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리뷰
세계적인 프리마돈나 조수미의
삶과 열정 그리고 클래식 음악 이야기- 조수미의 어린 시절은 어땠을까?
- 조수미가 세계적인 음악가로 성장하기까지 어떤 노력을 했을까?
- 세계적인 음악가 조수미에게 부모님과 선생님은 어떤 역할을 해주셨을까?
- 조수미가 꿈을 이루는 데에 닥친 위기들을 어떻게 극복해냈을까?
- 제목만 알던《가면 무도회》《피가로의 결혼》《몽유병 여인》《마술피리》
우리가 평소 궁금했던 오페라, 성악, 클래식에 관한 모든 것을 알아보자.
연습벌레, 세계적인 예술가… 그리고 사람 조수미 이야기조수미는 오늘날 세계적인 프리마돈나로 성악의 본고장 유럽은 물론 전 세계에서 극찬을 받고 있다. 세계적인 예술가로 성공한 그녀를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러나 오늘날의 조수미로 성장하기까지의 과정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세계 무대에 데뷔할 때까지 그녀는 어떤 노력을 했을까, 얼마만큼의 땀과 눈물을 흘렸을까.
『꿈꾸는 프리마돈나 조수미』는 조수미의 일대기와 함께 세계적인 소프라노로 성장하기까지 그녀에게 커다란 영감을 주었던 클래식 음악, 오페라 이야기를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담고 있다. 조수미의 성장 과정에서 벌어졌던 소소한 에피소드들로부터 고난과 역경, 그리고 성공의 순간들을 제대로 그려내기 위해 ‘엮은이’ 김경우 작가는 수많은 인터뷰와 자료 조사를 했다. 또한 마치 다큐멘터리를 보는 듯, 조수미의 일생을 예쁘고 선명한 그림들로 그려내어(그린이 박지영) 인물 이야기의 현실감을 더했다.
노래는 우리에게 위로가 되고, 힘든 일을 겪는 순간에도 격려가 되지요. 세상에는 다채로운 색깔의 수많은 아름다운 노래들이 있답니다. 저에게는 음악이 꿈이자 도전해야 하는 전문 분야였지만 여러분들에게는 각자의 가슴을 뛰게 만드는 갖가지 꿈과 목표들이 있을 거예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은 자신의 꿈을 향해 끊임없이 나아가는 사람들이라고 하지요. 두려워하지 말고 당당하게 자신의 꿈을 펼쳐 날아오르세요. 세계라는 무대에서 여러분의 열정과 노력들은 열매를 맺을 거예요.
: 머리말 중에서
네 살 무렵 어린 조수경(조수미의 본명)의 천부적인 음악적 재능을 알아본 사람은 부모님이었다. 엄마는 한 번 들은 노래를 거의 완벽하게 따라하는 어린 딸이 마음껏 노래를 부르도록 하기 위해 피아노 학원을 함께 다니는 열정을 보여주었다. 아빠는 앞으로 세계무대를 누빌 딸을 위해 이탈리아의 라 스칼라 극장에 10년 뒤 공연 예약을 할 정도로 자식에 대한 무한한 신뢰를 보여주었다.
“안녕하세요? 저는 한국에서 온 조언호입니다. 앞으로 10년 뒤에 우리 딸이 이 극장에서 노래를 하게 될 겁니다.”
라 스칼라 오페라극장장은 느닷없이 찾아온 한국 사람의 말에 몹시 황당해 하면서 물었습니다.
“네? 그 사람이 누군데요?”
아빠는 거리낌없이 대답했답니다.
“조수경이라는 세계적인 성악가가 지금 대한민국에서 무럭무럭 자라고 있습니다. 잘 기억해 두세요. 조. 수. 경입니다.”
“허허허. 잘 알겠습니다. 훌륭한 가수로 키우셔서 꼭 저희 극장에서 노래할 수 있게 해 주십시오.”
자신만만한 아빠의 모습에 극장장은 결국 호탕하게 웃으며 그날이 오기를 기다리겠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정확히 10년 뒤에 조수미는 라 스칼라 오페라극장에서 정말로 노래를 부르게 되었답니다.
: 본문 중에서
조수미가 유학을 가기까지의 사연도 눈길을 끈다. 노래로는 늘 1등이었던 조수미에게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은 시시하게 느껴졌다. 실컷 미팅하고 춤추고, 놀고 싶어할 때 그녀의 스승인 서울대학교 이경숙 교수는 그녀를 유학 보내기에 이른다. 유학 시절, 잠자는 시간이 4시간도 안되고 영양실조로 길에 쓰러지면서도 조수미는 음악에 심취한다. 열정을 다해 온 몸으로 노래를 부르는 그녀의 모습에 가슴 먹먹한 감동마저 느껴진다.
『꿈꾸는 프리마돈나 조수미』에는 하루 8시간이 넘게 피아노를 치고, 12시간이 넘게 노래를 부르는 연습벌레 조수미의 모습이 생생하게 그려져 있다. 또한 전설적인 지휘자 카라얀의 찬사를 받고, 각종 국제 콩쿠르를 휩쓸며 세계를 놀라게 한 예술가 조수미의 모습도 발견할 수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피아노 연습이 지겨워 엄마 몰래 집을 나가기도 하고, 돌아가신 아버지를 위해 관객과 함께 눈물 흘리며 노래하는 인간 조수미의 모습도 엿볼 수 있다.
