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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피아 5
아메리칸 마피아와 시실리안 마피아의 150년
도서출판MOB | 부모님 | 2017.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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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논픽션으로, 1990년대부터 마피아에 대해 집착해온 저자가 <마피아 - 미국조직범죄의 100년 역사>, <마피아 히트>, <마피아의 계보>에 이어 그간의 마피아 연구결과를 집대성한 결과물이다. 아메리칸 마피아와 그 뿌리인 시실리안 마피아에 대해 그 탄생부터 지금까지 대략 1860년부터 현재까지 약 150년간의 역사를 세세히 훑어본 책이다. 주요 에피소드와 함께 역사적 사건과 얽힌 뒷이야기가 다뤄져 있다.

  출판사 리뷰

정보화 시대에 진입한지 이미 오래며, 바야흐로 제4차 산업혁명을 코앞에 두고 있다고 한다. 왜 이러한 때에 마피아인가?
그 이유는 마피아로 대표되는 조직범죄 문제는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 옆에 존재하며, 과거에도 존재했고, 앞으로도 우리와 함께 부대끼며 존재할 것이기 때문이다. 오늘날에도 한국 사회에는 조직범죄가 활동하고 있으며, 날로 기업화되고 있다고 한다.
만일 대한민국 주도의 통일이 이루어진다면, 북한의 대남공작원들과 특수부대는 그 조직을 그대로 유지한 채 지하로 스며들어 하나의 범죄조직화 될 가능성이 많다. 그러한 가정 하에 쓴 소설도 이미 출간된 것으로 안다.
그들이 사면되고, 부대가 해산된다고 하더라도 그 조직은 사사로이 그대로 유지될 것이다. 원래 조직이란 한번 구성되면 사라지기 어렵다. 그들이 생계에 어려움을 겪을 때에 할 수 있는 일은 제한될 것이다. 아마도 그들은 가장 잘 하는 일을 계속 하게 될 것이다. 범죄조직으로 변신할 가능성이 다분하다.
시실리안 마피아도 이탈리아의 통일을 앞두고 생겨났던 지하조직으로부터 비롯되었다. 사회의 모든 면에서 우리가 위기상황에 봉착해있지만, 조직범죄의 측면에서 볼 때에도 우리나라는 지금 위험한 기로에 서있는 것이다. 조직범죄의 발생연원에 대해 깊게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고 할 수 있다.
이 책은 논픽션으로, 1990년대부터 마피아에 대해 집착해온 저자가 <마피아-미국조직범죄의 100년 역사>, <마피아 히트>, <마피아의 계보>에 이어 그간의 마피아 연구결과를 집대성한 결과물이다.
아메리칸 마피아와 그 뿌리인 시실리안 마피아에 대해 그 탄생부터 지금까지 대략 1860년부터 현재까지 약 150년간의 역사를 세세히 훑어본 책이다. 주요 에피소드와 함께 역사적 사건과 얽힌 뒷이야기가 다뤄져 있다.
문학계에서는 장르 문학에 대한 천시, 문화계에서는 B급 정서에 대한 경시, 학계에서는 지방대 출신에 대한 멸시가 만연한 우리나라에서 ‘학문’이라고 이름 붙지 못한 분야에 대한 연구는 평가조차 받지 못하는 경우가 태반이기 때문에, 잘 하건 못 하건 간에 아예 다루는 사람 자체가 없다. 그러한 풍토를 감안할 때에, 또 우리나라의 적은 독서 인구를 감안할 때에 이런 책이 세상에 나왔다는 것은 기적에 가깝다.
그러나 한편으론 지금은 비주류가 각광받는 시대다. 아이폰을 만든 스티브 잡스도 비주류였고, 2016년의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에 이르러서야! 이 책의 출간도 그런 트렌드의 도움을 받았다고 볼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 비주류와 B급 정서의 더 많은 활약을 기대한다.
대부분의 우리나라 사람들은 마피아라고 하면 영화 <대부>를 떠올릴 것이다. 이 책의 저자도 <대부>로 인해 처음 관심이 생겼다고 고백하였다.
<대부>에서 그려진 갱 전쟁 에피소드는 작가적 상상력의 산물이었던가? 영화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는 또 어떤가? 마피아란 무엇인가? 그냥 조직범죄단인가? 누가 마피아의 멤버가 되는가? 오늘날에도 마피아는 존재하며 활동하고 있는가? 이 모든 궁금증이 이 책을 통해서 풀린다고 할 수 있다. 또한 마피아 문제가 지나가고 잊혀진 과거 역사가 아니라 현재에도 시퍼렇게 진행 중인 일들임을 알 수 있다.
오늘날 영문으로 된 마피아 서적은 꽤 세상에 나오고 있으나, 우리 책은 저자의 것을 제외하고는 존재하지 않는다. 마피아에 대한 지식은 저자의 책을 통해서 얻는 것이 대부분일 것이다. 그런 점에서 저자는 매우 책임감을 느끼고 저술했다고 말한다.
마피아에 대해 전혀 관심이 없던 사람들이라 할지라도, 기존에 가지고 있던 역사 지식과 이 책의 내용이 종횡으로 서로 연결되어 퍼즐이 딱 맞아떨어지는 쾌감을 느낄 수 있으리라고 글쓴이는 장담하고 있다. 이 정도의 가격을 치르고서 이만한 정보와 이만한 재미를 느끼기는 어렵다는 것이다. 모두 다섯 권으로 이루어진 이 책은 한 권, 한 권이 마피아 영화 10편에 맞먹는다.

