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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를 말한다
모시는사람들 | 부모님 | 201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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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세계의 핫이슈로 등장한 IS의 형성 과정, 전략과 목표, IS의 미디어 전략, IS의 테러리즘 성격, IS의 여성에 대한 시각, 중동국가들 내 이슬람학자들과 언론의 IS에 대한 인식, 한국인에 대한 테러 양상, IS를 둘러싼 중동 국제관계 등 심층적이면서도 일반 대중 독자들이 다양한 각도에서 IS의 실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하였다.

  출판사 리뷰

''괴물이 되어 버린 '아랍 제국-이슬람국가'의 꿈''

(1) 이슬람국가 선포 1주년
‘이슬람국가(IS)’가 2014년 6월 29일(이슬람력 1435년 라마단 단식월 1일) ‘칼리파 국가’ 수립을 선포한 지 1주년이 되었다. 그 폭력성과 잔인함으로 대대적인 반격에 의해 곧 괴멸되리라던 초기 전망을 비웃으며, IS는 지난 1년 동안 의연하게(?) 국가의 틀을 갖춰 나가는 한편, 이라크와 시리아에서 보란 듯이 점령지를 넓혀 갔다. 오히려 미국을 비롯한 국제연합전선 및 이라크, 시리아 정부군과의 ‘전쟁’에서도 밀리지 않을 정도로 막강한 화력을 자랑하고 있다.

(2) <이슬람국가>라는 말의 뜻
극단주의 무장단체인 IS는 ‘이슬람국가’의 영어 표현인 Islamic State의 약자다. Islamic State는 아랍어 “앗-다울라트 알-이슬라미야(al-Dawlat al-Isl?miyyah)”를 영어로 번역한 말이다. 정작 무슬림 세계에서는 IS를 ‘다이쉬(또는 다에쉬 Daish/Daesh)’라고 부른다. IS로 바꾸기 전 이름인 ISIS/ISIL의 아랍어명 앗-다울라트 알-이슬라미야(=이라크와 샴 이슬람국가)의 머리글자만 따서 부르는 것이다. 내용을 풀어 보면 이슬람이요, 국가라는 말이 다 들어가지만, 절대 그렇게 부르지 않겠다는 의지가 아랍어 약자에 담겨 있다.

(3) 그래서 <이슬람국가>란 무엇인가? - 이슬람의 천년왕국 운동?
도대체 이슬람국가라는 게 무엇이기에, 한편에서는 그것을 선포하고 옹위하기 위하여 전대미문의 테러와 공포정치, 반인륜적 살인, 강간을 자행하고, 다른 한편에서는 ‘아니다!’를 외치는가?‘이슬람국가’란 한마디로 ‘이슬람이 꿈꾸는 이상국가’이다. 이슬람 버전의 ‘천년왕국’이라 할 수 있다. 모든 이슬람인들에게 궁극적으로 이 땅에 건설해야 할 ‘이상국가’라고 인식되어 있는 ‘이슬람국가’를 현재의 ‘IS’가 자처하고 나선 것이다. 그러므로 그 이면에는 치열한 논리(교리) 전쟁과 의제 선점을 위한 치열한 홍보/선전/선동 활동이 뒤따른다. IS가 지금까지의 이슬람주의 운동/이슬람 기반 테러리즘과 근본적으로 다른 지점이다.

(4) 이슬람국가 - 친가는 이슬람, 외가는 미국?
IS는 어디에서 태어나 성장하여, 마침내 ‘국가’를 자칭할 수 있게 되었을까? 탈레반이나 알카에다와 같은 기존의 이슬람 극단주의자들, 그리고 이슬람의 고질적인 순니-시아파 간 종파 분쟁, 실패한 아랍 민주화 운동 들이 IS의 직접적인 ‘부모’이기는 하지만, 그들의 외가집은 더 복잡한 가계도를 갖는다. 조금 멀리는 아프가니스탄, 가까이는 이라크 전투 당시 미국을 비롯한 서방 세계가 심어 놓고 뿌려 놓은 씨앗들이 이슬람국가 탄생의 또 하나의 배경이 된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이슬람 국가라는 괴물을 낳은 것은 복면을 쓴 나쁜 강도가 아니라, 아랍 세계를 둘러싼 국제 관계와 아랍 사회 내부의 모순이라는 말이다. 저 괴물은 어쩌면 우리 안의 또 다른 우리의 모습이기도 한 것이다.

(5) 이슬람국가는 어떻게 성장하였는가?
IS는 불과 1년 만에 세계를 위협하는 ‘테러 제국’으로 성장했다. IS가 전 세계를 공포에 몰아넣는 ‘괴물’로 성장할 수 있던 힘은 무엇일까? IS는 매우 잔인한 폭력 방식을 통하여 세를 확장시켜 왔다. IS는 자신들의 잔인한 행동을 의도적으로 세계인들에게 보여주면서, 스스로 하나의 국가를 선포했다는 점에서 기존의 정치 이슬람 단체들과는 매우 다르다. 하지만 IS의 잔인성으로 인해 세계인은 IS를 격퇴해야 한다는 데 동의하고 있다. 또한 초창기부터 유전 지대를 장악하고 석유 판매대금을 자금원으로 확보하거나, 인질 거래를 통해 천문학적인 액수의 자금을 확보한 점도 기존의 테러 조직을 능가하는 전술이다.

