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야호! 신나는 체험 시리즈 3권. 아직 확실히 정립되지 않은 우리춤의 갈래를 궁중춤, 의식춤, 민속춤, 신무용 크게 네 장으로 나누어 소개하고 있다. 각 장에서는 춤의 갈래와 역사, 특징을 두루 살펴보고, 대표적인 춤들을 알아보고, 직접 춤을 배우며 보다 쉽고 재미있게 아이들에게 다가선다.
어린이책 작가팀과 춤꾼이자 이론가인 무용수 김지원이 이 책의 저자로 함께 했고, 40여 년 간 무용계 무대.공연 사진을 찍어온 우리춤의 산증인 김찬복이 사진으로 참여해, 생생하게 살아 있는 우리춤 이야기를 한 권에 모두 담았다.
출판사 리뷰
세상에서 가장 신명나는 춤이 뭔 줄 아니?
희로애락을 전하는 놀이로, 삶의 애환을 보듬어 주는 정겨운 친구로,
우리 민족과 함께해 온 우리춤, 우리춤이지!
《야호! 난장판이다》, 《야호! 돈이다》에 이어 <야호!> 시리즈의 세 번째 이야기, 《야호! 춤을 추자》가 출간되었다. 아이들에게는 아직 생소하기만 한 우리춤. 오늘 우리 아이들에게 우리춤을 이야기해야 하는 이유는 뭘까?
우리 문화를 알고, 그 중요성을 깨닫고 보존하며, 후대에 전수하자는 말들이 많다. 우리춤 역시 우리가 보존하고 전수해야 할 소중한 우리 문화유산! 하지만 오늘날 바쁜 우리 아이들에게 우리춤이란, 주요 과목에 속하지 못하는 예체능 과목에 다름 아니다. 이런 상황은 출판 시장에서 역시 마찬가지이다. 간혹 성인 대상의 우리춤 관련 도서들이 출간되기는 하나, 어른들이 보기에도 이해하기 어려워 크게 주목받지 못하고 있다. 어린이 도서 시장은 말할 것도 없이 우리춤 관련 도서가 전무한 상황. 하지만 어려운 길이라고 하여 돌아가거나 가지 않을 수는 없는 법이다.
청어람주니어는 아이들에게 좀 더 가까이,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였다. 그런 취지에 걸맞게 《야호! 춤을 추자》는 아직 확실히 정립되지 않은 우리춤의 갈래를 궁중춤, 의식춤, 민속춤, 신무용 크게 네 장으로 나누어 소개하고 있다. 각 장에서는 춤의 갈래와 역사, 특징을 두루 살펴보고, 대표적인 춤들을 알아보고, 직접 춤을 배우며 보다 쉽고 재미있게 아이들에게 다가서고자 했다. 어린이책 작가팀과 춤꾼이자 이론가인 무용수 김지원이 이 책의 저자로 함께 했고, 40여 년 간 무용계 무대.공연 사진을 찍어온 우리춤의 산증인 김찬복이 사진으로 참여해, 생생하게 살아 있는 우리춤 이야기를 《야호! 춤을 추자》 한 권에 모두 담았다! 이 책을 통해 오늘 우리 아이들은 우리춤에 담긴 역사와 문화, 가치를 체험하며,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우리춤에 대한 자긍심을 키울 수 있을 것이다.
모두 함께 신명나는 우리춤 한판 추어 볼까? 얼쑤!
