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가난한 장사꾼의 딸로 태어나 아버지와 어머니를 일찍 여의고 기녀가 되었다가 면천한 후 장사를 하여 많은 돈을 벌었지만, 기근이 심하여 많은 사람이 굶주려 죽어가자 전 재산을 사회에 내 놓아 어려운 사람들을 도왔다. 요즘 사회의 지도급 인사들이 개인의 이득만 생각하고 사회적 책임을 지려 하지 않는 풍토에서 김만덕의 이와 같은 업적은 어린이들에게 커다란 귀감이 될 것이다.
출판사 리뷰
김만덕할머니는 1739년(영조15년)에 태어나 1812년(순조13년) 74세의 나이로 돌아가셨습니다. 가난한 장사꾼의 딸로 태어나 아버지와 어머니를 일찍 여의고 기녀가 되었다가 면천한 후 장사를 하여 많은 돈을 벌었습니다. 그러나 기근이 심하여 많은 사람이 굶주려 죽어가자 전 재산을 사회에 내 놓아 그들을 구휼하였습니다. 요즘 사회의 지도급 인사들이 개인의 이득만 생각하고 사회적 책임을 지려 하지 않는 풍토에서 김만덕할머니의 이와 같은 업적은 우리에게 커다란 귀감이 될 것입니다.
또 김만덕할머니가 살았던 당시는 조선 후기로 정치.경제.사회에서 급변하는 시기를 맞고 있었습니다. 농업 중심의 경제에서 상업과 산업이 발달하고, 사회는 조선 전통의 신분 사회가 해체되는 때입니다. 이는 김만덕할머니가 거상이 되는 과정과 비슷하여 어린이에게 조선의 중요한 시기를 엿보는 기회가 되기도 합니다. 이 책은 김만덕할머니의 훌륭한 업적과 함께 급변하는 조선 사회의 한 면을 보이려고 노력하였습니다. 어린이에게 지금 우리의 산업 자본주의 사회가 어떻게 자라기 시작했는가를 아는 단초가 되기도 할 것입니다.
작가 소개
저자 : 임융웅
중앙대학교 서양학과를 중퇴하고 한동안 소설 창작수업을 하였습니다. 저서에 토론 한마당, 리포트 작성법, 글짓기와 열린 논술, 중학생을 위한 논술 쓰기, 어린이 글짓기, 어린이 논술, 늑대의 오류 이야기, 언어&논술 등이 있으며 공저에는 역사 사회 논술의 사고/논리 정리노트, 과학 사회 논술 사고의 사고/정리노트, 경제 사회 논술의 사고/논리 정리노트 등이 있습니다.
목차
만덕의 어린 시절
어느 폭풍우 많이 치던 날
월중선의 슬하로 들어간 김만덕
관기에 입적하다
상업의 중심지인 포구
장사의 꿈을 키우는 김만덕
본래는 양가의 자존이었습니다
거상의 뜻을 안고
거래하는 품목을 넓혀라
시기하는 무리
다져지는 거상의 길
시련을 딛고 일어서다
가난과 전염병
사회의 변화가 가져온 기회
다시 찾아온 흉작, 그리고 기근
공간 문을 모두 열어라
정조 대왕을 알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