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리뷰
나 자신을 괴롭히는 때묻은 내 마음속 얼룩을 지워주는
순백의 목소리!
“인생이 끝나는 마지막 날,
‘내가 내 인생을 허비하지 않았구나!’라고 느낄 수 있게,
그렇게 하루하루를 살아가시기를 빕니다.”
붓다의 무릎에 앉아, 붓다의 손을 잡고, 붓다와 마음을 챙기는,
고요하게 공명하는 ‘마음챙김’의 메시지가 인생의 묵은 때를 벗겨줍니다!
《붓다의 무릎에 앉아》는 스스로 깨닫기를 중요하게 여기는 붓다의 가르침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화려한 장식을 걷어내고 담백하고 단아하게 독자들에게 다가간다.
인생의 고통과 분노 앞에 넘어진 사람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무조건적인 강력한 지침보다 다시 괜찮아질 수 있다는 위안이다. 붓다가 깨달음을 얻은 수행법으로 유명한 위빠사나. 붓다가 보여준 길을 스스로 걷는 것을 강조하는 이 수행법은 어느 누구에게 의존하기보다 ‘깨어있는 삶’, ‘자신의 내면으로부터의 스스로 배움’을 강조한다. 세계적인 위빠사나 수행자 우 조티카 스님의 이번 책은 한 권의 견고하고도 맑은 불교/명상 에세이로, 수행자들이 책의 제목을 음미하는 것만으로도 마음속 얼룩이 깨끗해질 수 있는 책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단박의 참선보다 몸과 마음을 다해 점진적인 깨달음의 길로 향하는 마음챙김의 방법이 책 곳곳에 스며들어 있다. ‘붓다의 가르침을 따라 명상을 시작한 초심자로 아무런 능력이 없지만 담마의 길을 가는 구도의 심정으로 매일 조금씩 스님의 말씀을 번역한 것이 뜻밖에 보석같은 한 권의 책이 되었습니다’라는 옮긴이의 후기가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말이라는 점을 믿게 한다.
미얀마인들의 영적 지도자,
세계적인 남방불교의 고승,
영어권에서 가장 많이 읽히는 불서의 저자,
우 조티카 큰스님!
“길은 보여주는 것으로 충분하다.
그 길을 걷는 것은 온전히 당신에게 달려 있다.”
“삶과 죽음을 넘어,
생사와 함께 춤을!”
“말을 느낍니다. 말 너머의 깊은 의미에 접촉합니다.”
자신을 낮추고 낮추며 끊임없이 구도하는 큰스님의 법문집!
수행자들이 소중한 이와 나누고 싶어했던 스님의 말씀을,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던 그 뜨거운 반응을, 이제 한 권의 책으로 만난다!
미얀마 인들이 가장 존경하는 스님, 삶에 대한 진지한 자세와 깊은 통찰이 배어있는 구도자 우 조티카 스님.
이 책이 이토록 읽기에 쉽고 행하기에 두려움 없는 이유는 이야기를 들려주듯이 나긋이 다가오는 우 조티카 스님의 화법 덕분이다. 《붓다의 무릎에 앉아》는 ‘사띠 안에 머물기’, ‘가장 행복한 사람’, ‘생사와 함께 춤을’, ‘인생은 학교다’의 법문 네 편을 모았다. 끊임없이 구도하는 수행자, 우 조티카 스님의 깊은 깨달음은 수행자 모임과 온라인 등지에서 계속하여 회자되어 왔다. 읽고 있노라면 스님의 법문을 직접 듣고 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네 편의 법문이 독자들에게 한 줄기 단비가 되어 어지러운 마음의 갈증을 해소시켜줄 것이다.
“고난과 불행으로 가득 찬 인생을 살지라도
행복하고 평화로울 수 있는 사람만이 진정으로 성공한 사람이니,
부디 모든 사람들이 행복하고 평화로운 인생을 살 수 있기를…”
※ 우 조티카 사야도와 사띠 수행에 대해 더 깊이 알고 싶으신 분은 ‘연방죽선원’으로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홈페이지 http://lotuspond.compuz.com 카페 http://cafe.daum.net/lotuspond
이 책을 읽는 분들이, 내 말에 그냥 맹목적으로 따르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지혜로 자기를 바로 알기 위해 최선을 다하기를 바랍니다.
그리하여 이 책을 읽은 모든 사람들이 자유인이 되어 자유로운 삶을 살 수 있기를 빕니다. 이 책을 읽고 마음이 괴로운 분도 있고 마음이 불편해질 수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노래는 잘 자라고 부르는 자장가만 있는 게 아닙니다. 깨우는 노래도 불러야 합니다.
날이 밝았습니다!
일어나십시오!
―날이 밝았습니다! 일어나십시오!
