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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적 위로, 우아한 탐닉
예술가의 술 사용법
다람 | 부모님 | 2017.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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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음악이 없는 삶을 상상해 본 적 있나? 술이 없는 삶은? 사실 돌아보면 우리 인생의 많은 부분을 함께 해온 존재가 바로 음악과 술이다. 팝-록 매니아와 술 애호가들뿐만 아니라, 술과 음악과 함께 살아가는 모두를 위한 책이 출간되었다. 현 MBC 기자, 국가 공인 조주기능사, FM 팝 프로그램 게스트, 그리고 다큐멘터리와 영화 [술에 대하여]를 연출한 '미주가(美酒家)' 조승원 기자가 들려주는 술과 팝의 천일 야화.

이 책에는, '밥 딜런은 과연 어떤 술을 마셨을까?', '존 레논이 마시고 밀크셰이크라고 외친 칵테일은?', '사고뭉치 오아시스 형제가 좋아하는 기네스는 영국 맥주인가, 아일랜드 맥주인가?', '세상에서 가장 비싼 술은?', 또 스팅이 생산한 와인의 맛과 종류, 아무리 마셔도 취하지 않는 오지 오스본의 비밀, 미카의 하룻밤 술값 3천 4백만 원 사연, 그리고 제이지-비욘세 부부의 샴페인 등 팝 스타들의 기상천외하고 유쾌한 에피소드와 함께, 술과 팝에 대한 다양하고 명쾌한 정보가 가득하다.

  출판사 리뷰

밥 딜런은 어떤 술을 마실까? 스팅이 생산한 와인의 등급은?
제이지-비욘세 부부가 사랑한 샴페인과, 오아시스 형제가 즐기는 맥주의 비밀!


"이 책에 정신적으로 한 방 먹었다. 장담하건대 멈출 수 없을 것이다!“
-배순탁(음악평론가, '배철수의 음악캠프' 작가)

"술과 팝의 천일야화!“
-남무성(재즈평론가, 작가)

"읽다보면 밥 딜런과 한잔하고 싶어진다!“
-김구라(방송인)

인생의 반은 술, 나머지 반은 음악이다
음악이 없는 삶을 상상해 본 적 있나? 술이 없는 삶은? 돌아보면 당신 인생의 많은 부분을 함께 해온 존재가 바로 음악과 술일지 모른다. LP판 가득한 오래된 바에서 팝과 술에 취한 당신, 온몸을 때리는 클럽의 비트에 목넘김마저 리듬을 타던 당신, 준비한 BGM 틀고 연인과 와인 잔을 막 채운 순간의 당신, 회식자리 노래방에서 꿋꿋하게 록으로 말달리던 당신. 이런 모든 기쁨, 슬픔, 설렘, 좌절과 희망의 순간에 당신을 위로하며 그 열정을 다시 타오르게 했던 건 바로 한잔의 술과 음악이다. 그래서 사실 인생의 반은 술, 나머지 반은 음악이다.

'밥 딜런'을 위로하고, '존 레논'이 탐닉했던 술
신간 <열정적 위로, 우아한 탐닉 - 예술가의 술 사용법>이 출간되었다. 이 책에는, '밥 딜런은 과연 어떤 술을 마셨을까?', '존 레논이 마시고 밀크셰이크라고 외친 칵테일은?', '사고뭉치 오아시스 형제가 좋아하는 기네스는 영국 맥주인가, 아일랜드 맥주인가?', '세상에서 가장 비싼 술의 순위는?', 또 스팅이 생산한 와인의 맛과 종류, 아무리 마셔도 취하지 않는 오지 오스본의 비밀, 미카의 하룻밤 술값 3천 4백만 원 사연, 그리고 제이지-비욘세 부부의 샴페인 등 팝 스타들의 기상천외하고 유쾌한 에피소드와 함께, 술과 팝에 대한 다양하고 명쾌한 정보가 가득하다.

이 책을 읽다보면, 어느새 듣게 되고 마시게 된다!
현 MBC 기자, 국가 공인 조주기능사, FM 팝 프로그램 게스트, 그리고 다큐멘터리와 영화 <술에 대하여>를 연출한 경력의 소유자. 맛있는 음식을 찾아다니는 미식가(美食家)처럼 매력적인 술을 쫓아다니는 '미주가(美酒家)'이며, 음반 수집과 공연 관람이 평생 취미인 '조승원' 기자가 들려주는 술과 팝의 천일 야화! 저자의 오랜 취재와 자료 분석 그리고 경험을 바탕으로 쓴 신간 <열정적 위로, 우아한 탐닉 - 예술가의 술 사용법>은 팝-록 매니아와 술 애호가들뿐만 아니라, 술과 음악과 살아가는 우리 모두를 위한 필독서이다. 이 책을 읽다 보면, 어느새 좋아하는 음악을 틀어놓고 한잔의 술을 따르는 자신을 발견할 것이다.