(6) 이슬람국가를 낳은 것은 누구인가?
IS는 칼리파, 행정부, 샤리아 법정, 슈라 구성 등 국가 형태를 갖추고서 디지털 저널인 ?

  작가 소개

역자 : 정상률
명지대 중동문제연구소 HK교수이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아랍어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정치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외대, 경희대, 연세대, 이화여대, 성공회대 등에서 강의했고 한국외대 중동연구소 초빙연구원, 세종연구소 객원연구위원, 이스라엘 히브리대학교 트루만연구소 객원연구위원, KBS 객원해설위원을 지냈다. 한국국제정치학회, 한국중동학회, 한국세계지역학회, 한국반부패정책학회 등의 임원을 역임했다.

저자 : 김종도
명지대학교 아랍어과 교수

역자 : 서정민
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지역대학원 중동아프리카학과 교수. 전 《중앙일보》 카이로 특파원을 지냈다. 카이로 아메리칸 대학교에서 정치학 석사를,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정치학 박사를 받았다. 저서로는 《오늘의 중동을 말하다》, 《이슬람은 그렇게 말하지 않았다》, 《서정민 교수의 중동 비즈니스 및 여행 길라잡이》, 《인간의 땅, 중동》, 《두바이》 등이 있다.

역자 : 임병필
부산외대 아랍어과를 졸업한 뒤 한국외대에서 아랍문학으로 석사와 박사를 받았다. 한국외대 중동연구소, 단국대 아시아아메리카문제연구소, 부산외대 지중해지역원에서 아랍의 문학과 문화에 관한 연구를 하였다. 현재는 명지대 중동문제연구소에서 인문한국연구교수로 재직하면서 이슬람법 샤리아에 대한 연구를 하고 있다. 아랍의 문학과 문화에 대한 50여 편의 논문과 10여 편의 저ㆍ역서를 냈다.

역자 : 오은경
한국외국어대학교를 졸업하고, 터키 정부 장학생으로 초청받아 국립 하제테페대학교에서 터키문학과 비교문학으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박사후과정을 마쳤으며, 우즈베키스탄 알리셰르나보이 국립학술원에서 우즈벡 구비문학과 민속학, 비교문학으로 우즈베키스탄 최초로 인문학 국가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문화방송 MBC 터키 통신원, 터키 국립 앙카라대학교 외국인 전임교수, 우즈베키스탄 니자미사범대학교 한국학 교수를 역임했다. 현재 동덕여자대학교 교양교직학부에 재직하며 동덕여자대학교 유라시아투르크연구소 소장을 겸하고 있다. UNESCO Category 2기관인 아태무형문화센터 자문위원, 한국연구재단 학술지 평가위원 등을 맡고 있다. 터키·유라시아 투르크 전문가로 활약 중이다.터키어로 『터키 문학 속의 한국 전쟁』, 『20세기 페미니즘 비평』을, 우즈베크어로 『주몽과 알퍼므쉬의 비교연구』를, 우리말로 『베일 속의 여성 그리고 이슬람』, 『이슬람에서 여성으로 산다는 것』을 썼으며 다수의 공저가 있다. 우리말로 옮긴 책으로는 야샤르 케말의 『독사를 죽여야 했는데』 『바람 부족의 연대기』 『의적 메메드 1,2』, 무라트 툰젤의 『이난나』, 하칸 귄다이의 『데르다』가 있으며, 『고은의 만인보』 『고은 시선』을 터키어로 옮겼다. 계간 《아시아》의 <터키문학 특별호>, <이스탄불 특별호>를 공동 기획했다.

저자 : 박현도
서강대학교에서 종교학을, 캐나다 맥길(McGill) 대학교에서 이슬람학을 전공했다. 현재 명지대 중동문제연구소 책임연구원, 종교문화연구원 연구위원, 종교평화국제사업단 영문계간지 Religion & Peace 편집장으로 일하고 있다.

저자 : 김수완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 교수

저자 : 이효분
국방대학교 교수

  목차

1부 : IS의 탄생과 실체
IS의 형성과 발전 / 서정민
IS의 이슬람국가 / 정상률
IS의 미디어 전략/ 김수완
IS의 정치 군사적 테러리즘 / 이효분

2부 : IS의 시각과 문화
IS와 여성 / 오은경
IS에 대한 무슬림 지식인들의 반응/ 박현도
IS와 아랍 언론 / 임병필
IS와 테러 / 김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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