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서귀포 태생인 김성란 화백은 이중섭 창작 스튜디오 입주 작가로 활동하였으며, 최근 고향 서귀포의 아름다움을 담아내는 작업을 한창 진행 중이다. 2015년 11월 15일에서 11월 29일까지 기당미술관에서 '아름다운 서귀포전'을 열면서 그린 신작 50여 편과 서귀포의 추억을 더듬는 글들을 엮어 이 책에 담아냈다. 책에는 그림과 사진으로 아름다운 서귀포 구석구석에 대한 새로운 감성과 함께 작가가 느끼는 서귀포에 대한 소소한 추억을 담았다.
출판사 리뷰
이중섭이 사랑한 서귀포
천재 화가 이중섭은 한국전쟁이 한창이던 1951년 1월 아내와 두 아들을 데리고 제주도 서귀포에 도착한다. 서귀포에 도착한 이중섭 가족에게 마을 반장 부부는 약 1.4평 정도의 방을 하나 내주었고, 이중섭은 11개월 동안 서귀포에 머물면서 섬, 게, 물고기, 아이들, 귤을 소재로 작품 활동을 이어갔다. 예술가의 발자취를 기리기 위해 1997년 서귀포시는 이중섭 거리를 조성하였다. 이중섭 거리를 중심으로 작가의 산책길을 따라가다 보면 섬과 폭포, 그리고 바다가 만나는 서귀포의 아름다운 풍경들이 펼쳐진다.
서귀포 태생인 김성란 화백은 이중섭 창작 스튜디오 입주 작가로 활동하였으며, 최근 고향 서귀포의 아름다움을 담아내는 작업을 한창 진행 중이다. 2015년 11월 15일에서 11월 29일까지 기당미술관에서 '아름다운 서귀포전'을 열면서 그린 신작 50여 편과 서귀포의 추억을 더듬는 글들을 엮어 이 책에 담아냈다.
간결한 필치와 절제된 색채로 서귀포를 그리다
무엇보다도 작가의 그림은 강렬한 색채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강렬하지만 색깔들은 절제되어 있고 필치는 간결하다. 작가는 가능한 한 필요한 풍경만 그려냄으로써 아름다움을 극대화하려는 의도를 보여준다. 본질적 구조만을 남긴 채 화면에서 군더더기를 과감하게 제거하고 최대한 단순화하여 풍경을 시각화하였다. 그리고 이것은 그대로 서귀포의 풍경이기도 하다.
서귀포 앞바다에는 섶섬, 문섬, 범섬이라는 그림 같은 섬들이 떠 있다. 이 섬들은 마치 꿈속의 섬인 듯 현실과는 동떨어져 아득히 떠 있다. 작가는 이 풍경들을 단순화하여 그림 속으로 불러들인다. 그럼으로써 작품 곳곳에 등장하는 섬들은 현실성을 얻고, 독자들은 비로소 서귀포의 섬들에 주목하며 섬들이 만들어내는 아름다움을 받아들이게 된다. 제주여행을 떠난 이들은 바다와 그 바다에 떠 있는 섬들이 만들어내는 풍경에 매혹되는 것이다. 서귀포로의 여행은 제주여행의 백미라고 할 수 있다.
사진과 그림이 어우러진 서귀포 이야기
제주공항에 내리면 제일 먼저 달려가는 곳, 남쪽 서귀포. 이중섭 거리를 시작으로 천지연 폭포와 정방 폭포, 자구리 해안, 법환포구 등을 둘러보고, 서쪽으로 산방산과 대정향교와 가파도를, 동쪽으로 성산일출봉과 섭지코지와 우도를 보고 나면 제주의 모든 보석 같은 지역을 감상하는 것이다. 책에는 그림과 사진으로 아름다운 서귀포 구석구석에 대한 새로운 감성과 함께 작가가 느끼는 서귀포에 대한 소소한 추억을 담았다.
작가 소개
저자 : 김성란
제주대학교 미술교육학과에서 서양화를 전공하였다. 서귀포에서 태어나 자랐고, 잠깐의 교직생활 후 결혼과 함께 서울로 옮겨 생활하다가 최근 서귀포에 작업실을 마련하였다. 서귀포의 아름다움을 간결한 필치와 절제된 색채로 재해석한 풍경화는 서귀포의 재발견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5회의 개인전을 열었으며, 다수의 해외 교류전 및 아트페어에 참여하였다. 2013년에는 이중섭 창작스튜디오 입주 작가로 활동하기도 했다. 대한민국 수채화 공모전과 대한민국미술대전 구상 부문에서 특선을 수상하였다. 현재 한국미술협회, 한라미술협회 등의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목차
저자의 말 : 아름다운 서귀포를 그리면서
추천의 말 : 시린 마음의 촉수를 움직이는 풍경_허영선
붓 끝에 위탁한 열정_정혜경
서귀포 섶섬, 문섬에 대한 추억_양기혁
바람 : 아름다운 서귀포
내 고향 서귀포
섶섬, 문섬, 범섬
유채꽃 추억
미역허채
법환포구
서귀포 관광극장
이중섭 창작스튜디오
서귀포는 비가 많이 온다
하루 종일 그림을 그린다
서귀포 칠십리
정방폭포 앞에서
서복의 전설
돈내코 계곡
비를 기다리는 엉또폭포
화산 : 한라산, 산방산
서귀포 한라산
한라산 추억
대정향교
추사유배길
수선화
산방산 감동
형제섬
빛 : 성산일출봉, 섭지코지
메밀밭
난산리, 인연의 고리
성산일출봉 백미
섭지코지 가는 길
섬 속의 섬 : 가파도, 우도
바람의 냄새
추억을 더듬다
우도의 매력
어머니
사라지는 것들에 대하여
꽃 : 바람 속에서 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