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웅진씽크빅 열한 명 선생님과의 만남을 담고 있는 책. 서울, 부천, 이천, 화성, 남양주, 속초, 대구, 광주, 부산, 제주까지 대도시부터 중소도시까지 전국에서 활약하는 웅진씽크빅 선생님들. 인터뷰를 통해 그들의 일상과 수업 현장, 학생과 학부모의 진술을 생생하게 전한다.
이 책에는 이 시대 교육 현실이 투명하게 드러난다. 사교육의 일부를 담당하면서 학부모들의 솔직한 요구를 수용하는 선생님들, 그리고 선생님을 믿고 따르며 제 길을 찾는 아이들의 모습이 그대로 생생하게 담겨 있다. 교육이 이루어지는 현장이 곧 학생과 학부모가 살아가는 공간이기에 더욱 실감난다.
또한 이 책은 이 시대 교육의 한 단면을 웅진씽크빅 선생님들을 통해 보다 진솔하고 정확하게 내보인다. 더불어 일과 육아를 병행하면서 그 힘겨움에 굴하지 않고 오히려 교육 현장에 적용하는 멋진 슈퍼우먼들의 모습, ‘일하는 엄마’의 밝고 강력한 에너지도 체감할 수 있다.
출판사 리뷰
이 책에는 이 시대 교육 현실이 투명하게 드러난다. 사교육의 일부를 담당하면서 학부모들의 솔직한 요구를 수용하는 선생님들, 그리고 선생님을 믿고 따르며 제 길을 찾는 아이들의 모습이 그대로 생생하게 담겨 있다. 교육이 이루어지는 현장이 곧 학생과 학부모가 살아가는 공간이기에 더욱 실감난다. 이 책은 이 시대 교육의 한 단면을 웅진씽크빅 선생님들을 통해 보다 진솔하고 정확하게 내보인다. 더불어 일과 육아를 병행하면서 그 힘겨움에 굴하지 않고 오히려 교육 현장에 적용하는 멋진 슈퍼우먼들의 모습, ‘일하는 엄마’의 밝고 강력한 에너지도 체감할 수 있다.
이 책은 웅진씽크빅 열한 명 선생님과의 만남을 담고 있다. 서울, 부천, 이천, 화성, 남양주, 속초, 대구, 광주, 부산, 제주까지 대도시부터 중소도시까지 전국에서 활약하는 웅진씽크빅 선생님들. 인터뷰를 통해 그들의 일상과 수업 현장, 학생과 학부모의 진술을 생생하게 전한다. 경력 20년 된 선생님은 15년 간 가르친 학생과의 마지막 수업을 일상적으로 끝낸다. '끝’이라는 회한도 없이 여느 때와 같은 모습이었다. 난치병을 앓는 다섯 살 아이를 가르치는 선생님은 앉지도, 말하지도 못하는 아이와 눈을 맞추며 가나다라를 가르친다. 언젠가 대문 밖 너른 숲을 보여주고 싶다는 소망을 말하며 눈물짓는다. 홀로 세 자녀를 기르고 가르쳐 번듯한 대학과 직장에 보낸 선생님은 ‘씽크빅이 제 종굡니더’ 주저 없이 말한다. 새 삶을 열어 준 일터가 그저 고맙다. 다운증후군을 앓는 열여덟의 제자를 지난 11년 동안 가르친 선생님은 교사 생활을 마무리하더라도 그 제자와의 삶은 이어가리라 다짐한다.
이 책에 소개한 열한 명 선생님들은 서울부터 제주까지 사는 곳도 다르고 2년부터 20년까지 경력도 천차만별이다. 사투리처럼 성격도 제각각이다. 누구는 천생 선생님답게 말씨도 참참하고 부처가 친구 하자 할 인자한 얼굴이고, 누구는 아닌 건 아니고 싫은 건 싫다고 똑 부러지게 말한다. 전업주부로서의 삶에 지쳐 자신의 진짜 인생을 찾다가 그토록 꿈꾸던 교사가 된 이에게 이 일은 천명 같고, 선입관만 가득한 채 우연찮게 이 일을 접한 이는 교사로서의 사명감과 무게에 점점 내딛는 걸음이 신중해지는 중이다.
