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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의 발견 (보급판, 반양장)
빅터 프랭클의
청아출판사 | 부모님 | 2017.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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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독자들이 스스로 심리치료를 할 수 있는 방법을 강의 형식으로 전달한다. 나도 정신병이 있는 건 아닐까, 순간순간이 불안하다는 등 현대인들이 잃고 있는 정신적 스트레스의 원인을 체험적, 이론적 관점에서 살펴본다. 또 이런 증상을 어떤 자세를 가지고 대처하느냐를 심도 있게 살펴본다.

전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죽음의 수용소>의 저자 빅터 프랭클은 알기 쉬운 예와 유머를 곁들이며, 현대인의 스트레스와 불안정한 심리에 대해 재미있게 설명한다. 신경증을 극복하고, 스스로의 심리를 안정시킬 수 있는 최선은 인간 스스로가 자신의 삶에 대한 목표와 의지, 자긍심을 갖는 것이라고 말한다.

  출판사 리뷰

일상 속의 심리치료
스스로 몸이 아프다고 느끼고 미리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 의사의 말을 믿지 않고, 무엇이든 지레짐작하고 포기하거나, 결론 내리는 사람들은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다. 그런데 이것도 일종의 신경증일 수 있다. 이렇게 우리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신경증은 과연 어떤 것일까?
이 책은 이런 여러 병증과 관련하여 독자들이 스스로 심리치료를 할 수 있는 방법을 강의 형식으로 전달한다. 나도 정신병이 있는 건 아닐까, 순간순간이 불안하다는 등 현대인들이 잃고 있는 정신적 스트레스의 원인을 체험적, 이론적 관점에서 살펴본다. 또 이런 증상을 어떤 자세를 가지고 대처하느냐를 심도 있게 살펴본다.
결국 모든 것은 본인의 마음에 달려 있다. 되는 대로의 삶을 경계하고,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한 목표를 가지는 것이야말로 자신을 다스리는 데 가장 필수적인 것이다. 모든 것을 포기하고 쾌락에 탐닉하고 싶은 순간, 자신의 과오를 받아들이고 스스로를 용서할 줄 아는, 넓게는 세상을 끌어안을 수 있는 마음의 여유를 가지는 것은 의미 있게 살아가는 첫걸음이다.
전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죽음의 수용소>의 저자 빅터 프랭클은 알기 쉬운 예와 유머를 곁들이며, 현대인의 스트레스와 불안정한 심리에 대해 재미있게 설명한다. 신경증을 극복하고, 스스로의 심리를 안정시킬 수 있는 최선은 인간 스스로가 자신의 삶에 대한 목표와 의지, 자긍심을 갖는 것이라고 말한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보급판] 빅터 프랭클 세트는 빅터 프랭클의 베스트셀러 4종(《죽음의 수용소에서》, 《삶의 의미를 찾아서》, 《의미를 향한 소리없는 절규》, 《빅터 프랭클의 심리의 발견》)에 12월 새롭게 출간된 신작 《영혼을 치유하는 의사》를 포함해 총 5권으로 구성됐다. 특히 기존 책들과 내용과 구성은 동일하면서, 책을 만드는 형태에 있어 양장에서 무선으로 바꿈으로써 휴대성을 높이고 가격을 낮춰 독자들이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했다.

건강염려증에 걸린 환자에게 그 지나친 불안과 건강 염려만 빼면 문제될 건 아무 것도 없다고 거듭 보증해준 적이 있습니다. 환자가 제게 대답하기를 "아녜요, 선생님, 우연찮게도 전 제가 얼마나 심각한지 알아버리고 말았어요. 제 뢴트겐 사진을 봤더니 제가 Cor-pulmo라는 병을 앓고 있다고 쓰여 있던걸요."하는 겁니다. 혹시 그 위에 o.B.라는 글자 두 개도 같이 적혀 있지 않았냐고 제가 물으니 환자는 그렇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Cor-Pulmo는 심장과 폐를 가리키는 용어고, o.B.는 아무 이상 없다는 뜻입니다."
환자가 진작 묻기만 했어도 전 더 빨리 안심시켜줄 수 있었을 겁니다.
하지만 어쨌든 병에 대한 공포로 괴로워하는 사람에게 건강 염려증 낙인을 찍어버리고 무시하는 건 인정 없는 처사지요. 더 무자비한 건 우리가 히스테리 환자를 대하는 방식입니다. 히스테리 환자라는 진단이라기보다는 성격 낙인은 언제나 불명예스러운 구석이 있습니다. 요새 들어 히스테리는 정신과 진단이라기보다는 인격적 낙인으로 통하고 있지요. 하지만 현대 정신의학의 견지에서 히스테리란 무엇일까요? 학술적으로 히스테리성 메커니즘과 반응, 그리고 히스테리적 성격은 서로 구별되는 개념입니다. 샤르코 시대에 통하던 본래 질병으로서의 히스테리, 즉 발작과 마비를 동반한 "대(大)" 히스테리라는 개념은 오늘날 정신의학자들은 쓰지 않습니다. 히스테리가 가리키는 증상이 변해온 것이지요. 한편 히스테리적 성격은 다음 세 가지 주요 특성을 가집니다.
- <건강염려증과 히스테리> 중에서