민족마다 고유의 몸짓이 있어. 우리가 나고 자란 모습 그대로의 자연발생적 춤을 민족춤이라고 해. 역사, 문화적 배경 아래 이해해야 하는 민속춤과 달리, 민족춤에서는 민족 고유의 몸짓을 확인할 수 있지. 어깨를 들썩들썩, 발을 동동동, 어떤 것에도 구애받지 않고 내 멋에 취해 내 흥에 따라 움직이면 그게 바로 춤이 되는 거야. 한국인이라면 누구라도 출 수 있지. 지나치지도 부족하지도 않은 것이 우리춤의 특징이야. - '한국, 한국인, 한국춤' 중에서
눈을 감고 상상해 봐. 알록달록 화려한 궁전 뜰에서 왕과 왕비 그리고 신하들이 잔칫상을 앞에 놓고, 궁중 정재를 즐기고 있어. 붉은 옷을 입은 악사들이 악기를 연주하고, 그 주위에서 곱게 차려 입은 여령 또는 무동들이 궁중춤을 추고 있지. 화려한 옷과 머리 장식으로 꾸민 춤꾼들은 흥으로 잔치 분위기를 돋우어. 그저 두 손을 펴 들고 다소곳이 걸어 다니다 두 손을 여미는 작은 움직임에도, 그 아름다움에 숨이 멎을 거야. - '궁중춤' 중에서
우리춤은 종교의식이나 주술의식 과정에서 발생된 것들이 많아. 무속적 성격의 우리춤에 호국불교라는 사회적 흐름을 따라 불교 의식춤이 탄생했듯이 모든 춤들은 종교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를 맺고 있지. 종교적 정신을 바탕으로 하다 보니 격식과 절차가 중요하고, 절제미를 추구한 옛 춤과 달리 오늘날 무대 예술화된 의식춤은 보다 깊이 인간을 이해하는 몸짓으로 발전되었어. 하지만 여전히 종교의식으로 행사되고 있어. - '의식춤' 중에서
작가 소개
저자 : 이야기꽃
어린이들이랑 앎과 상상의 공간을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품은 이야기 창작집단입니다. 책뿐 아니라 공연, 영상 등 동네방네 이야기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그동안 쓴 책으로 《봄날의 햇살처럼 너를 사랑해》, 《야호! 춤을 추자》, 《미운 오리 새끼 : 백조가 아니라도 괜찮아!》, 《신데렐라: 유리구두가 아니라도 괜찮아!》, 《음악을 좋아하는 나는 무엇이 될까?》, 《맛을 아는 나는 무엇이 될까?》 등이 있습니다.
저자 : 김지원
한국 무용계에서 보기 드물게, 수준 높은 춤 공연과 진지한 춤 이론을 동시에 전개해 온 인물이다.춤꾼의 실력은 전국 콩쿠르에서 대상인 문화관광부장관상, 한국문화예술진흥원장상 등을 수상하며 인정받은 바 있다. 국내외에서 여러 차례 ‘한국의 명인 명무전’에 출연했으며, 2007년 서울 서대문문화회관에서 [김지원의 춤], 2008년 광주 5.18기념문화센터에서 동백을 주제로 한 창작공연, 2009년 함평나비축제에서 [김지원의 춤]을 공연했다.숙명여자대학교에서 석사(문화예술학)를 마친 뒤 한양대학교에서 2005년 ‘무용기호학’이란 새로운 영역을 열며 박사학위를 받았다. 정통 기호학 개념을 무보에 도입함으로써 한국춤의 기록과 보전에 획기적 기여를 한 까닭에 그해 한양대학교 우수논문상을 받았다. 이듬해는 박사학위논문을 중심으로 펴낸 첫 저서 <한국 춤의 코드와 해석>이 문화관광부 우수학술도서에 선정됐다. 이후 역서인 <예술과 미학>, 일반인을 위한 한국무용 안내서인 <한국춤에 빠지다>, 아동을 위한 한국 춤 소개서 <야호! 춤이다> 등 다양한 책을 펴냈고 KBS 등 방송에도 수차례 출연했다.한양대학교, 용인대학교, 세종대학교, 충남대학교 등에서 강의하며 춤 전문지인 <몸>에 서평과 학술논문을 연재했으며 광주 민속박물관의 <우리 춤-문화예술의 고장 III> 저술에도 참여했다. 현재 공연문화학회, 동양예술학회, 미래춤학회 등 편집위원 및 이사로 활동 중이다.
목차
작가의 말 4
한국, 한국인, 한국춤 8
궁중춤
궁중춤 18
연희를 베풀리라, 풍악을 울려라! : 검기무, 처용무, 무고, 봉래의, 춘앵전, 학무 25
우리 모두 다 함께 춤을! : 춘앵전 39
-어디 한번 따라 해 볼까?
-무대 올라가기 전에, 리허설은 이렇게 해
-김천흥 선생님은 춘앵전을 어떻게 추었을까?
의식춤
의식춤 48
둥-둥-둥 북을 울려라, 모여라! : 일무, 나비춤, 바라춤, 법고춤, 무속춤 55
우리 모두 다 함께 춤을! : 바라춤 65
-어디 한번 따라 해 볼까?
-우리 악기와 춤사위
민속춤
민속춤 72
얼씨구씨구 절씨구씨구 춤판이다! : 탈춤, 살풀이춤, 승무, 태평무, 한량무, 강강술래 79
우리 모두 다 함께 춤을! : 승무 89
-어디 한번 따라 해 볼까?
-승무 시를 감상해 볼까?
신무용
신무용 98
아름다움을 뽐내 봐, 요리조리 : 화관무, 장구춤, 부채춤 103
우리 모두 다 함께 춤을! : 부채춤 109
-어디 한번 따라 해 볼까?
-먼저 분장을 하고 의상을 입자!
-한국적 아름다움을 잘 살린 부채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