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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최전
자가 언침(彦沈), 호는 양포(楊浦)이며 본관은 해주(海州)다. 그는 어려서부터 시문에 뛰어난 재주를 보여 신동으로 불렸으며 당나라 최고의 시인 이백에 견주어지기도 했다. 6세 때 아버지를 여의었고 9세에 형 최서(崔湑)와 최준(崔濬)을 따라 율곡 이이를 찾아가 수학했는데, 그의 뛰어난 시적 재능을 본 율곡이 천부적인 재주와 덕업을 지녔다고 칭찬했으며 나이 많은 문생들도 사귐을 청할 정도였다고 한다. 14세에는 사마 회시를 보았는데 이때 스승 이이가 시험 감독관인 것을 알고는 사제지간이라 혐의를 받을까 봐 답안지를 쓰고도 내지 않았을 만큼 평범치 않은 면모를 보였다. 그 후 1585년 18세의 나이로 진사시에 합격했으나, 문경의 양산사(陽山寺)에 가서 칩거하며 ≪주역≫을 읽다 병이 들어 1588년, 22세의 나이로 안타깝게도 요절하고 말았다.
서(序)
양포유고 서(楊浦遺稿 序)
양포최씨시 서(楊浦崔子詩 叙)
제문(祭文)
오 수사에 대한 제문(祭吳水使文)
시(詩)
남간에 부친 시(題南澗詩)
강동으로 돌아가는 공소보를 보내다(送孔巢父歸江東)
삼언 오언 칠언(三五七言)
황해도 관찰사 윤두수와 헤어지다(別海皋倅梧陰)
늙은 말(老馬)
호연정에서(浩然亭)
장선동에서 노닐다(遊藏仙洞)
정토사에서(淨土寺)
정정이가 청평산으로 놀러 가는 것을 보내다(送鄭靜而遊淸平山)
김양촌과 헤어지다(別金楊村)
신광사에서 노닐다(遊神光寺)
영해감사가 운을 부르다(瀛海監呼韻)
지천이 부르는 운 따라 읊다(芝川呼韻)
도성암에서 우연히 읊다(道成菴偶吟)
어떤 이에게 주다(其二贈人)
간성의 청간정에 제해 양봉래의 시에 차운하다(題杆城淸澗亭 次楊蓬萊韻)
영월루에 부치다(題詠月樓)
건봉사에 올라 남쪽 누각에서 우연히 쓰다(登乾鳳寺南樓偶書)
졸고 난 뒤에 원사(源師)의 시축(詩軸)에 부치다(睡後題源師軸)
경포에 부치다 2수(題鏡浦 二首)
바다를 보다(觀海)
벗을 만나다(逢友人)
박연 폭포에서(朴淵瀑布)
달을 읊다(詠月)
산두가 나에게 시 한 편을 부쳤는데 전하는 자가 지체해 이제야 비로소 보았다. 이는 원진과 백거이가 편지를 주고받던 것과 차이가 없으니, 감흥이 일어 절구 두 수를 이루고는 <구별리>를 지었는데 그 운을 따라 짓고 부친다(山斗寄我詩一章, 傳者遷延, 今始得見. 是與元白郵筒無異, 感成兩絶, 作久別離. 隨步其韻以寄)
두보의 시 <변방에서 이백을 생각하며>에 차운하고 아울러 부치다(次杜詩天末懷李白幷寄)
강루에서 우연히 읊다(江樓偶吟)
소나무와 대나무(松竹)
풍악산에서 노닐다(遊楓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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