그러나 부모들이 이런 아이들을 얼마나 예뻐해서 극진히 돌보는지 아신다면 경험 있는 심리 치료가가 아닌 분들은 놀라실 겁니다. 안락사 조치로 인해 아이를 잃은 어머니의 편지 중 한 부분을 읽어보겠습니다. 이 편지는 빈의 일간 신문에 실렸습니다.

자궁 안에서부터 두개골 기형이라 제 아이는 1929년 6월 6일 태어날 적에 불치의 상태였어요. 전 그때 열여섯 살이었습니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아이라 애지중지 끔찍이 사랑했어요. 저희 어머니와 저는 이 가엾은 것을 도와주려 뭐든 했지만 허사였지요. 그 아이는 걸음마도 못하고 말도 못 배웠지만, 전 젊었기에 희망을 버리지 않았어요. 밤낮으로 일해 내 예쁜 딸에게 영양식이랑 약을 대줬어요. 그리고 그 작고 앙상한 손을 제 목에 두르게 하고 “우리 딸은 엄마가 좋아?”하고 물어보면 그 애는 찰싹 안겨서 까르륵 웃어대며 서툴게 제 얼굴에 작은 손을 비벼댔어요. 그럴 때면 전 행복했어요, 그 모든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한도 없이 행복했습니다.

굳이 다른 말을 덧붙이진 않겠습니다. 아직도 여러분들은 저를 반박할 근거가 떠오를지도 모르겠습니다. 불치의 정신병 환자를 죽이는 의사는 의사 표시를 할 수 없는 환자를 대신해 행동하는 거라고요. 자신에게 진짜 이로운 것을 환자가 정신 장애로 스스로 판단할 수 없기 때문에 의사는 대리자로서 행동할 권한과 의무를 가지고 있다는 주장이지요. 이때 죽이는 행위는 만약 환자가 자신의 상태를 안다면 실행할 자살의 대행이라는 겁니다.
- <자비인가 살인인가> 중에서

  작가 소개

저자 : 빅터 프랭클
빅터 프랭클은 빈 의과대학의 신경정신과 교수이며 미국 인터내셔널 대학에서 로고테라피를 가르쳤다. 그는 프로이트의 정신분석과 아들러의 개인심리학에 이은 정신요법 제3학파라 불리는 로고테라피 학파를 창시했다. 1905년 오스트리아의 빈에서 태어났고, 빈 대학에서 의학박사와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3년 동안 다카우와 다른 강제수용소가 있는 아우슈비츠에서 보냈다. 1924년 국제심리분석학회의 잡지에 글을 발표한 이후, 27권의 저서를 일본과 중국을 포함한 세계 19개 언어로 번역되어 읽히고 있다. 그는 하버드, 서든 메더디스트, 스탠포드 및 듀쿼슨 대학교의 초청교수로 강의했으며, 로욜라 대학교 등 여러 대학교에서 명예박사학위를 받았다. 또한 전 세계의 대학교에 초청되어 강의했으며, 미국에서만 52개의 강의를 맡아 했다. 그는 오스트리아 심리의학협회의 회장을 역임했으며, 오스트리아 과학학술원의 명예회원이다.

  목차

서론 - 의미를 찾고 있는 사람들
대중을 대상으로 한 정신 의학 교육의 문제
정신분석학과 개인심리학
숙명론적인 태도
임시적 삶
대중과 영도자
노화의 정신위생
원숙의 정신위생
최면술
불안과 불안신경증에 관하여
24시간을 괴롭히는 불면증
건강염려증과 히스테리
사랑에 대하여
불안신경증과 강박신경
마취분석과 정신외과
울병
정신분열증
스스로에 대한 불안
관리자병
자비인가 살인인가
정신의 저항력에 대해서
의학적 견지에서 본 정신과 육체의 상관관계
강신론
정신의학자들은 현대미술에 대해 뭐라 말할까?
의사와 환자의 고통
인간은 유전과 환경의 생산물인가?
영혼을 재고 무게를 달 수 있을까?
추가 - 책을 치유 수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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