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댄 브라운의 소설, 『로스트 심벌』 속 수수께끼를 파헤치는 해설서.
『로스트 심벌』은 세계의 비밀과 은폐된 역사, 비밀집단, 오컬트 등의 소재를 흥미롭게 엮어내 독자들의 궁금증을 유발한다. 댄 브라운은 기존의 저서에서와 마찬가지로 역사의 숨겨진 이야기들을 중심으로 다양한 상징과 의문점들을 풀어놓고 있는데, 이 책은 그 속에 등장하는 역사적 사실과 관련 학문, 예술 작품, 장소 등을 좀 더 자세히 살펴보고 이해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한다.
저자들은 소설 자체와 구성 등에 대한 기본 정보를 시작으로, 책에 등장하는 주요 비밀 집단인 프리메이슨의 역사와 의식, 작품에서 언급하고 있는 주요 비서秘書의 내용 등을 꼼꼼하게 분석해 전해준다. 책에 수록된 있는 이런 정보들은 『로스트 심벌』을 좀 더 효과적으로 즐기기 위한 안내서가 될 뿐 아니라 지속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역사의 은밀한 이야기들을 체계적으로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
출판사 리뷰
댄 브라운의 최신 소설, 『로스트 심벌』의 해설서이다. 이번에도 댄 브라운은 소설 속에 예술작품을 비롯해 고대 세계의 비밀과 은폐된 역사, 비밀집단, 오컬트 등을 나열하고 있다. 물론 『다 빈치 코드』만큼 논란을 불러일으킬만한 내용은 없지만, 여전히 독자들의 궁금증을 유발하기는 마찬가지다.
고고학과 미술사를 전공하고 큐레이터, 미술지 기자, 대학강사 등으로 일해 온 두 지은이는 『다 빈치 코드』부터 시작해 이번 『로스트 심벌』까지, 소설에 등장하는 여러 사항에 대해 지인들의 잦은 질문을 접했다. 그러다 문득 자신들이 소설에 등장하는 예술품, 고대문명, 오컬트 등에 비교적 익숙하다는 것을 깨닫고 이 책을 쓰게 되었다.
책에는 소설에 등장하는 예술작품이 분석되어 있다. 알프레히트 뒤러의 『멜렌콜리아 I』, 미켈란젤로의 『모세』, 중세 유럽의 기질론, 『워싱턴의 신격화』 등의 작품이 그 대상이다. 그 중 뒤러의 작품은 댄 브라운의 소설에서 여러 번 언급되며 수수께끼를 푸는 열쇠 중 하나이다. 뒤러의 『멜렌콜리아 I』은 서구의 4기질론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작품에 등장하는 턱을 괴고 있는 인물도 서양미술의 전통에서 반복되어 나타난 도상이다. 제목 『멜렌콜리아 I』의 뒤에 붙은 기호 I가 뜻하는 바는, I가 숫자 1이라면 동판화 연작의 첫 그림이라는 뜻이고, 라틴어 IRE의 줄임말이라면, ‘멜랑콜리(우울), 물러나라’라는 뜻이 된다. 『모세』상의 머리에 뿔이 있는 것은 성서의 오역에서 기인했다.
책에는 소설에 등장하는 주요 비밀집단인 프리메이슨의 역사부터 시작해, 프리메이슨의 입문의식, 암호, 관련사항(스코티시 라이트, 장미십자회, 야긴과 보아스) 등도 설명되어 있다. 예를 들면, 프리메이슨의 비밀은 고대 이집트의 대직급장 히람 아비프의 살해사건과 직결되면, 프리메이슨은 성전기사단의 후예다.
또한 소설에 열거된 오컬트(秘學, occult) 관련 내용도 분석했다. 소설에서 언급된 주요 비서秘書들에 관한 내용을 자세히 설명했다. 연금술, 현자의 돌, 우로보로스, 서컴푼트, 마방진, 숫자 3의 비의 등의 부분을 읽는 재미도 쏠쏠하다. 연금술 부분에서는 우리가 지금 흔히 볼 수 있는 커피 전문점 ‘스타벅스’의 로고는 마녀 사이렌을 모티프로 삼은 것이지만, 실제로는 연금술사 등이 애용해온 ‘암호’ 중 하나였다는 얘기가 나온다.
