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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연애는 왜
연애와 결혼에 약한 곰녀들을 위한 솔로탈출 연애 성공기
푸른영토 | 부모님 | 2018.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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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지극히 현실적인 조언을 건네면서도 연애의 파도에 휩쓸려 스스로를 잃지 않도록 지친 당신의 등을 감싸주는 책. 저자는 ‘네가 뭐라고’의 비아냥에 ‘내가 무엇이지 않기 때문에’라고 답한다. 연애사에 즐거움보다 피로를 느끼는 당신에게 친구이자 작은 위안이 될 것이다.

  출판사 리뷰

연애와 결혼에 유난히 약한 ‘곰녀’들을 위한
동굴 탈출 연애 성공기!


“도대체 연애는 왜”

다른 건 다 잘해도 유독 연애와 결혼에 약한 나. 사람들은 나 같은 사람을 ‘곰녀’라 칭하곤 한다. 사이트나 책에서 스킬이니 연애 꿀팁이니 하는 글을 천번만번 읽어봐도 몸에 맞지 않는 옷처럼 불편하기만 하다. 도대체 왜, 나의 연애는 어렵기만 할까?

연애가 좌절될 때마다 우리 ‘곰녀’들은 동굴 같은 포차에 모여 이런저런 수다를 떤다. 네 잘못, 그놈 잘못 따지다보면 속도 후련하고 어떨 때는 그럴듯한 답이 굴러 떨어지기도 한다. 남자의 말초신경을 자극하는 요염한 여자가 되라는 책들의 채찍질에 지쳤다면 침대에 드러누워 이 책을 펴보자. 귀여운 일러스트와 소탈한 수다쟁이가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

타깃은 분명하다. 나와 같은, 우리와 같은 곰녀들이 그분들이다. 목적도 분명하다. 우리 곰녀들이 덜 외롭게, 덜 헤매게 ‘우리가 당신과 함께 당신 곁에 있어 줄게’의 소소한 위로를 전파하는 것. 거듭 반복하지만 우리는 완벽한 사람들이 아니기에 머리를 맞대야 하며, 함께 머리를 맞대는 것만으로도 좀 더 현명해질 수 있을 테니까.
─ 「프롤로그」 중에서

《도대체 연애는 왜》는 지극히 현실적인 조언을 건네면서도 연애의 파도에 휩쓸려 스스로를 잃지 않도록 지친 당신의 등을 감싸주는 책이다. 저자 이승주는 ‘네가 뭐라고’의 비아냥에 ‘내가 무엇이지 않기 때문에’라고 답한다. 연애사에 즐거움보다 피로를 느끼는 당신에게 친구이자 작은 위안이 될 것이다.

‘난 여기 있어. 너 지금 괜찮지?’

하지만 무엇보다 이런 이들과 일을 한다는 건 일할 맛이 안 나는 문제를 떠나 제대로 된 일을 할 수 없다는 게 가장 큰 타격이다. 왜냐하면 ‘몸으로 부딪혀보지 않고서’는 그 어떤 일의 실체를 제대로 파악할 수도, 제대로 마무리 지을 수도 없기 때문이다.
─ 「음, 결혼하게 되면 어쩌지?」 중에서

상대도 나에 대해 예의가 없었는데 구태여 그 예의 없음에 나 혼자 눈물 흘리지 말자는 것이다. 오히려 정말 여우처럼 떠난 그놈보다 더 좋은 사람을 만나기 위해 나를 가꾸고, 준비하는 것이 더 낫다. 그것이 ‘나’의 가치를 잃지 않고 자존심을 지키는 일이다. 특히 상대의 말이나 행동에 다른 이들보다 100배는 더 상처받고 민감해하는 우리 곰녀들 같은 사람들에게는.
─ 「이별에 대하여 깔끔하게 경례!」 중에서

