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부모님 > 부모님 > 소설,일반 > 소설
마틸다 이미지

마틸다
시인동네 | 부모님 | 2015.04.03
  • 정가
  • 9,000원
  • 판매가
  • 8,100원 (10% 할인)
  • S포인트
  • 405P (5% 적립)
  • 상세정보
  • 0.000Kg | 160p
  • ISBN
  • 9791186091180
  • 배송비
  •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제주 5만원 이상) ?
    배송비 안내
    전집 구매시
    주문하신 상품의 전집이 있는 경우 무료배송입니다.(전집 구매 또는 전집 + 단품 구매 시)
    단품(단행본, DVD, 음반, 완구) 구매시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이며, 2만원 미만일 경우 2,0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됩니다.(제주도는 5만원이상 무료배송)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일 경우 구매금액과 무관하게 무료 배송입니다.(도서, 산간지역 및 제주도는 제외)
  • 출고일
  • 1~2일 안에 출고됩니다. (영업일 기준) ?
    출고일 안내
    출고일 이란
    출고일은 주문하신 상품이 밀크북 물류센터 또는 해당업체에서 포장을 완료하고 고객님의 배송지로 발송하는 날짜이며, 재고의 여유가 충분할 경우 단축될 수 있습니다.
    당일 출고 기준
    재고가 있는 상품에 한하여 평일 오후3시 이전에 결제를 완료하시면 당일에 출고됩니다.
    재고 미보유 상품
    영업일 기준 업체배송상품은 통상 2일, 당사 물류센터에서 발송되는 경우 통상 3일 이내 출고되며, 재고확보가 일찍되면 출고일자가 단축될 수 있습니다.
    배송일시
    택배사 영업일 기준으로 출고일로부터 1~2일 이내 받으실 수 있으며, 도서, 산간, 제주도의 경우 지역에 따라 좀 더 길어질 수 있습니다.
    묶음 배송 상품(부피가 작은 단품류)의 출고일
    상품페이지에 묶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은 당사 물류센터에서 출고가 되며, 이 때 출고일이 가장 늦은 상품을 기준으로 함께 출고됩니다.
  • 주문수량
  • ★★★★★
  • 0/5
리뷰 0
리뷰쓰기

구매문의 및 도서상담은 031-944-3966(매장)으로 문의해주세요.
매장전집은 전화 혹은 매장방문만 구입 가능합니다.

  • 도서 소개
  • 출판사 리뷰
  • 작가 소개
  • 목차
  • 회원 리뷰

  도서 소개

시인동네 시인선 25권. 1965∼66년 「현대문학」으로 등단한 박제천 시인의 시집. 노래로 불릴 것을 전제로 쓴 시들을 연가곡 시집으로 묶어냈다. '사랑의 슬픔', '사랑의 시작', '사랑의 기쁨', '사랑의 완성'의 전체 4부 아래 배치된 60여 편의 시들은 모두 세상을 떠난 아내에게 바치는 연시들로서, 노래로 불릴 때 음운이 충돌하지 않고 성대를 긴장시키지 않는 음성학적 배려에 의해 쓰였다.

  출판사 리뷰

<시인동네 시인선> 025. 1965∼66년 『현대문학』으로 등단한 박제천 시인의 신작 시집. 노래로 불릴 것을 전제로 쓴 시들을 연가곡 시집으로 묶어냈다. ‘사랑의 슬픔’, ‘사랑의 시작’, ‘사랑의 기쁨’, ‘사랑의 완성’의 전체 4부 아래 배치된 60여 편의 시들은 모두 세상을 떠난 아내에게 바치는 연시(戀詩)들로서, 노래로 불릴 때 음운이 충돌하지 않고 성대를 긴장시키지 않는 음성학적 배려에 의해 쓰였다. 그동안 시에 곡을 붙여서 만든 연가곡이나 연가곡집은 있었지만 처음부터 연가곡 시집을 낸 것은 처음이다. 사랑 이야기라는 서사와 시-노래의 결합은 40여 년간 맥이 끊긴 한국 연가곡의 부활이라는 문학사적 의의를 갖는다. 또한 내용적으로도 삶의 진실을 시적 진실로 질적 변환시키는 시편들은 독자에게 ‘사랑’의 진리를 일깨우는 생생한 현실로서의 시적 체험을 선사한다. 독자와의 소통이라는 측면에서 서정시가 가지는 한계를 이야기-시-노래의 융합으로써 극복하고자 한 박제천 시인의 의도는 높이 평가받아야 한다. 이러한 시적 전략은 현대시가 일반 대중과 소통하는 방식으로써 주목해야 할 것이다.

이 시집은 시인 박제천이 세상을 떠난 아내 김정희 마틸다에게 바치는 사랑의 노래다. 상상의 사랑이 아니라 실제 삶의 반려자였던 아내와의 러브 스토리를 담은 ‘연가곡 시집’이다. 박제천 시인은 2006년 어느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작년에 안사람이 죽었는데 청승 떠는 추모시라는 생각 안 들게 이미지화시켜 예쁘고도 환상적인 작품으로 완성해 아내에게 헌정하고 싶습니다”라고 한 적이 있다. 『마틸다』는 그런 시인의 결심이 9년에 걸쳐 맺은 결실이다.