조수미의 불꽃처럼 뜨겁고 오페라처럼 화려한 삶은 아름답다. 이 책을 읽는 어린이들은 조수미를 자신의 삶과 일에 열정을 다하는 자랑스러운 한국인의 모범으로 여기게 될 것이다.
멀게만 느껴졌던 클래식 음악, 이제부터 사귀어 보자!조수미가 오늘날 세계적인 성악가가 되기까지 그녀에게는 훌륭한 선생님들도 있었지만, 무엇보다도 그녀에게 영감을 준 훌륭한 음악이 있었다.
조수미가 좋아하고, 조수미에게 의미가 깊었던 음악은 무엇일까.
제목은 그럭저럭 알고 있지만, 한번쯤 관람할 엄두를 내지 못했던 오페라는 어떤 내용일까.
우리 아이가 클래식 음악을 들으며 정서적으로 풍성해질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꿈꾸는 프리마돈나 조수미』에서는 이런 궁금증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조수미의 공연 사진과 함께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고 있다. 오페라는 언제 처음 생겨났을까, 오페라는 어떻게 구성되어 있나,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상연된 오페라는 뭘까, 오페라는 어떻게 만들까, 오페라를 보는 방법, 오페라 가수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유명한 오페라 가수·지휘자 이야기 등 오페라에 대한 상식을 쉽고 재미있게 다루고 있다.
《가면 무도회》《피가로의 결혼》《몽유병 여인》《마술피리》등 제목만 알고 있기 십상인 유명한 오페라의 줄거리와 공연 사진을 볼 수 있는 꼭지도 마련되어 있다.
세계적인 소프라노로 성공한 프리마돈나 조수미. 그녀는 늘 조국을 위해 자신이 무슨 일을 해야 할지 고민한다. 이미 오래전에 세계적인 프리마돈나가 되겠다고 도전했고, 결국 그 꿈을 현실로 만들어낸 조수미. 그녀는 어린이들, 청소년들과 함께 아름다운 음악을 나누고, 아이들의 마음속에 아름다운 감성을 키워주겠다는 새로운 도전을 이미 시작한 것이다.




노래는 우리에게 위로가 되고, 힘든 일을 겪는 순간에도 격려가 되지요. 세상에는 다채로운 색깔의 수많은 아름다운 노래들이 있답니다. 저에게는 음악이 꿈이자 도전해야 하는 전문 분야였지만 여러분들에게는 각자의 가슴을 뛰게 만드는 갖가지 꿈과 목표들이 있을 거예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은 자신의 꿈을 향해 끊임없이 나아가는 사람들이라고 하지요. 두려워하지 말고 당당하게 자신의 꿈을 펼쳐 날아오르세요. 세계라는 무대에서 여러분의 열정과 노력들은 열매를 맺을 거예요. - 머리말 중에서
“안녕하세요? 저는 한국에서 온 조언호입니다. 앞으로 10년 뒤에 우리 딸이 이 극장에서 노래를 하게 될 겁니다.”
라 스칼라 오페라극장장은 느닷없이 찾아온 한국 사람의 말에 몹시 황당해 하면서 물었습니다.
“네? 그 사람이 누군데요?”
아빠는 거리낌없이 대답했답니다.
“조수경이라는 세계적인 성악가가 지금 대한민국에서 무럭무럭 자라고 있습니다. 잘 기억해 두세요. 조. 수. 경입니다.”
“허허허. 잘 알겠습니다. 훌륭한 가수로 키우셔서 꼭 저희 극장에서 노래할 수 있게 해 주십시오.”
자신만만한 아빠의 모습에 극장장은 결국 호탕하게 웃으며 그날이 오기를 기다리겠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정확히 10년 뒤에 조수미는 라 스칼라 오페라극장에서 정말로 노래를 부르게 되었답니다. - 본문 중에서
작가 소개
저자 : 조수미 (Sumi Jo)
1962년 서울에서 태어난 조수미는 선화예술학교와 서울대학교 성악과에서 유병무 선생님과 이경숙 선생님의 가르침을 받았습니다. 이탈리아 로마의 산타체칠리아 음악원에서 공부하던 유학 시절에는 보렐리 선생님, 발렌티니 선생님께 배웠습니다.전설적인 지휘자 폰 카라얀은 조수미에게 ‘신이 내려준 목소리’라는 극찬을 아끼지 않았고, 세계적인 지휘자 주빈 메타는 ‘한 세기에 한두 명 나올까 말까 한 목소리를 가진 가수’라고 찬사를 보냈답니다. 나폴리 존타 국제 콩쿠르, 시실리 에나 국제 콩쿠르, 베르첼리 비오티 국제 콩쿠르, 바르셀로나 비냐스 국제 콩쿠르, 베로나 국제 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조수미는 세계 무대에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습니다.황금기러기상, 그래미상, 국제푸치니상, 홍난파 기념상, 김수근 문화상, 여성동아 대상, 대한민국 문화훈장, 한중 청년학술상, 해외동포상을 수상했습니다. 오늘날 조수미는 이 시대 최고의 벨칸토 소프라노로 인정받고 있으며 성악의 본고장 유럽은 물론, 전 세계의 오페라 극장에서 최고의 갈채를 받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