나는 곰녀들의 연애에서도 같은 논리가 존재한다고 생각한다. 우리의 경쟁상대는 경쟁상대일 뿐인 것이다. 그 경쟁상대의 논조가 달라진다고 하여, 움직임이 변화한다고 하여 우리가 전략을 바꿀 수는 있을지언정 공략해야 할 대상을 바꾸는 우매한 행동은 하지 말자.
─ 「‘사랑’보다 ‘우정’이 소중하다는 헛소리」 중에서

  작가 소개

저자 : 이승주
충청도 청주 출생. 화려한 서울생활을 꿈꾸며 이화여자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 입학했으나, 세련된 여대생 느낌을 채 장착하기도 전에 하숙비를 위해 글쓰기 알바를 전전했다. 와중 방송국PD라는 직업에 꽂혀 예능, 라디오PD를 고루 준비했지만 최종면접에서 낙방, 군필자도 아닌데 대학 7년 재학이란 대기록을 달성했다. 이후 백수를 전전하다 똘끼와 근성을 알아 준 광고대행사에 라이터(copywriter)로 입사하여 크고 작은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대표작으론 <팔도 남자라면CF_류승룡 편>, <팔도 왕뚜껑CF_김준현 편>, <코카콜라 글라소비타민워터 Show your color 캠페인_CL, 버벌진트 편>, <동국제약 인사돌CF_최불암, 고두심 편>등이 있다.현재는 광고를 포괄한 '브랜드'란 테마에 심취하여 한화생명 브랜드전략팀에서 삽질과 도전을 반복하며 브랜드 기획을 담당하고 있다.e-mail: seung-2001@hanmail.netFacebook: https://www.facebook.com/seungju.lee.587

  목차

제 1 장
문제의 시작은 나
이제, 주제를 파악할 시간입니다

─ 프롤로그
─ “지가 뭔데 날 평가해?”
─ “나, 시술 좀 하고 올게.”
─ “연하는 건드리지 않는다는 양심”
─ “‘그 남자가 날 좋아하는 것 같아’라고 말해줘”
─ “음…, 결혼하게 되면 어쩌지?”
─ “곰녀도 여우도 아닌 어떤 변종”
─ “멋내지 않는다는 무모한 자신감”

제 2 장
알고 보면 의외로 헛똑똑이들
왜 결정적일 땐 소심해질까

─ “구태여 새것이 되지는 맙시다”
─ “‘여자라서 안 되겠어요.’ 조선시대로 간 알파걸”
─ “이별에 대하여 깔끔하게 경례!”
─ “선택하는 여자가 후회하지 않는다”
─ “분명히, 그 남자에게 사정이 있었을 거야.”
─ “이상형? 그냥 보통 남자?”
─ “저, 이 남자와 결혼해도 될까요?”
─ “싫은 말은 절대로 반복하지 않기”

제 3 장
우리 뼛속까지 천사는 아니잖아요?
후회할 것 같으면 ‘척’ 하지는 맙시다

─ “‘사랑’보다 ‘우정’이 소중하다는 헛소리”
─ “에이 C, 국밥 먹고 싶단 말야!”
─ “인문학적 감성을 지닌, 그 남자가 그립다”
─ “참 ‘공평하게도’ 돈을 내어주시는 그분”
─ “그분을, 왕자로, 그냥 봐줄지어다”
─ “떠나간 그 여자를 환생시키지 않기”
─ “‘그건 실수이지 않을까요?’라는 오판”
─ “음, 점쟁이가 올해는 꼭 시집가랬는데….”

제 4 장
정이 뚝 떨어지는 관계도 절대 외면하지 않기
인생에 ‘혼자 가는 직진’은 없다

─ “누구를 위해 돈을 아끼는가”
─ “출산도, 모유수유도 절대로 당연한 건 없다”
─ “결혼과 직장을 맞바꿀지어다?”
─ “나를 위해 떠나는 여행은 ‘민주적’일 필요가 없다”
─ “엄마의 자격? 인정받는 게 아니라 설득하는 것”
─ “딸 같은 며느리가 되고 싶다는 아주 헛된 욕망”
─ “결혼, 결코 개인적이지 않은 대화의 시작”
─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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