그 밖에 소설에서 언급되는 역사와 진실, 예를 들면 아서왕과 엑스캘리버 전설, 아바돈 이야기 등이 설명되어 있다. 소설 속의 주요 배경이 되는 워싱턴D.C., 미국 건국의 역사를 살펴봄으로써 프리메이슨과의 관계를 추적했다. 이와 함께 워싱턴D.C. 건축의 숨은 의미는 독자들에게 읽는 재미를 배가시킬 것이다.
책은 댄 브라운 소설의 해설서로 씌어졌지만, 이 책만을 읽어도 간략한 인문서로 손색이 없다.
작가 소개
저자 : 류동현
류동현은 2000년부터 현재까지 미술전문지 「월간미술」 기자로 재직 중이며 다수의 저서를 번역하고 있는 작가이다. 그는 1973년 서울에서 출생하여 서울대 인문대학 고고미술사학과를 졸업했다. 역서로는 『고고학의 모든 것』(공역), 저서로는 『인디아나 존스와 고고학』이 있다.
저자 : 원형준
미주리주립대, 홍익대, 동국대에서 학부에서 박사과정까지 마쳤다. 『월간미술』 수석기자, 일민미술관 큐레이터로 일하며, 홍익대, 한양대, 수원대 대학원 등에 출강했다. 『이집트 미술』 『그리스 미술』 『회화란 무엇인가』 『고고학의 모든 것』(공역) 등을 옮겼다.
목차
프롤로그
Part-1《로스트심벌》다가가기
1.《로스트심벌》에 대한 기본정보
2.《로스트심벌》의 플롯
3.《로스트심벌》의 구성
Part-2《로스트심벌》깊이읽기
1. 프리메이슨
프리메이슨이란 무엇인가?
프리메이슨의 역사
히람 아비프
프리메이슨의 입문의식
프리메이슨의 암호
메이슨의 상징들
야긴과 보아스
스코티시 라이트
성전기사단
장미십자회
2. 오컬트
오컬트(Occult,秘學)란 무엇인가?
오컬트 관련 문서
《헤르메티카》
《조하르》
연금술
현자의 돌
우로보로스
서컴푼트
숫자33과 3
마방진(magic square, 魔方陣)
3.《로스트심벌》과 예술
알브레이히트 뒤러의 생애와 작품, 그리고 <멜렌콜리아 Ⅰ>
<멜렌콜리아 Ⅰ>
기질론과 4원소설과 마방진
모세상과 뿔
워싱턴의 아포시오시스(apotheosis신격화)
4.《로스트심벌》과 역사 속 진실
아서 왕과 엑스캘리버
문신
아바돈
세계 종말론
5.《로스트심벌》과 인물
단테 알리기에리
아이작 뉴턴
프랜시스 베이컨
알레이스터 크롤리
Part-3《로스트심벌》의 배경
1. 미국의 건국과 프리메이슨
미국 건국의 역사
미국 건국의 기초과 된 프리메이슨
미국의 건국과 관련된 다양한 프리메이슨 사건들
미국 건국의 프리메이슨 공신들
미국의 국새
2. 워싱턴 D.C.와 프리메이슨
《로스트심벌》
워싱턴 D.C. 개요
워싱턴 D.C.와 프리메이슨의 관계
워싱턴 D.C.의 거리와 상징들
3.《로스트심벌》과 워싱턴D.C. 배경장소
의회도서관
국회의사당
조각홀
국립식물원
스미스소니언협회
스미스소니언박물관 지원센터
워싱턴기념탑
프리덤 플라자
프랭클린 스퀘어
알마스 슈라인 템플
하우스 오브 템플-프리메이슨 스코티시 라이트 본부
워싱턴 국립성당
조지 워싱턴 메이스닉 기념관
4.《로스트심벌》과 그 외 지역 배경장소
미국 랭리 CIA 본부 내의 크립토스
영국 스코틀랜드 로슬린 성당
이탈리아 로마 베스타 신전
Part-4의 작가
1. 댄 브라운을 추적하다
댄 브라운은 누구인가
2. 댄 브라운 작품
《디지털 포트리스》
《천사와 악마》
《디셉션 포인트》
《다 빈치 코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