*

출판사 이름 MOB은 컴퓨터 게임 용어다. 모바일 오브젝트 또는 무빙 오브젝트의 줄임말로서, 게임 상에서 주인공이 제거해야하는 모든 대상을 말한다. 게이머는 MOB을 제거함으로써 경험치를 쌓아, 캐릭터 레벨을 높이거나 다양한 아이템을 확보할 수 있다. <도서출판 MOB>은 이와 마찬가지로, MOB의 출간서적을 격파해 치운 다음에야 한 사람의 지식과 내면의 레벨이 올라갈 수 있다는 뜻으로 지었다.
MOB이 미국에서 마피아를 뜻하는 속어라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바다.

  작가 소개

저자 : 안혁
영화 <대부>를 통해서 픽션으로 마피아를 처음 접한 다음, 존 F. 케네디 대통령 암살사건을 취재한 오치아이 노부히코의 책을 통해 다시 마피아와 만났다. 미국 마피아의 기원과 역사에 대해 궁금함이 생긴 글쓴이는 이때부터 관련 서적을 탐독하면서 연구와 정리를 시작해, 1996년에 <마피아-미국 조직범죄의 100년 역사>를 출간하기에 이른다. 이때 마피아 관련 책을 시리즈로 10권 쓰겠다는 대담한 결심을 하고, 2002년에는 시리즈 두 번째 책 <마피아의 히트>를 출간하였다. 구상한 시리즈에는 <마피아의 히트2>, <마피아의 수익사업>, <뉴욕의 5대 마피아 패밀리>, <시카고 아우트피트>, <시실리안 마피아> 등이 있었다. 원래 비정통파를 좋아하는 성격에 드라마를 사랑하는 사람이 마피아를 연구하게 된 것은 필연적이었으나, 계획대로 되지는 않았다. 2002년에 살림출판사에서 살림 지식총서를 기획할 때에 제37권 <마피아의 계보> 저자로 낙점된 것은 반가운 일이었다. 우리나라에서 마피아의 역사를 다룰 이가 달리 없다는 증거였다. 그 후 외국생활로 집필을 중단했다가 2013년부터 다시 쓰기 시작한 것이 이 책 다섯 권이다. 권수는 미치지 못하지만, 글쓴이가 과거에 마음먹었던 10권의 내용이 모두 여기에 녹아들었다. 이번의 집필 과정에서 갈래 쳐져, 2013년에는 <나의 웨스턴 무비 여행>을, 2015년에는 <Two Faces of Money, Two Faces of Bank>를 펴냈다.

  목차

아메리칸 마피아의 세대교체
1979년 보나노 패밀리 카르미네 갈란테 피살
1981년 보나노 패밀리 세 간부 학살
1980년 필라델피아 패밀리 안젤로 브루노 피살
1985년 갬비노 패밀리 폴 카스텔라노 피살
루케제 패밀리와 갬비노 패밀리, 그리고 마피아 캅스
신디케이트의 도박 사업
시카고 아우트피트와 라스베이거스(1)
시카고 아우트피트와 라스베이거스(2)
클리블랜드 신디케이트와 LA 마피아
마이어 랜스키(2)
마이어 랜스키(3)

1990년대, 시실리
지오바니 팔코네 판사와 파올로 보르셀리노 판사(1)
지오바니 팔코네 판사와 파올로 보르셀리노 판사(2)
신디케이트의 마약 사업
1949년까지의 마약 사업 : 프렌치 커넥션 이전
1972년까지의 마약 사업 : 프렌치 커넥션
리주토 패밀리와 쿤트레라-카루아나 패밀리(1)
피자 커넥션

아메리칸 마피아의 오늘
뉴욕 마피아
시카고 아우트피트와 오퍼레이션 그레이로드
제임스 불저와 보스톤 마피아

시실리안 마피아의 오늘
살바토레 리나 이후

범대서양 신디케이트
리주토 패밀리와 쿤트레라-카루아나 패밀리(2)

맺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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