1964년 8월 28일. 밥 딜런은 비틀즈를 만나러 뉴욕 맨해튼 델모니코 호텔로 가고 있었다. 밥 딜런이 비틀즈에게 대마초 피우는 법을 가르쳐 준 자리로 잘 알려진 이 만남은, 언론인 알 아로노위츠 주선으로 이뤄졌다. 밥 딜런 가사를 좋아한 존 레논이 아로노위츠를 통해 만나고 싶다는 뜻을 전달했고 밥 딜런 역시 흔쾌히 화답한 것이다. 약속 시간에 맞춰 호텔에 도착한 밥 딜런은 곧장 비틀즈가 묵고 있던 스위트룸으로 안내됐다. 방에 들어갔을 때, 비틀즈 멤버 4명과 매니저인 브라이언 앱스타인, 로드 매니저인 맬 에반스는 이제 막 룸서비스로 저녁 식사를 마친 상태였다. 밥 딜런이 어색해하자, 브라이언 앱스타인은 분위기를 띄우기 위해 어떤 술을 마시겠냐고 물었다. 그러자 밥 딜런은 주저하지 않고 "싸구려 와인(cheap wine)"이라고 답했다.

스팅이 지금까지 시장에 내놓은 와인은 모두 5종류. 이 중 3개 와인에는 자신의 히트곡 제목을 붙였다. 폴리스 시절 발표한 과 솔로 2집에 수록된 , 베스트 앨범 의 첫 곡 가 그것이다. 그럼 이 3가지 와인을 ‘와인 서처 wine-seacher.com’같은 거래 사이트에서 검색해보자. 'Message In a Bottle'과 'Sister Moon'은 IGT이고, 'When We Dance'는 DOCG라는 설명이 달려 있다. 이게 뭘까? 이탈리아는 자국에서 생산한 와인을 모두 4가지 등급으로 나눈다. 먼저 정부가 품질을 보증하는 최상급 와인은 'DOCG' 등급을 준다. 이어 2등급 와인은 'DOC', 3등급 와인은 'IGT'를 받는다. 그리고 이 세 가 지 등급에 들지 못하면, '등급 외'에 해당하는 '비노 다 타볼라'(Vino da Tavola = 옛날 프랑스의 VdT(테이블 와인))로 분류된다.

이때, 멈춰 있던 케이블카가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다. 승객들은 눈을 질끈 감았다. '아... 저 사람 저렇게 끝나는구나....' 하지만 잠시 뒤..., 입을 다물기 힘든 광경이 펼쳐졌다. 케이블카가 흔들리자 오지 오스본은 곧바로 두 팔을 쫙 벌려 중심을 잡았다. 마치 파도에 몸을 던져 서핑을 할 때처럼. 오지의 자서전에 따르면, 그는 케이블카가 정상에 도착해 구조될 때까지 이런 식으로 버티며 비치보이스 히트곡인 을 신나게 불렀다고 한다.

  작가 소개

저자 : 조승원
음악을 사랑하는 술꾼. 맛있는 음식을 찾아다니는 미식가(美食家)처럼 매력적인 술을 쫓아다니는 자칭 '미주가 (美酒家)'. 2010년 국가 공인 주류 자격증인 조주기능사를 취득했고, 주류 교육 기관인 조니워커 스쿨(바텐더 155 기)을 수료했다. 2011년 MBC 창사 50주년 다큐멘터리 <술에 대하여>를 연출하고, 극장판으로도 제작해 감독으로 데뷔했다. 관공서와 기업체 등에서 ‘Drink Less Taste More - 적게 마시면서 맛있게 술 마시는 법’을 주제로 강연 활동도 해왔다. 팝-록 음악 애호가로 종종 FM 프로그램 게스트로 출연하고 있으며, 음반 수집과 공연 관람 이 평생 취미다. 지구상에 존재하는 술과 음악을 죽기 전까지 최대한 많이 즐기고 싶은 소망이 있다. 2017년 현재 MBC 보도본부 기자이다.

