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작고 단순한 것들이 주는 깊은 울림!
'우리는 살면서 옳고 그름, 선과 악, 진실과 거짓의
문제에 부딪힌다. 그럴 때마다 아주 어린 시절, 인간에 대한
기본적인 것을 세심하게 가르쳐주던 그 방으로 들어간다.'
어느 날 주유소에 가서 차에 옥탄가 높은 최고급 기름을 가득 넣었다. 그런데 나의 너무 낡은 차는 이를 받아들이지 못했다. 교차로에 설 때마다 덜커덩거리고, 내리막길을 갈 때는 트림하듯 기름을 내뱉었다. 그 순간 난 깨달았다. 이따금 내 마음과 정신도 그렇지. 고급 지식을 너무 많이 집어넣으면 버거워진다. 삶의 교차로에서 덜커덩거리게 된다. 나는 너무 많이 알거나, 너무 모르거나 둘 중 하나인 것이다. 생각하며 사는 삶이란 결코 녹록하지 않다. 그때 나는 의미 있는 사람을 사는 데 꼭 필요한 것을 내가 이미 알고 있음을 깨달았다. 그게 그리 복잡하지 않다는 것도. 나는 알고 있다. 이미 오랫동안 알고 있었다. 그러나 아는 것과 아는 대로 사는 것은 또 다른 문제다. 어떻게 살 것인지, 무엇을 할 것인지, 어떤 사람이 될 것인지에 대해 내가 정말 알아야 할 모든 것을 나는 유치원에서 배웠다. 지혜는 대학원의 상아탑 꼭대기에 있지 않았다. 유치원의 모래성 속에 있었다. _본문 중에서
작가 소개
저자 : 로버트 풀검 (Robert Fulghum)
로버트 풀검은 1937년 미국 텍사스 웨이코에서 태어났다. 젊은 시절 IBM 판매교육 수강생, 카우보이, 아마추어 로데오 선수, 카운셀러, 바텐더, 화가, 조각가, 음악가, 목사, 선불교 수도사 등의 직업을 전전했다. 대학원에서 신학 공부를 마친 뒤 22년 동안 퍼시픽 노스웨스트의 한 유일교파 교회에서 파트타임 목사로 봉직했으며, 이 기간 동안 시애틀의 레이크사이드 스쿨에서 데생, 회화, 철학을 공부했다. 목사로 일하던 당시에 풀검이 가장 좋아했던 설교 주제는 유치원에서 배운 교훈들의 중요성에 관한 것이었다. 풀검은 동일한 주제로 신도 교육용 에세이를 여러 편 썼는데, 처음에는 교회 내에서만 열람이 되다가 점차 독자층이 넓어져 기업에서도 읽히고, 미국의 가장 인기 있는 카운셀링 칼럼인[디어 애비(Dear Abbey)]에도 등장했으며, 미국 의회의 속기록에까지 올라가게 되었다. 그 글들을 모아 책을 펴냈는데, 이것이 바로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내가 정말 알아야 할 모든 것은 유치원에서 배웠다\'이다. 그 밖에 지은 책으로\'유치원에서 배우지 못한 것들\', \'내 인생에 숨어 있는 감탄사 찾기\', \'가장 현명한 해답은 질문 속에 있다\', \'제 장례식에 놀러오실래요?\'등이 있으며, 이 책들은 103개 나라에서 27개 언어로 출간되어 1600만 부 이상 팔렸다. 미국의 수많은 대학과 집회 및 공공 행사에서 강연을 했으며, 현재 워싱턴 시애틀에서 살고 있다.
역자 : 최정인
서울대학교 불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본 대학교에서 번역학을 공부했다. 베텔스만 출판사에서 기획자로 일했다. 옳긴 책으로 [코스톨라니 실전 투자 강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해피에이징]이 있다.
목차
독자에게 드리는 글
나의 신조
깊은 유치원
그래서 어떻게 되었어요?
거미와 인간
물웅덩이 시험
라마의 화신
천사를 만나다
숨바꼭질
치킨프라이드스테이크 맛집 여행
샤를 부아예의 영원한 사랑
너구리
래리 월터스의 비행
래리 월터스의 진실
세계 최초의 기구 비행
빨래의 신성함
화장실을 보면 그 사람을 알 수 있다
점퍼케이블과 착한 사마리아인
나쁜 사마리아인
목사 바텐더
도움을 받을 자격
먼지에 대하여
진공청소기
인어
택시
여름 아르바이트
아이다호 주 와이저에서 보낸 1주일
성경 이야기
사물의 이름
물
제3의 조치
소리 지르기
낙엽 청소부 도니
닭고기를 먹는 닭
자동차는 곧 당신이다
막다른 길
시험
버펄로 술집
끈적이 상자
테레사 수녀
인구조사
받은 만큼 돌려주기
별을 보다
할아버지가 되는 연습
할아버지
마리아의 아버지
나방
죽었다가 살아난 체험
버섯
당신의 시민권 기간이 끝났습니다
크레용
한겨울
위대한 이교도
1인 성가대
선물의 규칙
뻐꾸기시계
밸런타인 크리스마스트리
8월의 크리스마스
베토벤의 제9번 교향곡
은밀하게 치르는 1월의 기념일
고등학교 동창회
샌디에이고 동물원
여섯 가지 이야기
옆집 남자
민들레
지팡이 윤내기
이상한 원칙
눈은 어디로 가는가
머리카락
돌아봄
마무리
옮긴이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