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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 한 개와 칼 한 자루
아시아 장애시인 공동시집
모과나무 | 부모님 | 2017.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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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장애인 문화예술 단체, 보리수아래가 처음으로 출간한 아시아 장애시인 공동시집. 정준모, 홍현승 최명숙 이경남 등 한국 장애시인 5명의 작품 22편과 미얀마 시각장애인 미얏쭈에잉, 절단장애인 밍카웅쪼스와 등 미얀마 장애시인 8명의 작품 15편 등 총 37편을 한국어와 미얀마어로 동시에 수록하였다.

아시아 장애시인 공동시집 발간 사업은 국제교류의 장을 통해 한국 장애시인들의 활동을 아시아 지역에 알리는 계기를 만들고, 장애로 인해 여행에 어려움이 큰 장애인들에게 아시아의 전통 문화를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어 그 의미가 크다.

  출판사 리뷰

육체적 장애를 넘어 맑은 정신세계를 노래한다
아시아 장애시인 공동시집 발간
미얀마 장애시인 8명과 한국 장애시인 5명의 작품 37편 수록
≪빵 한 개와 칼 한 자루≫ 출간!


장애인 문화예술 단체, 보리수아래(대표 최명숙)는 처음으로 아시아 장애시인 공동시집 ≪빵 한 개와 칼 한 자루≫를 출간했다. 정준모, 홍현승 최명숙 이경남 등 한국 장애시인 5명의 작품 22편과 미얀마 시각장애인 미얏쭈에잉, 절단장애인 밍카웅쪼스와 등 미얀마 장애시인 8명의 작품 15편 등 총 37편을 한국어와 미얀마어로 동시에 수록하였다.
우리나라 김미선 시인은 중견 소설가로 새로이 시를 쓰기 시작했고, 홍현승 시인은 젊은 작가로 주목을 받고 있다. 보리수아래 대표 최명숙 시인은 한국문인협회 회원으로 대한민국장애인문화예술대상을 받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미얀마 미얏쭈에잉은 시각장애인으로 시인뿐 만이 아니라 시나리오 작가, 소설가, 오퍼레이터, 프리젠터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다른 시인들은 미얀마지체장애인협회 회원들이다.
부산외국어어대학교 박장식 교수가 미얀마 장애시인들의 시를 한국어로 번역하였고, 주한미얀마대사관 통역관 레이레이몬은 한국 장애시인의 시를 미얀마어로 번역하였다. 우리나라 최초로 국비유학생으로 미얀마어를 공부한 박장식 교수는 재능기부로 번역을 해주었으며 시집 출간을 위한 미얀마어 감수를 해주었다.
아시아 장애시인 공동시집 발간 사업은 국제교류의 장을 통해 한국 장애시인들의 활동을 아시아 지역에 알리는 계기를 만들고, 장애로 인해 여행에 어려움이 큰 장애인들에게 아시아의 전통 문화를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어 그 의미가 크다.
아시아 장애시인들은 육체적 장애의 한계를 뛰어넘어 맑은 정신세계를 노래하고 있다. 모든 것이 불가능하다는 편견을 깨고 그들은 시를 통해 장애의 아픔을 극복하고 순수한 삶을 추구하고 있다.

  목차

발간사│미얀마 장애시인들과 공동 시집을 내며 _ 최명숙(보리수아래 대표)
축하글│수행과 교류의 공동시집 발간을 축하합니다 _ 법인 스님(보리수아래 동행법사, 일지암 주지)
축하글│시로 나누는 진솔한 소통 _ 방귀희(사)한국장애예술인협회 회장)
축하글│한국과 미얀마 장애인 공동시집 발간을 축하하며 _ 전희구(한국뇌성마비복지회 부산·울산·경남지회 회장)
축하글│미얀마 장애인 창작시의 한국어 번역에 대한 서문 _ 우꼬레(부산외국어대학교 동남아창의융합학부 교수)

한국 장애시인 편
김미선
내 오른발
어떤 폭소
파란 팬티의 무한대
어쩌면
나는 억울해요
이경남
달팽이
입정 연습
정준모
미안합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난 이럴 때 참 당황스럽다
서울역이야기2
서른셋의 남편과 스물셋의 아내
밥 한 그릇2
최명숙
새날을 맞는 기도
새와 나무는
들꽃의 편지
시골 버스를 기다리며
내 어린 날들은
홍현승
녹천역에서 기다릴게
삼월의 세배
허물어질 집
진주가 식탁에 올라왔다
손을 잡고 한마디 해줄 뿐

미얀마장애시인 편
미얏쭈에잉
한 포기의 벼와 풀
빵 한 개와 칼 한 자루
실패 없는 인생, 죽지 않는 인생
인생의 목표
시력 없어도 할 수 있어
텟텟묘켓
마음을 아름답게 가꾸기
뗏꺼도 꼬꼬나잉
강하지 않지만 힘을 내자
밍카웅쪼스와-밍글라동
따뜻한 세상
가방을 열어줘
국민을 위하여
싸잉미얏모
무서운 존재가 아닙니다
이해해 주세요
담마친구 아웅밍
최상의 삶의 방식
아웅묘땅-마양공
평화의 손
니링텟-버떼인
버림 받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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