[출판사 서평]
‘우리는 언제나 젊다’
가르치는 아이들을 닮아서인지 웅진씽크빅 선생님들은 하나 같이 ‘동안’이다. 나이를 잊고 산다. 제 나이를 잊어야 눈앞의 다섯 살 아이, 열다섯 소년과 마음을 맞출 수 있다. 결혼한 해를 물어도 그 핸가, 저 핸가 고개를 갸웃거리고, 딸아이 나이를 셈하다가 관둬버린다.
서울의 임미경 선생님과 부천의 이영희 선생님은 모두 20년 경력의 베테랑이다. 초등학교에 입학한 아이가 4년제 대학을 졸업하고도 4년이 남는 시간. 어떻게 이 일을 시작했는지 하도 먼 시절 일이라 기억이 가물거린다. 그런데도 이 거목들은 매양 봄날 새 잎 같은 모습으로 아이들을 가르친다. 그러기에 15년 동안 가르친 제자와의 마지막 수업도 첫 날 그 모습 그대로 눈물 한 자락 없이 이어갈 수 있다. 전국 1등이라는 실적에도 눈 하나 꿈쩍 않고, 오늘 자신의 앞에서 힘겹게 가나다라를 써내려가는 아이를 지켜볼 수 있다.
부산의 김지원 선생님과 화성의 박지영 선생님은 앞선 두 선생님에 비하면 새내기다. 연애하고 싶다고 말하면서도 마음에는 제자들 생각뿐인 김지원 선생님. 그녀가 난치병을 앓는 다섯 살 소녀를 만나러 가는 길에 동행했다. 호흡기에 의지해 힘겹게 숨 쉬는 아이와 눈을 맞추느라 바닥도 의자도 아닌 침대 매트리스 위에 올라앉는 선생님의 모습에는 성자의 뒷모습이 겹쳐진다. 각박한 취업 전쟁에서 살아남았으나 결국 두 번의 퇴사 끝에 이 땅을 떠나려 했던 박지영 선생님은 서른하나, 30대의 문턱에서 앞으로의 인생을 걸 필생의 업을 찾았다.
‘나의 에너지는 열정’
진짜 인생은 마흔에 시작한다고 했던가. 광주, 대구, 속초의 세 선생님은 그야말로 에너자이저였다. 광주의 정달조 선생님은 선생
작가 소개
저자 : 장세이
이야기꾼. 한여름 한낮, 부산에서 삑 첫울음을 울었다. 쑥 자라 수학 책에 근대소설 쓱 끼워 읽는 국어 만점 이과생이 되었다. 사범대학에 딱 붙은 뒤로는 내내 시를 읽었다. 졸업 후 고향에서 뚝 떨어진 서울로 와 15년 동안 잡지기자로 살았다. 나무 수필 『서울 사는 나무』 등 꼭 일곱 권의 책을 썼다. 쭉 글 짓고 책 엮으며 우리말과 휘놀고 싶어 한다.
목차
여는글
크게 생각하고 크게 키워라 - 강윤구 웅진씽크빅 교육문화사업본부장
제1장
우리는 언제나 젊다
매일 자라면 높이 자란다 - 임미경 (서울 강서지국)
전국 1등, 그게 뭐 중요한가요 - 이영희 (부천 삼산지소)
가르치는 데 장애란 없다 - 김지원 (부산 개금지국)
서른하나, 필생의 업을 찾다 - 박지영 (화성 동탄지국)
제2장 나의 에너지는 열정
저는 남선생이 아니라 그냥 선생님입니다 - 정달조 (남광주지국)
대구는 선생님도 예뻐요 - 이성우 (대구 동호지국)
바다는 밀려간 만큼 밀려온다 - 조은희 (속초지국)
제3장 슈퍼맘이 나가신다
씽크빅은 제 종굡니더 - 박수경 (부산 수영지국)
내 아이 네 아이 함께 키우면 더 잘 자라요 - 이선민 (남양주 진접지국)
아이들은 저보다 더 소중해요 - 안경란 (이천 북부지국)
이 바다를 너와 함께 걷고 싶어 - 김영숙 (제주지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