  목차

들어가며

1. 오아시스, 기네스의 바다에 빠지다
공중 분해된 오아시스 | 음주 사건사고 전매특허 | 크리켓 배트 혈투의 전말 | 끝나지 않은 음주 투어 | 왜 오아시스는 기네스를? | 아일랜드 맥주? 영국 맥주? | 귀로 마시는 맥주

2. 달과 위스키, 그리고 밥 딜런
"가수입니까? 시인입니까?" | 노벨상은 술꾼이 받는다 | 포크 음악에 빠지다 | 밥 딜런의 연인들 | 음주 여행 | 비틀즈와 마신 와인 | 달과 위스키 | 금주법과 밀주의 부활 | 밥 딜런의 독백

3. 존 레논의 브랜디 알렉산더 "이건 술이 아니고 밀크셰이크야"
투르바도르 음주 소동 | 원조 주폭, 존 레논 | 맥주와 공연으로 점철된 초기 비틀즈 시절 | 사랑과 술은 반비례 | "이것은 술이 아니야" | 치명적인 칵테일 브랜디 알렉산더 | 에이스를 위한 칵테일, 알렉산더

4. 이글스의 데킬라 음주비행
Hotel California | 초호화 음주 파티 | 술로 맺은 인연 | 술꾼끼리 뭉친다 | Tequila Sunrise | 뜨거운 술, 데킬라 | 글렌 프레이를 떠나보내며 | 손쉬운 데킬라 등급 확인하기

5. 천재의 칵테일, 미카의 올드패션드
"We are golden!" | 너를 사랑해, 술을 마셨을 때만! | 하룻밤 술값 3천 4백만 원? | 탄생 비화 | 미카의 칵테일, 올드패션드 | 칵테일의 원형, 올드패션드 | 올드패션드의 탄생 | 콜 포터와 미카 그리고 올드패션드

6. Fields of Grapes, 와인을 향한 스팅의 열정
전직 영화 감독, 현직 와인 생산업자 | 뿌린 대로 거두리라 | 맥주 천국에서 자란 스팅 | 쓰러질 때까지 버틴다 | 공짜로 줘버린 명품 와인 | Every "Grape" You Take | DOCG와 IGT | 인습의 파괴자 '슈퍼 토스카나' | 와인을 부르는 스팅의 음악 | 와인이 등장하는 명곡 10

7. 악마의 평온함과 분홍빛 유혹, 재니스 조플린
뉴올리언스로의 여행 | 새저락과 허리케인의 탄생 | 서던 컴포트, 남부인의 자존심 | 너희가 블루스를 아느냐? | 요절한 블루스 천재 | 서던 컴포트에 취한 대가 | 음악과 술을 찾아 떠난 여행 | 재니스 과다 복용

8. 오지 오스본, 돌연변이 '술꾼' 유전자
운명의 갈림길 | 아! 랜디 로즈! | 록 음악계 레전드급 주당 | 비둘기와 박쥐 사건 | 알라모 유적지 사건 | 음주 고공 서커스 | 엽기적인 주량 | 3無의 술 보드카 | 보드카 숨바꼭질 | 오지가 술을 끊다? | 두 번의 보드카 전쟁

9. 잭 다니엘을 사랑한 악동들
"바람둥이에게도 지조는 있다" | 여자는 평생 천 명, 잭 다니엘은 하루에 한 병 | 무모한 악동들, 머틀리 크루 | 악동들의 위스키, 잭 다니엘 | 잭 다니엘로 해장하는 법 | 잭을 안 마시면 록커가 아니다? | 왜 하필 잭 다니엘? | 술, 여자, 그리고 음악 |당신이 잭 다니엘에 대해 알아야 할 7가지

10. 스타는 샴페인을 좋아해
세상에서 가장 비싼 술 | 백지수표로 산 와인 | 80년 만에 인양된 샴페인 | 5천만 원짜리 샴페인 | 힙합과 샴페인의 상관관계 | 뉴욕 샴페인의 제왕 제이지 | 제이지와 크리스탈의 애증 | '힙합 황제'의 두 번째 선택 | 비욘세가 사랑한 돔 페리뇽 | 당신은 별을 마시고 있습니다 | 돔 페리뇽 품질의 비결 | 샴페인이 등장하는 명곡 10

11. 제임슨을 사랑한 레이디 가가
'맥주 퍼포먼스'와 '꽈당 사건' | 행사의 여왕 | 탁월한 싱어송라이터 | 'Speechless'에 담긴 뜻 | 위스키로 살을 뺀다? | 레이디 가가의 제임슨 사랑 | 실크처럼 부드러운 위스키 | 위스키 원조 논쟁 | 금주 선언 | 위스키가 등장하는 명곡

글을 맺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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