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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김인자
나는 아웃사이더였다. 시(詩)를 쓰다가 ‘여자가 뭘?’하는 소리에 발끈, ‘여자는 왜 안 되는데?’하면서 금 밖으로 나가기 시작했고 20년간 100여 개국을 여행했다. 오지를 좋아해 매번 멀고 험한 여정이었으니 이 모두 사람을 탐험하는 일이어서 결국 나는 나를 찾는 모험을 즐겼던 것. 학교나 문단은 자발적 중퇴를 거듭했으나 가족과 친구는 굳건히 지켰다. 길은 시(詩)나 부(富) 명예보다 중요한 것이 많다는 걸 가르쳐 주었고, 여자라서 더 잘 할 수 있다는 걸 온몸으로 학습했다. 자유와 사랑도 길 위에서 만끽했다. 작아도 너무 작아 설명 불가한 존재가 나라는 것 역시 길에서 깨달았다. 삶이 본시 유량이니 내가 좋아하는 세상의 오지 또한 정주하는 곳이 아니라 지나가는 곳이란 걸 잘 아는 나는 강원도 삼척의 조그만 어촌에서 선주(船主)의 막내딸로 태어났다. 경인일보 신춘문예에 ‘시’가 당선했으며, 현대시학 ‘시를 찾아서‘로 등단했다. 저서로는 시집 : 『겨울 판화』. 『나는 열고 싶다』. 『상어 떼와 놀던 어린 시절』. 『슬픈 농담』, 산문집 : 『그대, 마르지 않는 사랑』.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선물』. 『대관령에 오시려거든』. 여행서 : 『마음의 고향을 찾아가는 여행, 포구』 『걸어서 히말라야』 『풍경 속을 걷는 즐거움, 명상산책』. 『아프리카 트럭여행』 『남해기행』 『사색기행』 『나는 캠퍼밴 타고 뉴질랜드 여행한다』 『뉴질랜드에서 온 러브레터』가 있다.
프롤로그 길을 잃지 않을까 두렵다 5
1부 | 사하라 사막에서 히말라야까지
15 보우! | 16 페로 제도 & 아란 아일랜드 | 18 민박집주인 안뜰레나 | 23 영화 리빙 하바나 | 24 마부 링 | 28 톰슨의 프로포즈 | 30 바이칼이야기 | 35 사무엘 | 39 여행증후군 | 40 뚜벅뚜벅 걸어가고 싶다 | 43 나는 간신히 울지 않았다 | 47 붉은 꽃잎으로 남은 마사이 아이 | 49 민박집 미미하우스 | 53 신발을 선물하다 | 56 부겐빌레아는 피고 | 61 사하라 사막으로 | 64 탱고, 치명적인 유혹 | 68 걱정 따윈 내일 하면 돼 | 69 세마의식 | 72 바람둥이 마제르 압둘 라임 | 76 일상, 편린들 | 82 빚을 갚다 | 83 니르바나 게스트하우스 | 86 여행, 멈출 수 없는 도박 | 88 히말라야, 사람으로 산다는 것 | 93 겐이치상 | 96 폭우, 힐레의 밤 | 99 리아와 두르가 | 102 다와 왕추 셰르파 | 107 혼을 흔드는 소리 께냐
2부 | 트럭여행과 크루즈와 캠퍼밴
115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연인들! | 116 파파! | 118 네 발등에 내려앉은 빛까지도 사랑해! | 120 체 게바라의 후예들! | 123 그녀도 젓가락질이 서툰지! | 125 웃게 하고 싶다! | 126 여행을 생각하면! | 128 두려움은 마취가 되는 거겠지! | 130 비로소 수선화처럼! | 133 무병 중이라는 그녀! | 135 보는 것보다 만지는 것이 행복이라던! | 136 부표! | 139 사과나무가 있는 국경! | 142 고서! | 144 무덤 순례! | 146 물처럼 흘러갔다 다시 돌아오라는 말! | 149 실비아! | 151 레이첼, 우울한 재회! | 156 캠퍼밴 여행! | 159 아프리카 트럭여행! | 163 선(善)! | 164 바보가 되지 않고 행복할 순 없다! | 167 첫밥! | 169 복사꽃에 물든 사파! | 171 생의 구 할은 기다림! | 173 다시 가고픈 섬 산토리니! | 174 배낭을 보면! | 176 내가 놓친 타이밍들! | 177 개에게 물리다! | 179 느림과 여유! | 183 릭샤왈라! | 185 김치 사건! | 187 당신 뜻대로! | 190 에브리 바디 짜이! | 195 노화가! | 197 대장 조르바
3부 | 삶과 죽음, 나로부터의 결별
203 돌아오는 것도 여행 | 205 웃는 여잔 다 이뻐 | 207 슬픈 열대 | 211 금지, 매혹일 수밖에 없는 | 214 탁발 | 215 꽃 볼 시간이 많지 않다 | 217 한 번도 본 적 없는 | 219 알 수 없는 인생 | 222 조그만 나라에 닿는 것 | 223 우리 히말라야 가자 | 224 돈 어떻게 감출까 | 229 직업 | 231 나 따라 해봐요 | 233 나 홀로 여행 | 235 아테네 택시기사 | 241 갠지스, 흘러가는 죽음집합소 | 247 람, 되돌리고 싶은 순간 | 250 여행, 아무것도 하지 않을 자유 | 252 이스탄불과 파묵 | 254 묻고 싶은 게 많다 | 257 여행은 참회다 | 258 애인아, 모로코는 어때? | 260 난감한 귀가 | 262 칸데비치 하이스쿨의 특별 수업 | 265 모든 것은 흘러간다 변한다 | 266 우주의 배꼽 울루루 | 267 가장 긴 하루 | 275 라다크 기억 | 276 앙코르 신에게 바치는 키스 | 278 잘못했습니다 | 281 나로부터의 결별 | 283 이런 날이 올 줄 알았다 | 284 마지막 1분 전 기록 | 287 다르다 말할 수 있어야 해 | 289 벚꽃과 샌드위치
4부 | 섬, 천년의 기다림
295 스미레 | 297 배가 터질 듯 불러도 | 298 인레 호수 | 301 오래된 미래 알치 | 304 낙타 | 306 천년의 기다림 | 308 잔지바르의 마티스 | 311 타투 | 313 씨 유 | 315 차우칠라 무덤 | 316 옆집에 사는 그레이스 | 319 재회의 순간들 | 321 내가 만난 샬림 | 325 죽음을 기다리는 사람들 | 327 물든다는 것 | 330 가장 슬펐던 곳이 가장 행복했던 곳 | 332 섬 | 334 풍경, 물의 언어 | 335 썼다가 지운다 | 337 밀, 미안해 | 341 서귀포 민박집 | 345 레온에서 받은 편지 | 347 5백 원의 행복 | 348 고통이라는 선물 | 351 수상시장의 밀떡할머니 | 353 세상 어머니들의 눈물 | 356 노을 | 357 꿈을 갖는다는 것 | 361 동화 같은 마을 라라소냐
에필로그 날마다 조금씩 나아지고 있는 삶 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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