지난봄의 일은 모두 시름뿐/어둠 속으로 사라지던 그대 모습/해가 갈수록 더욱 흐릿해/오히려 눈을 감으면 보이려나/만나고 싶어라/그대 그리워 헤매는 쑥대밭이 아니라/그 어디에 쓰러져 잠들어버릴 것만 같네
―「눈감으면 보이려나」 전문

시집 『마틸다』의 첫 장을 장식하는 시다. 올해로 등단 50주년이자, 아내가 떠난 지 10년이 되는 시점에서 시인은 시집 『마틸다』를 내놓았다. 이 시집은 ‘사랑의 슬픔’, ‘사랑의 시작’, ‘사랑의 기쁨’, ‘사랑의 완성’의 전체 4부로 구성되어 있다. 대학 후배였던 아내와의 만남에서부터 이별까지가 총 60여 편의 시에 담겨 있다. 이 시들을 감상하다보면 사랑이라는 감정이 어떤 과정을 거쳐 시인의 마음에 어떻게 남아 있는지를 여실히 알게 된다.

사랑이라는 영원의 주제를 다룬 시는 헤아릴 수 없이 많지만 오래 살아남은 시는 그보다 훨씬 적다. 그럼에도 사랑이라는 주제가 항상 쓰이는 이유는 그것이 우리의 전부라는 사실을 입증하는 것인지도 모른다. 어차피 인간은 외로운 존재이고 시인이란 그 외로움을 사랑으로 노래하는 자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모든 시의 주제는 사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시가 사람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려면 생활이 있고 이야기가 있어야 한다. 이야기가 있는 시는 많이 읽히지만 이야기가 없는 시는 결국 죽은 활자로 남는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상상으로 시를 쓰지만 박제천 시인에겐 삶이 곧 시이다. 이야기가 존재하는 시이다. 『마틸다』에 수록된 시에서는 자신의 아내와의 진솔한 사랑 이야기, 이러한 삶의 진실이 시적 진실로 나타난다.

이야기는 시인의 시적 정서에 구체성을 부여한다. 서정시가 이야기시로 전환되면서 시의 애매성과 모호성은 상당 부분 이야기의 명료성으로 전환된다. 상징과 생략은 설명으로 대체된다. 이렇게 시의 의미가 명료해지고 단순화된다는 것은 시의 본질에서 얼마만큼은 벗어난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독자와의 소통이라는 측면에서 서정시가 가지는 한계를 이야기로써 극복하고자 하는 의도는 높이 평가받아야 한다. 이러한 서사 전략은 현대시가 일반 대중과 소통하는 방식으로써 주목해야 할 것이다.

『마틸다』는 기존의 여타의 시집이 보여주지 못했던 새로운 양식을 시도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놀랍다. 시를 수필과 결합했을 뿐만 아니라 노래까지도

  작가 소개

저자 : 박제천
1945년 서울에서 태어나 1965∼66년 『현대문학』으로 등단했다. 시집으로 『장자시』 『호랑이 장가가는 날』 『박제천 시전집』(전 6권) 외 다수와 이론서 『시를 어떻게 쓸 것인가』 등이 있다. 한국문화예술진흥원 자료관장, 경기대 문창과 대우교수, 동국대 문창과 겸임교수를 역임했다. 《현대문학상》 《한국시협상》 《공초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현재 문학아카데미 대표, 『문학과창작』 발행인을 맡고 있다.www.cafe.daum.net/jechunpark

  목차

시인의 말

제1부 사랑의 슬픔

하염없는 물의 사랑

눈감으면 보이려나
흰 눈을 보며
장미꽃 사랑
이제 그대를 생각지 않아요
눈길
매화 눈발
단풍 이내
노을 아이스크림
상사화 꽃불
입맞춤
얼음꽃
그리운 이름
아침이면 달무늬만
흰 눈을 만나요
설움꽃
밤하늘에 뜬 반지

제2부 사랑의 시작

영원한 마틸다에게 보내는 편지

사랑 엽서
가을빛
은방울꽃 나라
기다림
스무 살의 바다
폭포
꿈이 되어
이슬방울 속 그대
신록의 요정
참 예쁜 나무
꿈결
늦가을 밤
그대 앞에서
바람이 된 그대
별이 빛나는 밤
처음에 나는
달은 언제나 하나의 이름

제3부 사랑의 기쁨

오래된 추억, 나무 사랑

달빛거울
목련화
천년 향기
사랑의 화신
다도해
혼잣말
그대에게 주고 싶은 꽃
눈부신 날의 그대
눈 오는 날, 사랑 이야기
나무가 나무에게
추억의 나라
산을 오르다보면
백무동의 봄

제4부 사랑의 완성

내 마음밭에 뿌리는 씨앗들

고백
목련나무 새
마음자리꽃
등을 밝히며
그대 거기 서 있네요
나의 별
눈무덤
반딧불이
그 어느 날 그대가 나를
꿈속에서 사랑을 하고
길을 가르쳐드리리
마틸다에게
오늘은 내가 당신이 되는 날
새해 편지
금관의 기다림을 아시는가

악보 연

  회원리뷰

리뷰쓰기

    이 분야의 신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