길은 보여주는 것으로 충분합니다. 실제로 그 길을 걷는 것은 전적으로 당신에게 달려 있습니다. (…)
누구나 사띠와 함께하면서 지혜롭다면 죽음에 이르렀을 때 인생의 의미를 깊이 알 수 있습니다. 죽음이 눈앞에 다가오면 인생을 보는 눈이 달라집니다. 이때 수행을 한 사람은 인생의 참된 의미를 볼 수 있습니다. 자신이 매우 중요하게 여기고 행하였던 모든 것들은 단지 자신이 속한 사회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기 위한 것이었음을 알게 됩니다. (…)
인생 전체가 학교입니다. 이곳에서 탄생과 죽음을 비롯해 모든 것을 배웁니다. 좋은 경험이든 나쁜 경험이든 현생의 모든 체험은 수업입니다. 그것을 통해 하나하나 배워가면서 당신은 지혜와 이해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렇기 위해서는 모든 것에 사띠해야 합니다. 사띠하면서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당신은 아무것도 얻을 수 없습니다. (…)
번뇌가 스승이고 깨달음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번뇌를 스승으로 삼으십시오! 번뇌를 스승으로 삼을 수 있다면 강한 마음을 갖게 될 것입니다.
모든 것에서 배워야 합니다.
모든 경험들은 스승이며 중요한 가르침입니다.
―사띠 안에 머물기
사람들은 사랑 받기를 원합니다. 자비와 동정은 인간성의 핵심입니다. 자비와 동정을 필요로 하지 않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당신이 달콤하고 즐거운 말을 듣고 싶어 하듯이 다른 사람들을 자비와 동정심으로 대하십시오. 이것이 인간의 고유한 능력입니다. 우리는 인간적 성질을 키우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사띠(Sati)와 집중(Samadhi)도 인간 고유의 본성입니다. 그것들을 최대한 키워야 합니다. 사띠와 집중이 강할수록 마음은 평화롭습니다. 마음이 청정할수록 이성은 더욱 맑아집니다. 사띠를 끊임없이 반복하여 수행하십시오. 무엇을 생각하고, 무엇을 말하든, 어떤 행동을 하든 사띠하며 알아차리십시오. 그러면 사띠와 집중은 더욱더 강해져서 최상의 지혜가 드러날 것입니다. 이것이 담마의 핵심입니다. (…)
재산과 소유물은 어떤 형태의 평화나 행복도 주지 않습니다. 당신은 육체를 가지고 있고 먹여 살려야 할 가족이 있기 때문에 생계비를 벌어야만 합니다. 이것은 엄연한 현실입니다. 다만 사띠 속에서 이성을 가지고 그렇게 하십시오. 오만함과 거만한 태도로 그렇게 하지는 마시길 바랍니다. 전적으로 그것에 의존할 수는 없습니다.
진정으로 평화롭고 행복하기 위해서는 통찰 명상을 수행하십시오.
마음의 평화 없이는 진정한 성공도 없습니다. (…)
당신이 할 수 있다면, 매 순간이 명상의 시간입니다.
당신이 할 수 있다면, 모든 장소가 명상의 장소입니다.
적당한 시간과 장소를 기다릴 필요가 없습니다.
―가장 행복한 사람
작가 소개
저자 : 우 조티카 사야도
미얀마인들이 가장 존경하는 큰스님.1947년 8월 5일 미얀마 물메인Moulmein에서 태어나 가톨릭 미션 학교에서 교육을 받았다. 젊은 시절에는 심리학과 철학 등에 심취해 있었다. 73년 전자공학 전공으로 Rangoon Institute of Technology를 졸업한 후, 불교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이후 스물 여섯 살이 되던 해 출가, 74년 탕푸루Taung Pu Lu 사야도를 은사로 비구계를 받았으며, 탕푸루 사야도와 한타빈 타우야 Htantabin Tawya 사야도 지도 하에 수행·정진하였다.그의 담마에 관한 저서들은 미얀마뿐만 아니라 외국에서도 인기가 높으며, 지금까지 25권의 책이 출판되었다. 《여름에 내린 눈Snow in the Summer》 《붓다의 무릎에 앉아The Residence of Mindfulness》 《마음의 지도The Mind of Map》가 대표적인 저서이다.
목차
한국의 독자들에게
인생이 끝나는 마지막 날, “내가 내 인생을 허비하지 않았구나!”라고 느낄 수 있게, 그렇게 하루하루를 살아가시기를 바랍니다
지은이의 머리말―날이 밝았습니다! 일어나십시오!
1. 사띠 안에 머물기―길은 보여주는 것으로 충분합니다. 길을 걷는 것은 전적으로 당신에게 달려 있습니다
2. 가장 행복한 사람―붓다에게는 피곤이나 피로가 전혀 없었습니다
3. 생사(生死)와 함께 춤을―삼과 죽음을 넘어, 생사와 함께 춤을!
4. 인생은 학교다―말을 느낍니다. 말 너머의 깊은 의미에 접촉합니다
옮긴이의 글―인연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