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대안학교인 자작나무학교의 일상을 2년간 틈날 때 마다 방문하여 기록한 사진집이다. 한겨레신문 곽윤섭기자의 표현을 빌리자면 '너무나 편해서 조미료를 전혀 치지 않은 맛있는 김밥 같은 느낌을 준다'라고 표현했다.
<자작나무 학교 이야기>를 찍게 된 계기는 저자가 2014년 사진강의를 이 학교에서 몇 차례 하는 것이 계기가 되었다. 그 학교 아이들의 모습에 빠져 교장 선생님과 학부모의 동의를 얻어 사진 작업을 진행하게 된 것이다. 아쉽게도 '자작나무 학교'에서 더 이상 아이들을 만날 수가 없다. 학생의 숫자와 경제적인 문제로 2016년 3월 문을 닫았다. 이제는 <자작나무 학교 이야기> 책 속에 기록으로 남아 있는 것이다.
잘 노는 것이 공부인 해맑은 아이들의 모습에서 행복함이 느껴진다. 그런 아이들과 같이 어울려 노는 친구의 시선으로 아이들의 모습을 담았다. 사진가 송주원은 아이들의 행복함이 책을 보는 이의 가슴에도 행복 바이러스로 남기를 희망하는 마음으로 사진집으로 엮었다고 한다.
출판사 리뷰
매일 인터넷과 소셜 미디어에 화려하고 자극적인 사진들이 넘쳐 난다. 고 기능DSLR 전문가 사진 뿐만 아니라 스마트 폰의 대중화와 다양한 기능의 어플로 후 보정된 일반인 들의 멋진 사진들이 홍수를 이룬다.
이런 시대에 송주원 사진가의 '자작나무 학교 이야기'는 너무 평범한 것이 아닌가? 할 정도로 순수하고 담백하다.
화장을 하지 않은 쌩 얼굴 같고, 조미료를 뿌리지 않은 음식 맛 같다. 화려하고 자극적인 색과 이미지에 익숙한 시선으로 볼 때는 너무 심심하게 느낄 수 도 있다.
'자작나무 이야기'는 세상의 시선에 연연해 하지 않으며, 자신의 시선으로 스스로 행복한 사진을 찍었던 그런 마음으로 후 보정도 없이 사진집을 엮었기 때문에 그렇게 느껴 질 수 도 있다.
세상의 시선과 평가에 상관 없이 '자작나무 이야기' 송주원 작가는 당당하고 활기차다. 아이들이 너무나 좋아서, 사진을 찍는 순간 너무나 행복했었고, 다시 사진을 보는 이순간 여전히 행복함이 가득한, 자신이 행복한 사진이기 때문이라고 당당히 이야기 한다.
2014년 사진강의를 하는 것이 계기가 되어 2016년 까지 충남 아산시 응봉면 원랑리에 위치한 '자작나무' 학교를 방문하면서 사진작업을 해왔다. 이 학교는 2016년 문을 닫아 더 이상 그곳에서 아이들을 만날 수 없다. '자작나무 학교 이야기'는 이미 사진의 기록이 되었다.
송주원 사진가는 해맑은 아이들의 미소와 노는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너무 행복하여 그 행복 바이러스를 기록으로 남겨 두고 싶었다고 했다.
지금 순간도 사진을 보면 그 때 그 순간이 떠올라 스스로 너무 행복하다며 '좋은 사진이라 스스로 행복한 사진이다'라고 힘주어 이야기 한다.
송주원 작가의 '자작나무 학교 이야기' 사진은 말이 필요 없다. 설명이 필요 없다. 마치 아이들과 같이 놀고 있는 마음으로, 그 눈으로 사진을 담았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특별히 후 보정 과정 없이 현장에서 찍은 그대로의 사진으로 사진집으로 엮은 것이다.
쨍하고 화려한 사진에 길들여진 시선에는 마치 조미료 없는 음식 맛처럼 느껴 질 수도 있다.하지만 담백하고 순수함이 그대로 드러난 따뜻한 시선의 사진은 조미료를 쓰지 않은 음식에서 재료의 향과 맛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듯 아이들의 순수함과 따듯한 작가의 마음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작가 소개
저자 : 송주원
사진가KAIST 전산학과 석 박사KT 연구개발부문 근무(수석연구원)한양대 연구교수[사진전]2013‘낙산 윗동네 이야기’ 사진전/빨랫줄사진전, 이화동 벽화마을(9.12-9.27)2014‘아 한강 365, 시즌 1’ 365일 온라인 개인전, -페이스북, 유튜브에 결과물 게시(2014년 01. 01 ~ 2014년 12월 31일)2014 개인전 ‘경계와 탈 경계’ 마포아트센터(2014년11월9일~11월.15일)2016‘아 한강365, 시즌 2’ -365일 페이스북 온라인 개인전(2016년 02월02일 ~ 2017 02월01일) 2016 ‘자작나무 학교이야기 사진창고(2016년 07월09일 ~ 07월15일)
목차
제I부 자작나무학교 식구 9
제II부 이들의 행복한 학교생활 42
제III부 자작나무와 학교주변 126
제IV부 장수마을 음악회 1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