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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의 대왕 왕건
역사디딤돌 | 3-4학년 | 2010.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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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역사를 바꾼 인물.인물을 키운 역사’ 의 왕건 편이다. 이 시리즈는 어린이는 물론이고 청소년, 그리고 일반인들까지 부담 없이 읽고 폭넓게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엮는 것을 최우선 방향으로 잡았다. 왕건은 경주의 서남쪽에 있는 주현을 공격하여 세력을 키워나간 뒤에 892년(진성여왕 2)에는 신라 조정에 반기를 들고 옛 백제의 영토였던 무진주(광주)를 점령하여 왕위에 올랐다. 그리고 900년(효공왕 4)에는 완산주(전주)에 도읍을 정하고 스스로 왕이라 칭하고 나라 이름을 ‘후백제’라 하였다.

  출판사 리뷰

역사와 인물의 비밀을 찾아 떠나는 통쾌한 모험!

역사를 이끌고 가는 것은 인물이다. 역사를 이로운 길로 이끈 인물이건 나쁜 길로 이끈 인물이건 역사에서 인물이란 빼놓을 수 없는 존재다. 한 인물로 인해 역사의 흐름이 바뀌는 경우도 많고, 역사로 인해 한 인물이 탄생하는 경우도 많다. 그만큼 역사를 제대로 알려면 그 시대의 중요한 인물을 알아야 하고, 인물을 통해 역사를 읽을 수 있는 안목을 키워야 한다.
‘역사를 바꾼 인물 · 인물을 키운 역사’는 어린이는 물론이고 청소년, 그리고 일반인들까지 부담 없이 읽고 폭넓게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엮는 것을 최우선 방향으로 잡았다.

[내용소개]

왕건은 경주의 서남쪽에 있는 주현을 공격하여 세력을 키워나간 뒤에 892년(진성여왕 2)에는 신라 조정에 반기를 들고 옛 백제의 영토였던 무진주(광주)를 점령하여 왕위에 올랐다. 그리고 900년(효공왕 4)에는 완산주(전주)에 도읍을 정하고 스스로 왕이라 칭하고 나라 이름을 ‘후백제’라 하였다. 궁예 또한 신라에 반기를 들고 강원도 일대를 차지하여 그 세력을 떨치고 있었다. 왕건은 895년(진성여왕 9)에 아버지 왕륭과 함께 궁예의 부하가 되었다. 궁예의 부하가 된 왕건은 충주, 남양, 광주 등지를 차례로 점령하였다. 그리고 901년에 궁예를 도와 후고구려를 세웠다. 그 뒤로도 계속 후백제군과 싸워 대승을 거두었고, 909년에는 수군을 이끌고 전라남도 진도 부근의 섬들을 점령한 뒤에 금성(지금의 나주)을 점령했다. 911년, 궁예가 스스로를 미륵불이라 칭하며 많은 신하와 백성을 죽이자, 왕건은 홍유, 배현경, 신숭겸, 복지겸 등의 도움을 받아 궁예를 내쫓고 새로운 왕으로 추대되었다. 그리고 935년에 왕위 문제로 아들에게 감금되었던 견훤이 탈출하여 왕건에게 투항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그리고 신라의 경순왕도 항복해 왔다. 결국 왕건은 936년에 후삼국을 통일하였다.

도선대사는 젊은이의 이름을 묻자, 그는 송악의 호족인 왕륭이라고 대답했다.
“내가 이 자리에서 그대와 만난 것은 결코 예사 인연이 아니오. 지금부터 내가 하는 말을 잘 듣고 행동으로 옮기도록 하시오.”
“대사님의 얼굴에서 진심이 보이니 무슨 말씀이든 다 따르겠습니다.”
“이 근처의 산수를 두루 살펴보니, 백두산의 좋은 기상이 이곳으로 모아졌소. 그대의 관상을 보니 수(水)명이니 마땅히 수의 대수를 좇아서 36간(넓이의 단위. 건물의 칸살의 넓이를 잴 때 씀. 한 간은 보통 여섯 자 제곱의 넓이) 되는 집을 짓도록 하시오. 집을 지으면 대수에 꼭 들어맞게 내년에는 슬기로운 아들이 생길 것이오.”
“이 터에 36간 짜리 집을 지으면 이름을 떨칠 아들을 낳는다는 말씀인가요?”
“그렇소. 아들이 태어나면 이름을 건이라 지으시오.” - ‘왕기가 서린 송악산 기슭’ 중에서

“제가 금성(전라도 나주)을 공격하여 마마의 위상을 세상에 떨칠까 합니다.”
“나주라면 견훤이 세운 후백제의 땅이 아닌가. 견훤은 지략이 뛰어나고 용감한 무장이오. 그에게 나주는 몹시 중요한 땅이므로 호락호락 빼앗기지 않을 것이오.”
“후백제가 힘을 더 기르기 전에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금성 땅을 빼앗아야 합니다. 그래야 마마의 삼국 통일의 꿈이 빨리 이루어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왕건 장군이 반드시 금성을 공략하여 승리의 소식을 전해주시오.”
궁예는 검개와 혈구를 공격할 때 수군으로 참가한 군사를 중심으로 1천 명의 군사를 뽑아 왕건을 수군 대장군으로 삼았다 - ‘왕건의 나주 공격’중에서

학계 일각에서는 ‘훈요십조’가 신라 출신들에 의해 조작되었다는 주장을 하기도 한다. 특히 차령산맥 이남 공주강 외곽, 즉 구 후백제 지역 출신에게 관직을 주지 말 것을 당부한 내용은 조작의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주장한다.
태조 왕건의 훈요십조는 1010년 거란의 침입으로 모두 불타고 말았다. 그런데 현종 때 사라져버린 훈요십조가 다시 나타났다. 최제안이 최항이라는 사람의 집에 소장되어 있던 것을 발견하고 현종에게 바침으로서 다시 알려지게 되었다. 그런데 현조 이전까지 7대 실록이 다 불타서 다시 써야 할 시점에서 개인의 집에서 나라의 극비 문서라고 할 수 있는 훈요십조가 발견된 것이다. - ‘통일 대업을 이룬 고려‘ 중에서

  작가 소개

저자 : 역사.인물 편찬 위원회

  목차

1장 왕기가 서린 송악산 기슭
2장 세 조각으로 갈라진 신라
3장 송악을 장악한 궁예
4장 신라의 몰락과 궁예의 나라
5장 왕건의 나주 공격
6장 궁예의 야망과 왕건의 야망
7장 왕창근 거울 사건의 음모
8장 왕건, 고려를 일으키다
9장 후백제와 신라의 멸망
10장 통일 대업을 이룬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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