.
저자는 현재 제주의 인터넷 신문 ‘제주 투데이’에 ‘고계수의 걷는 세상’이란 고정 칼럼을 쓰고 있으며 ‘나무늘보처럼’이란 블로그와 ‘꼬닥 꼬닥 도보여행’이란 온라인 걷기 카페도 운영하고 있다. 어찌 보면 젊은 날의 꿈을 이루고자 과감한 결정을 내렸던 것이 제2의 인생을 펼치는 데 큰 도움을 준 것이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말이 있지만 말처럼 쉽지 않다는 것 또한 사람들은 잘 알고 있다. 나이라는 그 커다란 장벽을 타파하고 저자가 몸소 보여준 열정은 남녀노소 불문하고 무기력증에 빠진 현대인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지금 이 글을 읽는 누구에게나 꿈에서 그려왔던 자신만의 여행이 있을 것이다. 당장은 아니더라도 언제가 꼭 떠날 계획을 세우고 있다면, 그 첫걸음을 책 『고계수의 걷는 세상』과 함께 시작해 보자.
작가 소개
저자 : 고계수
1947년 제주에서 태어났다. 제주중앙고와 해군사관학교(25기)를 졸업하고 해군중령으로 예편했다. 군 시절, 그는 해군이면서도 조종사 생활도 했다. 예편 후에는 제주도 내 중견기업의 전문경영인으로 사업수완을 발휘했다. 기업경영 일선에서 물러난 후 첫 배낭여행지로 스페인의 산티아고 길 920킬로미터를 걸었다. 그의 나이 63세, 젊었을 때의 꿈이 이뤄진 순간이었다.이를 계기로 걷기 마니아가 되었다. 산티아고 길 3회, 우리 땅 국토 종단과 동해안 종단, 유럽 10개국을 혼자 배낭여행했다. 그가 걸었던 길은 어림잡아 14,000킬로미터로 서울?-?부산을 34번 걸은 거리이다.최근에는 침뜸 공부에 매진하고 있다. 노후 침뜸 봉사를 하기 위해서다. 사실은 지금도 봉사할 수 있을 만큼의 수준이다.현재 제주의 인터넷 신문 ‘제주 투데이’에 ‘고계수의 걷는 세상’이란 고정 칼럼을 쓰고 있다. ‘나무늘보처럼’이란 블로그와 ‘꼬닥 꼬닥 도보여행’이란 온라인 걷기 카페도 운영하고 있다.
목차
프롤로그 004
Chapter 1. 산티아고 ‘프랑스 길’ 도보여행기
파리에 도착하자마자 실수의 연속 018
St. Jean Pied De Port ~ Orrison 020
Orrison ~ Roncesvalles 022
Cizur Menor ~ Cirauqui 024
Villamayor ~ Viana 025
Ventosa ~ Santo Domingo 026
Santo Domingo ~ Belorado 027
Ages ~ Burgos 028
Burgos ~ Castrojeriz 030
Calzadilla ~ Bercianos 031
Bersianos ~ Mansilla 033
Mansilla ~ Leon 035
Astroga ~ Acebo 036
Acebo ~ Ponferrada 038
휴식(Ponferrada) 040
Ponferrada ~ Cacabelos 043
La Faba ~ Triacastella 045
Barbadelos ~ Areixe 047
Arzua ~ Monte Do Gozo 051
Monte Do Gozo ~ Santiago 054
Negreira ~ Olveiroa 057
Olveiroa ~ Finisterre 059
Finisterre ~ Muxia 061
Muxia ~ Santiago ~ Madrid 063
산티아고 완주 증명서를 받다 066
Chapter 2. 산티아고 ‘은의 길’ 및 ‘포르투갈 길’ 도보여행기
산티아고 ‘은의 길’ 걷기
Sevilla ~ Guillena 072
Fuente ~ Zafra 074
Aljucen ~ Alcuescar 075
Alcuescar ~ Valdes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