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키다리 아저씨>의 해피엔딩에 이어지는 세상을 바꿔나가는 사랑 이야기. 어린 소녀가 최고 수준의 교육을 받으며 성인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담은 키다리 아저씨 1편에 이어 2편은 독자들을 새롭게 일깨워주는 역할을 한다.
출판사 리뷰
《키다리 아저씨》의 해피엔딩을 잇는
세상을 바꿔나가는 사랑 이야기
얼떨결에 고아원 원장이 된
샐리의 새로운 현실 적응기
《키다리 아저씨 2 _그 후 이야기》는 어떻게 보면 소녀들이나 볼 법한 사랑 이야기인 듯 보인다. 《키다리 아저씨》의 속편이자 제목까지 비슷한 이 책에는 확실히 주인공 남녀 두 사람이 사랑에 빠진다는 엔딩이 예정되어 있고, 독자들 또한 그것을 알고 기대한다. 하지만 그저 꿀이 뚝뚝 떨어지는 사랑스러운 에피소드들만 있는 것은 아니다. 결혼도 안한 아가씨로서 고아들을 돌보는 고충, 그 힘겨움을 친구에게 농담식으로 토로하면서도 점점 더 고아들과 가까워지는 현실에서 생기는 애정 섞인 사명감, 고아원을 떠나라는 예비 정치인 약혼자와 주고받는 대립적인 편지 내용, 그러면서도 고아원 담당 의사 로빈과 티격태격하다가 사랑에 빠지는 과정이 편지 형식을 통해 선명하게 드러나 있다. 재미를 줄 뿐만 아니라 현실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하는 다채로운 매력이 있는 것이다. 그래서 이 작품은 진 웹스터 특유의 유머러스한 문체와 미국식 사실주의가 균형을 이루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어린 소녀가 최고 수준의 교육을 받으며 성인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담은 키다리 아저씨 1편에 이어 2편은 독자들을 새롭게 일깨워주는 역할을 한다. 아무리 높은 수준의 교육을 받은 여성도 신분에 맞는 상대와 결혼하는 것이 최고의 그리고 당연한 선택으로 여겨지던 시대 상황에 맞서 주인공이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며 당당한 여성으로 자신을 둘러싼 환경을 바꿔 나가는 과정을 담고 있다.
작가 소개
저자 : 진 웹스터
미국의 여류 아동문학가. 1876년 뉴욕 주 프레도니아에서 태어났다. 진 웹스터는 필명이며, 앨리스 제인 첸들러 웹스터가 본명이다. 아버지 찰스 루디 웹스터는 출판사 사장이었으며, 어머니 애니 웹스터는 '톰 소여의 모험'으로 유명한 마크 트웨인의 조카이다. 문학적인 환경에서 자란 그녀는 1896년 배서 대학에 진학해 영문학과 경제학을 전공하면서 교내 신문사와 잡지 등에 소설과 시, 수필을 발표하여 재능을 인정받았다. 사회학 공부를 위해 교도소와 소년원, 고아원 등 불우한 청소년들을 만나볼 기회가 많았는데, 이 무렵의 경험과 지식이 《키다리 아저씨》의 모티브가 되었다.여성 잡지 <레이디스 홈 저널>에 연재되었다가 1912년 단행본으로 출판된 《키다리 아저씨》는 출간과 함께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그 인기에 힘입어 속편까지 출판되었다. 웹스터는 책을 저술했을 뿐만 아니라 실제로 고아들의 처우 개선에 앞장서기도 했다. 1915년 그녀는 오빠의 친구인 글렌포드 매킨리와 결혼했다. 그러나 결혼한 이듬해인 1916년, 딸을 낳고 사흘 만에 숨을 거둠으로써 40세라는 젊은 나이에 열정적인 삶을 마감한다.
목차
작품 해설
작가 연보