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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임당
자기 삶의 주인이었던 조선 시대 여성
푸른길 | 3-4학년 | 2017.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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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신사임당이 비교적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자신을 갈고 닦을 수 있었던 성장 과정과 어머니로서, 아내로서, 자식으로서의 도리를 다하면서 예술가로서의 자신의 삶을 완성시킨 과정을 보여 준다.

신사임당은 스스로 ‘사임당’이라는 호를 붙이고 자신이 어떤 사람으로 살아갈 것인지를 정했다. 이는 오늘날의 관점에서 보더라도 보통 당찬 행동이 아니다. 자신이 어떤 사람으로 살아갈 것인지, 자신의 꿈과 미래는 무엇인지 신사임당을 통해 한번쯤 다시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 리뷰

현모양처의 표상이자 예술가로서의 자기 삶을 완성시킨 신사임당
신사임당은 우리에게 너무 잘 알려진 역사 인물이다. 많은 위인전을 통해 가장 모범이 되는 여성상으로 그려져 ‘사임당’ 하면 현모양처의 표상으로 떠오르곤 한다. 그러나 사임당은 무엇보다도 ‘자신의 삶을 충실히 살아간 조선 시대 여성’으로서 가장 빛나는 인물이다. 그녀의 삶을 통해 우리가 되새겨 보아야 할 것도 바로 ‘자아실현의 여성’이다.

자유롭고 자주적인 삶을 산 여성, 신사임당
우리나라 여성 중 본받을 만한 인물을 꼽으라고 하면 반드시 이야기되는 인물이 신사임당이다. 부모에 대한 효심이 깊었고, 남편을 잘 받들고 자식을 잘 키워 가정을 화목하게 이끈 대표적인 현모양처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신사임당은 현모양처라는 당시 사회가 요구하는 여성의 덕목을 갖추었을 뿐만 아니라 자신만의 예술 세계를 개척하며 주체적인 삶을 산 여성이었다.
신사임당은 당시 사대부 집의 여자 아이들에 비해 자유롭게 성장할 수 있었는데 이는 외할아버지와 아버지의 영향이 컸다. 남존여비 사상이 지배하던 조선 시대에 신사임당은 가족들의 관심 속에서 여성으로서 높은 수준의 교육을 받았다. 그로 인하여 신사임당은 독립적인 성격을 지니게 되었으며, 학문과 예술에 두루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이 책은 신사임당이 비교적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자신을 갈고 닦을 수 있었던 성장 과정과 어머니로서, 아내로서, 자식으로서의 도리를 다하면서 예술가로서의 자신의 삶을 완성시킨 과정을 보여 주고 있다.
신사임당은 스스로 ‘사임당’이라는 호를 붙이고 자신이 어떤 사람으로 살아갈 것인지를 정했다. 이는 오늘날의 관점에서 보더라도 보통 당찬 행동이 아니다. 자신이 어떤 사람으로 살아갈 것인지, 자신의 꿈과 미래는 무엇인지 신사임당을 통해 한번쯤 다시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책 속의 책!
신사임당의 이야기를 읽노라면 어떻게 조선 시대에 결혼한 여자가 친정에서 살 수 있었는지, 신사임당이 중국의 태임을 본받았다는데 조선 시대 여자들은 그런 것들을 어떤 책을 보고 알게 되었는지, 신사임당의 아들인 율곡 이이는 어떤 사람인지 등 역사에 대해 좀 더 알고 싶은 생각이 들 것이다. 이렇게 어린이들이 책을 읽으며 궁금해할 만한 역사적 사실들을 정리하여 각 장의 끝에 실어놓았다.
역사적 인물 이야기를 읽으며 거기서 무언가 본받게 되거나 그 인물을 통해 그 시대의 제도나 문화 등 역사에 관심을 갖게 된다면 그보다 값진 독서도 없을 것이다.

  작가 소개

저자 : 정은희
경기도 수원에서 태어나 이화여자대학교에서 교육학과 국문학을 공부했으며, 지금은 아름다운 제주에서 생활하고 있다. 그동안 쓴 책으로는 『어사 박문수』가 있다.

  목차

작가의 말

오죽헌의 여인들
마당 안에 가득한 세상
소녀, 그림에 매혹되다
살아 있는 풀벌레처럼
스스로 ‘사임당’이라 일컫다
배필을 만나다
포도화에 담긴 마음
고향을 떠나며
어머니에게 배우다
검은 용이 천장으로 들어오다
세상과의 작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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